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주요 종교 지도자들과 오찬을 가지면서 "검찰개혁이나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등 개혁을 위해 필요한 조치로 국민의 공감을 모았던 사안도 정치적 공방이 이뤄지면서 국민 사이에서도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총선이 다가오기 때문에 정치적 갈등이 더 높아지고 정치적 갈등은 곧바로...
21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로 주요 종단 지도자들을 불러 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에는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유교 등의 지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이 종교 지도자들을 만나는 것은 7월 26일 불교 지도자들과 오찬을 가진 이후 약 3개월 만이며, 국내 주요 종단 지도자들을 한자리에 모은 것은 2월...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 등을 초청해 약 2시간 동안 오찬 간담회를 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정부가 바뀌어도 개성공단에 유턴한 기업들이 지속 가능할 수 있나”라며 단체장들의 의견을 구했다. 이에 김기문 회장은...
4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경제 4단체장 간 오찬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포함해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 자리에서 주 52시간제를 비롯해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법(화평법),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 등으로 중소기업의...
치고 싶다고도 말씀하셨는데 지금 현역에 계시다 보니 그게 가능할지 잘 모르겠다"면서도 "워낙 골프를 좋아하시는 분이라 언젠가는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박세리 감독은 지난달 29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만찬을 함께하기에 앞서 열린 칵테일 리셉션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5분가량 대화를 나눴다.
아울러 “며칠 전 트럼프 대통령을 초청한 상춘재 만찬에는 유기그릇을 내놓았다”며 “한국의 전통모자가 다시 조명받으면서 한국이 모자의 나라로 주목받고 있다”고 부연했다.
김 여사는 “케이팝(K-pop)이나 케이드라마(K-drama)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으며 전 세계의 젊은이들에게 매력적인 나라, 한국의 문을 두드리게 하고 있다”며 “오랜 세월을 이어온 찬란한...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방한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만남이 좋은 일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만찬 종료 후 가진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내일 (문 대통령이나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만날 수 있을지 아직 최종 확정된 것은 없다”고...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상춘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조지 W.부시 전 미국 대통령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부시 대통령께서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결정을 내리셨던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그리고 6자회담 등은 한미동맹을 더 포괄적인 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데 큰...
삼성전자 부회장과 만난 것이 부적절한 것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 "사법권의 독립을 훼손하는 말"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9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이날 밤 청와대 상춘재에서 진행된 KBS 특집 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에 출연해 "재판을 앞두고 있는데 봐주기 아니냐는 비판이 있는데 재판은 재판이고, 경영은 경영, 경제는 경제다"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9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이날 밤 청와대 상춘재에서 진행된 KBS 특집 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에 출연해 최저임금 인상 속도와 관련, "분명한 것은 (대선 당시) 공약이 '2020년까지 1만 원'이었다고 해서 그 공약에 얽매여서 무조건 그 속도대로 인상돼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선 "결정 권한이 대통령에게...
문 대통령은 9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이날 밤 청와대 상춘재에서 진행된 KBS 특집 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에 출연해 "지금까지 정부가 어느정도 해 왔다면, 대통령이 혼자 잘한 것이 아니라 내각이 잘해준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인사실패라고 부른 부분은 청와대도 검증에 있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 있다는...
문 대통령은 9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청와대 상춘재에서 진행된 KBS 특집 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남북 간에는 서로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훈련 역시 휴전선으로부터, 비무장지대로부터 일정 구역 밖에서 하기로 합의했다"며 지난번과 이번에 북한의 훈련 발사는 구역 밖에 있고, 군사합의 이후에도 남북이 함께 기존...
문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맞아 9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진행된 KBS 특집 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에 출연해 "'핵 없이도 안전할 수 있다면 우리가 왜 제재를 무릅쓰고 힘들게 핵을 갖고 있겠느냐'는 의지를 표명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김 위원장이 '미국과 회담해본 경험이 없고 참모들도 경험이 별로 없는데 회담을 한다면 어떻게...
취임 2주년을 맞아 9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진행된 KBS 특집 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에 출연한 문 대통령은 "국민적 공감과 지지, 여야 정치권 사이에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패스트트랙 같이 당장 풀기 어려운 문제로 회동이 곤란하다면, 식량지원 문제나 남북문제 등 에 국한해 회동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문 대통령은 이날 취임 2주년을 맞아 청와대 상춘재에서 진행된 KBS 특집 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에 출연해 "며칠전 발사에 대해서는 신형전술유도 무기로 규정했는데, 오늘은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번에는 고도가 낮고 사거리가 짧아 미사일로 단정하기 이르다고 봤었지만, 오늘은 고도는 낮아도 사거리가...
문 대통령은 9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청와대 상춘재에서 진행된 KBS 특집 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에 출연해 "며칠 전 북한의 발사에 대해서는 신형전술유도 무기로 규정했는데, 오늘은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한다"며 "이는 한미 양국이 함께 추정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이날 오후 4시 29분과 4시 49분경 평안북도 구성 지역에서...
한편 문 대통령은 26일 모하메드 왕세제를 청와대 상춘재로 초청해 2시간가량 친교 만찬을 가졌다. 이번 친교 만찬은 문 대통령의 지난 UAE 방문 당시 모하메드 왕세제가 자신의 사저인 바다 궁(Sea Palace)에 초청해 준 것에 대한 화답 성격으로 양 정상은 향후 양국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김 위원장 숙소는 광진구 워커힐 호텔이나 그랜드하얏트호텔 등 3~4곳의 시내 호텔과 경호상 문제로 청와대 상춘재나 국무총리 공관 등도 거론되고 있다.
방문 일정도 1박 2일이 될지 2박 3일이 될지 불투명한 상황이어서 1박 2일로 결정 난다면 남북 정상의 한라산 등반은 사실상 힘들 것으로 보인다. 한라산 등반보다는 산업단지 시찰과 KTX 탑승 등의 일정을 소화할...
문 대통령은 이날 저녁 청와대 상춘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과의 만찬에서 이같이 말하며 “트럼프 대통령께서 남북대화를 강력히 지지해주신 덕분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번 올림픽 보면서 한국과 미국이 얼마나 가까운 관계인가를 다시 한번 느꼈다”며 “미국의 선수단에는 이번에 스노우보드...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과의 청와대 상춘재 만찬에 앞서 본관 백악실에서 비공개 접견을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35분간 이방카 보좌관을 접견했으며, 양 측은 이 자리에서 북미대화와 남북정상회담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