새마을금고가 한국 금융협동조합을 대표해 국제교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달 8~9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의 라보뱅크 본부에서 개최된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EACB) 총회에 참석해 유럽 협동조합은행과의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EACB는 유럽 내 23개 회원기관과 캐나다 데자르뎅, 일본 농림중앙금고, 한국의...
두 보증기관은 앞으로 정보 공유 및 상호 협력을 통해 국내외 주택·건설시장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병훈 HUG 부사장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의 정보 교류를 통해 주택-건설금융 간 유기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해 보증시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상호금융권 총연체 및 연체율 추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상호금융(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의 연체율은 2.42%로 집계됐다. 신협 연체율은 3.75%로 △농협(1.93%) △수협(3.06%) △산림(3.13%) 중 가장 높았다.
금감원이 신협 단위조합 7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착수한 것도 이 때문이다. 연체율이 갑자기...
강 의원은 이와 동일한 내용을 은행법 외에도 상호저축은행법, 보험업법, 여신전문금융업법, 신용협동조합법, 새마을금고법 등 모두 6개 법률의 개정안에 담았다.
채무자 보호를 위한 법안은 속속 발의되고 있지만 정작 기존에 올라와 있는 법안조차 여야의 관심 밖으로 밀려난 상태다.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가 발의한 ‘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개인금융채무자의...
애초 점검 대상은 18곳으로 알려졌지만, 연체율이 급증하고 있는 신협, 농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 단위조합까지 확대했다.
금융권에서는 관리감독 권한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상호금융까지 직접 점검하는 것은 그만큼 사태가 심각하다는 뜻으로 해석하고 있다. 무엇보다 금융당국이 ‘연체율 관리’라는 특정 테마를 지정해 현장 점검에 나서는 것은...
윌링스와 태영이엔씨는 공동으로 사업의 초기부터 최종단계에 이르기까지 기획·설계·시공·감리 업무를 수행하며, 사업개발자금 및 건설 금융조달 및 지원업무를 수행하기로 했다. 윌링스와 태영이엔씨는 각각 수상태양광의 기자재 공급과 분양 및 유지관리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영암주민협동조합은 윌링스 및 태영이엔씨와 함께 지역주민의 민원해결 및...
신협과 농ㆍ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권 단위 조합들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다만 인력 한계 등을 감안해 각 상호금융중앙회와 협력해 현장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금감원의 이번 현장점검은 2분기 연체율 관리를 위해 이달 중 부실채권 정리를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금융회사는 통상 자산 건전성을 관리하기 위해 분기 말이나 연말에...
빽다방과 디아블로, 언뜻 보면 그저 희한한 조합 같습니다. 그러나 사실을 알면 ‘덕질’(팬 활동)의 일환으로 이해되는데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평소 게임 ‘덕후’(한 분야에 푹 빠진 사람을 의미하는 일본말 ‘오타쿠’를 한국식 발음으로 바꿔 부른 ‘오덕후’의 줄임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협업도 열혈 게이머 백 대표와 블리자드 간 서로의...
지정개발자 방식에 따르면 조합 설립 절차 없이 신탁사가 사업 추진과 초기 자금조달을 전담하므로 진행 속도가 빠르다. 사업기간이 짧아지면 각종 금융비용 등의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대한토지신탁 관계자는 “사업 시작부터 끝까지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 여러분과 꼼꼼하게 소통하며 최선의 만족과 수익을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대한토지신탁은...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은 “HDC현대산업개발은 조합원으로서 상생 경영에 큰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협력사와의 공정거래와 동반성장을 통한 건설산업 발전에 큰 공헌을 해 이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호 존중하며 동반성장과 공정거래 문화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금융위원회는 3월 행안부 등 새마을금고를 포함한 상호금융 관계부처와 함께 ‘1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열고 금융사고 근절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방안을 내놨다. 금융위는 특히 금융사고에 취약한 조합에 대해 전산 상시 감시시스템 개선 등 중앙회의 역할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행안부 역시 최근 금융감독원에 새마을금고에 대한 리스크 분석을 의뢰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용협동조합법 제95조에 따라 농·수·신협 등 상호금융사들이 금융당국의 직접적인 관리와 감독을 받는 반면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의 관리, 지도를 받는다. 새마을금고법은 행안부가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중앙회)를 포괄적으로 관리·감독하도록 돼 있다. 신용공제사업은 행안부와 금융위원회가 협의해 감독하도록 규정한다. 즉...
넷째, 위원회는 자신들의 활동을 투명하고 정확하게 언론에 홍보하는 동시에 경영자단체, 노동조합, 금융기업단체, 시민단체 등 광범위한 이해당사자와 야당 정치인과 충분히 소통하고 자문을 얻었다. 또한 현재 연금제도가 처한 문제의 원인을 어느 한 집단 또는 정당에 돌리지 않고 누적된 결과임을 강조함으로써 연금개혁 논의과정에서 사회적 통합과 의견의 합의를...
또한, 금융리스크에 신속히 대응하려면 상호금융 감독주체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농ㆍ축협, 수협, 산림조합 등 직능중심 조합과 신협에 대해서는 금융위가 신용사업 관련 건전성 감독권을 갖고 있지만, 새마을금고 감독권은 행안부에 있다. 다만, 신용사업과 공제사업에 대해선 금융위와 협의해 감독할 수 있고 검사를 위해 금감원장에게...
아울러 이날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대한상공회의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8개 유관기관은 상호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자동차 부품업계의 경쟁력 강화 및 미래차 대응 지원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에는 상호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등이 포함된다.
보험사, 카드사, 증권사, 주택도시기금 등이 포함된 기타금융기관에선 가계대출이 오히려 11조5000억 원 늘었다. 박창현 팀장은 “주택도시기금의 주택구입자금이나 전세자금대출이 늘었고, 주식시장이 회복되면서 증권사의 개인투자자에 대한 신용 공여액이...
개정안에 따르면 금융위는 상호금융조합의 부동산업 및 건설업에 대한 대손충당금 비율을 현행 100% 이상에서 130% 이상으로 상향 조정한다. 대손충당금은 부실채권에 대응하기 위해 쌓는 적립금이다.
금융위는 상호금융업권의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위험 업종인 부동산·건설업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추가 적립 한다고 감독규정 개정 이유를 밝혔다....
전날 간담회 관련 브리핑에 나선 남동우 금융위 산업금융과장은 “중형조선사들은 최근 3년간 적자 상황이 지속됐고 지난해 흑자 전환 규모도 크지 않아 은행들이 RG 발급을 해주지 않았다”며 “금융당국은 조선사가 기업설명회(IR)로 은행을 설득해 상호 신뢰가 형성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했다.
기존에 RG를 발급하지 않았던 지방은행들도 조선업계 지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