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두가 내놓은 카라이프는 날씨 등 각종 정보와 음악, 내비게이션, 전화 등의 기능을 제공해 주는 중국 최초의 커넥티드카 플랫폼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말 바이두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협업을 진행 중이며 오는 4월 상하이(上海) 모터쇼에 바이두와 함께 공동 부스를 설치해 홍보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SP:01의 디자인은 2013년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던 프로토타입 모델에서 공기 역학적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뒷유리 부분을 지붕에서 뒤끝까지 유선형으로 된 새로운 패스트백(fastback)으로 변경했다. 실내는 센터콘솔(center console)에 모든 아날로그 다이얼과 컨트롤 패널부분을 8.4인치의 터치스크린 태블릿으로 대체했다.
디트로이트 일렉트릭은 지난...
중국에 이치폭스바겐, 상하이폭스바겐 등 2개의 합작사를 두고 있는 폭스바겐은 상반기 184만700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1.8% 성장했다. 이치폭스바겐의 광둥성(廣東省) 포산(佛山)공장이 올해 초 본격 가동되면서 공급물량이 늘어난 것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배경이 됐다.
폭스바겐과 마찬가지로 상하이GM, 상하이GM우링 등 2개의 합작사를 갖고 있는...
지난 2013년 상하이모터쇼에서 처음 모습을 보인 중국 생산 ‘마쓰다 CX-7’은 11월 광저우 모터쇼에서도 모습을 나타냈으나 구체적인 출시 계획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중국 자동차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마쓰다 CX-7’출시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오는 7월 말 정식으로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중국생산 ‘마쓰다 CX-7’은 2.3T 엔진이 장착돼...
벡스코 오성근 대표는 “국내 자동차시장규모, 전시장면적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할 때 100년 역사의 유럽모터쇼, 세계 최대시장인 상하이모터쇼나 베이징모터쇼와 규모 경쟁을 벌이지는 않을 생각”이라며 “부산모터쇼를 전 국민의 자동차 축제인 동시에 아시아에서 가장 품격있는 최고의 프리미엄 모터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오는 23~26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국제 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4’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총 39개국 약 3000여개의 업체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듀폰, 바스프, 다우 등 글로벌 석유화학업체는 물론 롯데케미칼, LG화학, SK종합화학 등 국내업체도 참가할 예정이다. 압출, 바이오플라스틱, 사출성형기 등 약 11개의...
이는 중국 차시장의 전체 성장률과 일치하는 것으로 현재 외국업체로는 폭스바겐, 중국업체로는 상하이자동차그룹(SAIC)이 중국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매트 첸 GM차이나 대표는 “우리는 광범위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자동차 개발과 생산능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고 베이징모터쇼에서 강조했다.
GM은 중국에서...
이번에 행사 운영 차량으로 선정된 ‘카운티(중국명 캉언디)’는 지난해 8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선보인 쓰촨현대의 첫 생산모델이다. 2011년부터 약 300억원을 투입해 중국시장에 맞게 개발해 낸 중국형 프리미엄 중형버스다.
현대차는 중국형 카운티에 중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골드 외장 색상을 선보였다. 이번에 양회 운영 차량 40대도 모두 금빛 색상이 선택됐다....
롯데케미칼은 이달 4일(현지시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현대자동차 미래형 콘셉트카 ‘인트라도’에 자체 개발한 탄소섬유 복합재 및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탄소섬유 복합재란 폴리머 수지에 탄소섬유가 보강재로 들어가는 형태로, 인트라도의 차체 프레임, 루프 등 주요 부품에 사용됐다. 특히 차체 프레임에 사용된 초경량 탄소섬유 복합재는...
중국 1위 자동차업체 상하이자동차그룹(SAIC)이 세계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미국 경제지 포춘의 ‘2013년 글로벌 500대 기업’ 순위에서 SAIC는 매출 762억 달러(약 81조7600억원), 순이익 33억 달러로 103위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 자동차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SAIC는 지난 3분기 중국의 경기회복과 폭스바겐, 제너럴모터스(GM)와의 합작사의 판매...
아우디도 지난 4월 상하이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소형 세단 ‘A3’를 이르면 올 연말부터 국내에 출시한다. 소형차 시장이 커지면서 아우디도 소형 세단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아우디의 A3는 이미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BMW의 ‘1시리즈’와 벤츠 A클래스, 폭스바겐 골프 등과 판매 경쟁을 벌이게 된다.
최기성 베이징현대 총경리는 지난 20일 중국 상하이모터쇼에서 “현대차는 올해 중국에서 100만대 판매를 돌파하고 2015~2016년에는 생산능력을 더욱 확충할 것”이라며 “현재 발전속도로 봐서는 2017년까지 공장 1개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터키 공장은 현재 10만대 규모의 공장을 20만대까지 늘리는 증설이 마무리단계에 있다. 그러나 터키 시장 성장세를...
최근 2013상하이모터쇼에서 개최된 ‘오토카 아시아 카 오브 더 이어(AACOTY 2013)’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BMW는 7 시리즈(대형) 5 시리즈(중형) 3 시리즈(소형) 6 시리즈(쿠페) 1 시리즈(쿠페) 등으로 승용차를 분류 생산하고 있다.
다음은 사진설명이다.
"확연히 낮고 스포티한 전반부. 그리고 짧은 오버행과 긴 휠베이스, 쿠페형...
이유일 쌍용차 사장은 지난 20일 상하이모터쇼에서 “1분기 적자폭이 지난해 4분기, 전년 1분기와 비교해도 상당히 줄었다”며 “판매 숫자가 늘어난 데다 환율도 달러당 1080원으로 잡았는데 1110원으로 올라가 이득을 본 데다 자재 구매가격도 낮췄다”고 설명한 바 있다.
1분기 판매 증가는 ‘코란도 C’와 지난 2월 출시한 ‘코란도 투리스모’의 역할이...
포춘은 폭스바겐이 지난 21일 개막한 상하이모터쇼에서 애플의 특징적 이름인 ‘i’가 들어간 ‘아이비틀(iBeetle)’을 선보였다는 점에 주목했다.
아이비틀은 폭스바겐의 전형적 디자인에 애플 아이폰과 통합한 자동차다.
아이폰을 아이비틀에 연결하면 네비게이션과 오디오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폭스바겐의 아이비틀은 앞서 일부 모델의 아이폰 통합에...
“얼마 뒤에는 중국 자동차업체들이 세계에서 한국 브랜드들과 경쟁하게 될 겁니다.”
상하이모터쇼가 열렸던 지난 22일, 현지에서 만난 김성래 쌍용자동차 상하이법인장은 중국 자동차업체들의 가파른 성장세를 놓고 위기감을 토로했다.
2년 전 중국으로 건너온 김 법인장은 “과거에는 중국의 이름도 듣지 못한 업체가 렉스턴을 똑같이 모방한 적이 있다. 그러나...
더그 스펙 볼보 판매·마케팅 수석부대표는 지난 주 상하이모터쇼에서 FT와의 인터뷰에서 “지리자동차는 빠르게 움직이지만 볼보는 역사적으로 느리다”면서 “리 회장은 우리에게 더욱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를 알아볼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지리자동차에 따르면 볼보는 중국에서 내년 10만대의 자동차를 판매할 계획으로 수입관세를...
상하이모터쇼장에서 만난 동방조보(東方早報)의 지앙쓰에(姜雪) 기자는 “반일 감정이 고조되면서 일본차 뿐 아니라 전자제품, 유통부분에서도 일본 제품의 판매가 부진하다”며 “이 때문에 중국업체들이 반사효과를 보고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반일감정은 지난 21일 개막한 상하이모터쇼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앤디 팔머 닛산 수석부사장은 모터쇼...
이후 이 사장은 지난 19일 6년 만에 중국 상하이모터쇼에 참가하기 위해 비행기 머리를 돌렸다. 세계 자동사 시장의 중심인 중국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쌍용차는 노조의 파업사태에서 회복하기 시작한 지난 2011년 하반기부터 중국 시장에 대한 재도전에 나선 바 있다.
그의 행보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중국 시장을 챙기자 마자 지난 20일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