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협회, 상호금융중앙회, 서민금융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상호금융조합을 포함한 금융회사는 영업점 및 자사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홍보물을 게시하고 개별 고객을 대상으로 이메일 및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숨은 금융자산' 조회ㆍ환급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다만, 유관기관 및 금융회사는 이메일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신분증 등 개인정보나 계좌 비밀번호...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수협ㆍ신협ㆍ농협 등 상호금융권과 카드사ㆍ캐피탈사 등 여전업권에서 횡령ㆍ배임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직접 제재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상호금융업권법(신용협동조합법ㆍ농업협동조합법 등)과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을 금융위원회에 건의했다.
금융사고 발생 시 관련법에 따라 곧바로 금융당국의 기관, 임직원 제재를 받는...
예금보험공사는 별도의 예금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농업협동조합, 수산업협동조합, 산림조합,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 등의 상호금융업권 중앙회와 ‘예금보험제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예금보험공사 등 6개 기관은 올해 초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등 금융시장 변화에 발맞춰 예보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태풍 분다, 충당금 더 쌓아야부실대출 악화 땐 외부 도움 필요지역농협만 손실 전액 흡수 가능은행 200% 대응 여력과 큰 격차
상호금융권 단위 조합은 유동성 비율 규제를 적용받지 않고 있어 건전성 관리의 ‘사각지대’로 꼽힌다. 올해 상반기 기준 농협, 신협, 수협, 산림조합 등 업계 평균 유동성 비율이 100%를 밑도는 이유이기도 하다.
일부 개별 조합의 경우...
상호금융 유동성 비율 규제 미적용특판 경쟁에 예수부채 급증도 한몫"안전장치 마련중…우려 상황 아냐"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등 상호금융권의 개별 단위 조합 중 상당수는 유동성 비율이 100%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조합의 경우 50%를 크게 하회하고 있어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발생 시 고객의 예금이 절반도 보호받지...
따라 상호저축은행,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비은행업권에서 대규모 뱅크런 등으로 문제가 발생하거나, 그럴 가능성이 높을 경우 해당 기관의 중앙회에 유동성 지원 여부를 신속하게 결정하겠다는 방침을 마련했다.
한은과 금감원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비은행예금취급기관 관련 정기보고서뿐 아니라 개별적으로 입수한 금융정보도 공유하고...
금융정보도 공유하고, 정보 공유 관련 세부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실무협의회는 저축은행 및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을 대상으로 분기별 개최를 원칙으로 정했다.
한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은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해 비은행 부문에 대한 정보기반 확충과 면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 불확실성 증대 및 연체율 상승 등으로 비은행금융기관의 여신건전성 관리 강화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4분기 비은행금융기관별 대출태도지수를 3qns기와 비교하면 △상호저축은행 -28→-22 △상호금융조합 -30→-30 △신용카드회사 -7→-14 △생명보험회사 -10→-9로 각각 집계됐다.
이들 업체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코다코바이오ㆍ라이프웨이브코리아) 및 신한은행 부산금융센터와의 채무지급보증계약(키아리코리아)을 통해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체결했다.
다단계판매업자는 소비자피해보상을 위해 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하거나 은행·보험사 등과 채무지급보증계약 등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체결해야...
신협, 농·수·산림조합 등 상호금융권과 새마을금고도 내달부터 고금리 예금상품의 만기가 도래한다. 상호금융업권과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1~12월 수신잔액이 34조280억 원 급증했다. 이는 2021년 11~12월 수신잔액 증가 폭(13조7292억 원)보다 2.5배 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지난해 급증했던 수신잔액이 한꺼번에 빠져나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신협, 새마을금고...
신규 아파트 분양자를 대상으로 한 중도금 대출, 재건축 사업 추진 기간 조합원의 이주 자금을 지원하는 이주비 대출 등이 대표적이다.
앞서 신협, 농협, 수협 등 상호금융권은 지난해 말 부동산 경기 침체, 프로젝트파이낸싱(PF)부실 우려 등에 따라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부동산 개발 공동대출과 아파트 집단대출 등의 신규 취급을 중단했다가 올해 초...
17%로 전월말대비 0.01%포인트 상승했다.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 차는 2.50%포인트로 전월대비 0.02%포인트 축소했다.
비은행금융기관의 대출금리 추이를 보면 상호저축은행은 연 12.34%로 0.21%포인트 하락했다. 신용협동조합은 0.14%포인트 떨어진 연 6.03%로 나타났다. 새마을금고는 0.07%포인트 하락한 연 6.05%로 집계됐다.
일부 조합은 자산규모가 지역내 상업 금융기관 수준으로 대형화된 반면 영세한 조합도 다수 존재하는 상황이다.
아울러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 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돼 왔다는 점에 참석자들은 의견을 같이 했다. 이에 따라 외형과 실질에 걸맞는 보다 정교한 제도 정비와 지배구조 개선이 시급히 추진될 필요성이 제기됐다.
금융당국은 조합운영...
현재 금융노조에는 농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 노조가 가입된 상황이라 향후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합류로 이들과의 연대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중앙회 노조는 금융노조 가입을 통해 최근 불거지고 있는 내부 이슈에 적극적으 대응할 방침이다. 현재 중앙회는 박차훈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42명이 검찰로부터 기소된 상황이다. 일부 금고에선 예금인출...
또 과거 금융불균형에 대응한 우리나라의 거시건전성 정책(MPP)과 통화정책(MP) 간 정책조합은 유효성이 낮았던 것으로 평가됐다.
2014년 거시건전성 정책과 통화정책의 동시 완화는 주택가격과 가계부채 간 강화적 상호작용을 일으켜 불균형을 심화시켰다. 2020년 이후 코로나 팬데믹에 대응한 통화정책 완화도 거시건전성 정책 긴축 효과를 제약하며 시차를 두고...
올해 상반기 농협, 신협 등 상호금융조합의 순이익이 전년보다 16.6% 감소한 2조186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부동산담보대출로 기업대출 연체율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상호금융권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조186억 원으로, 전년 대비(2조4213억 원) 대비 4027억...
6개월치의 적자 1200억 원을 회복하고 흑자 전환한 것이고, 이 추세가 제속되면 연말에 안정적인 흑자를 보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행안부는 앞으로 새마을금고 영업실적 보도자료를 연간 두 차례 배포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이 연 2회 상호금융권 전체 경영공시 내용을 통합, 정리해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것과 유사한 수준이다.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 KB라이프생명)는 지난 4월, 소방산업공제조합과 소방산업 발전 및 공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이후 KB손해보험 등 KB금융그룹 5개 계열사는 소방산업공제조합과의 상호 시너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전략적 제휴를 추진 중이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장주익 수원축산농협 조합장은 “수원축산농협이 금융자산 5조원 시대를 연 것은 조합원과 고객 분들께서 보내주신 열렬한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신용사업의 지속성장을 도모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조합원 실익 증대에 앞장서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1983년 6월 16일 상호금융 업무를 시작한 수원축산농협은 수원, 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