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대표이사에는 여영현 전 상호금융 상무, 조합감사위원장은 박석모 전 NH농협은행 부행장, 농협경제지주 대표는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가 각각 발탁됐다.
지 전무이사는 서울대 농업교육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모두 마쳤다.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을 거쳐 농협은행 농업·녹색금융부문장에 이어 NH농협무역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지 부회장은 농업인...
지난해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조합의 자산건전성이 모두 악화됐다. 고금리 및 경기회복 지연 등으로 차주의 채무상환능력이 약화되면서 전반적으로 연체율이 상승했다고 금융감독원은 설명했다.
22일 금감원이 발표한 '2023년 저축은행 및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국내 79개 저축은행의 지난해 말 연체율은 6.55%로 전년 말(3.41%) 대비 3....
상호주 규제는 상법 제369조3항에 근거한 것으로, 10%를 초과하는 상호출자를 했을 때 각 회사에 대한 상대방의 의결권을 제한한다고 규정돼 있다. 얼라인 측은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의 핀다 지분 5%는 JB금융의 완전자회사인 전북은행과 JB인베스트먼트가 소유하고 있는 것이므로 JB금융과 그 자회사들이 핀다의 지분을 총 15%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상법상 상호주...
신청 시점에 대출금리가 7% 이상이어야 하고, 은행ㆍ저축은행ㆍ여전사ㆍ보험사ㆍ상호금융(농협·수협·산림조합·신협·새마을금고)에서 보유한 대출이어야 한다. 또, 정상적으로 경영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개인사업자와 법인소기업이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지난해 5월 31일 이전에 최초 취급된 사업자대출(개인사업자·법인소기업)과 2020년 1월 1일~2023년 5월...
또한, 대형 저축은행 건전성 규제 선진화 방안을 검토하고 상호금융조합의 규모 등에 따른 규제 차등화 추진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설명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향후 감독․검사업무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현장감 있고 실효성 있는 감독업무 수행을 위해 중소금융업계와 다양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 전 부회장은 상호금융마케팅국장, 충남지역본부장, 기획조정본부장, 농협자산관리 대표이사 등을 지낸 '정통 농협맨'이다. 강 회장은 농협이라는 일체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진다. 중앙회는 NH투자증권의 모회사인 금융지주사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어 입김이 셀 수밖에 없다.
반면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전문성을 갖춘 후보를 강조하며 사실상 반대한...
18일부터 2금융권(저축은행·상호금융·여신전문금융회사)에서 금리 연 5% 이상 7% 미만의 사업자대출을 받은 약 40만 명을 대상으로 총 3000억 원 규모의 이자환급 신청을 받는다. 1인당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되며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1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개인사업자는 온라인 채널(신용정보원)과 오프라인 채널(거래 금융기관 방문)을 통해...
반면, 상호금융조합 등 중소서민금융권을 통한 피해금 입금액은 517억 원으로 전년(306억 원) 대비 211억 원 증가하는 등 풍선효과를 보였다.
금감원은 "지난해 정부기관 사칭형 사기피해가 모든 연령대에 걸쳐 증가했다"며 "과태료·범칙금 납부, 택배·배송 조회, 모바일 경조사 알림 등을 사칭한 스미싱(URL 포함)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금융감독원과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은 민생침해 자동차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 김미영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과 주현종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장, 윤종욱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이사장은 자동차 보험사기 근절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미영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매년...
이 신임 이사는 금융감독원 임원실 부원장보, 저축은행검사국 국장, 상호금융감독실 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 회장은 “고유의 경륜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합과 중앙회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신협이 힘차게 비상하고 약진하는 길에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법조인, 대학교수, IT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비상임 전문이사 5인...
특히 IBK투자증권은 △기업공개(IPO)와 M&A 자문 △사모펀드와 신기술투자조합 결성 등에서 중기특화증권사로서 역량을 발휘해 호혜적 시너지를 창출하고, 진행 상황에 따라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반영은 대표이사는 “IBK금융그룹의 대표 금융회사인 IBK투자증권과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게 되어 영광이며, 중소·중견기업의 든든한 동반자인...
김경환 부동산금융투자포럼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부와 시장 참여자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업하는 계기가 돼 노후 신도시 정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공사비 상승과 고금리로 어려운 부동산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부동산금융의 역할을 지속 발굴하고, 정부와도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최 단장은...
전국 868개 신협의 당기순이익이 약 3000억 원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나 개별 신협의 자본확충 여력이 높아지고, 조합원 이익과 지역사회 환원 수준이 확대될 전망이다.
신협중앙회는 전날 기금관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협, 농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기관은 시중은행과 달리 각 중앙회를 통해 독립적으로 예금자보호업무를 수행...
농·수·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업권의 건설·부동산업 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비율이 현행 100%에서 130%로 상향된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제3차 정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상호금융업감독규정'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
현재 상호금융업권은 건설·부동산업 대출에 대해 일반 기업대출 대비 강화된 대손충당금 적립율을 적용하고...
신용협동조합 등 다른 상호금융기관과의 일관성 및 새마을금고 특성 등을 균형있게 고려한다.
정보도 최대한 공유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새마을금고 자본 적정성, 유동성, 수익성 등 경영건전성 상시감독에 필요한 정보를 전산시스템 등을 통해 행안부, 중앙회로부터 정기ㆍ수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받은 정보를 기반으로 금융위는 행안부에 새마을금고...
저축은행·상호금융(농·수·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여전사(카드·캐피털사) 등 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도 이자지원 혜택을 받는다. 앞서 국회는 지난달 21일 중소금융권 차주의 이자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예산 3000억 원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2금융권에서 작년 12월 31일 기준 연 5% 이상 7% 미만 금리 사업자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납부했던 이자 중...
구체적으로 농·축협을 위한 무이자 자금 20조 원을 조성해 조합 1곳당 200억~500억 원을 지원해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 상호금융을 독립시켜 제1금융권 수준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을 선보이기도 했다. 규제를 풀어 상품개발이나 인력 전문화를 통해 지역 농·축협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변화도 추진한다는 복안을 세웠다.
강 당선인은 당선 소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