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는 17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서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 세부기준 및 사례’ 설명회를 열었다. 지난 13일과 16일에는 각각 국민연금 위탁운용사와 국민연금 의안 분석 자무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물적분할·인적분할 등이 포함한 분할·합병·영업양수도와 관련한 의결권 행사 사례를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물적분할...
직원들은 주가 상승이나 배당소득으로 회사의 성장과실을 나눠 받는다. 현재의 틀이 갖춰진 것은 2002년이다.
15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증권금융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2437개 가운데, 우리사주 결성조합수는 75.2%인 1833개로 집계됐다. 비상장기업까지 합한 우리사주 결성조합수는 2013년 3000개를 돌파한 이후 2019년 3269개, 2020년 3379개...
지난해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한국공인회계사회로부터 연구용역을 받은 정석우 고려대학교 교수·황문호 경희대학교 교수·오명전 숙명여자대학교 교수·최승욱 경희대학교 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연구팀 분석 결과 주기적 지정제 등 감사인 지정제도로 감사 보수와 감사 시간이 유의하게 증가했으며 감사 품질 역시 향상된 것으로...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가 배당절차 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상장회사 표준정관’을 개정해 안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31일 금융위원회・법무부 등과 공동으로 발표한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배당절차 개선방안’ 의 후속조치로 상장회사 내부규범인 정관의 정비를 지원하고자 표준모델을 제시한 것이다.
개정된...
정부는 수출지원협의회 등 중견기업 수출을 위한 총력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견기업연합회는 8일 상장회사회관에서 중견기업 대상 통상현안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미-중 갈등 관련 동향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환경·사회·지배구조(ESG) 동향이 발표됐다.
특히 산업부는 중견기업의 수출확대 및 애로사항 해결을...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상장회사협의회(이하 상장협)는 지난 3일 배당을 시행하는 시가총액 상위 대기업과 금융지주사를 대상으로 배당절차 개선 설명회를 열었다. 오는 17일에는 일반 상장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추가로 열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금융위원회가 지난달 말에 발표한 ‘배당절차 개선방안’ 연장선으로 마련됐다. 연말에 배당받을 주주를 먼저...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상장회사협의회(이하 상장협)는 이달 중 시가총액 상위 10대 기업과 금융지주사를 대상으로 배당절차 개선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시총 상위 기업에는 삼성전자·LG에너지솔루션·SK하이닉스·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SDI·LG화학·현대차·NAVER·카카오 등이 있다. 금융지주사 중에서 KB금융(시총 14위), 신한지주(시총 16위), 하나금융지주...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신년 조직 개편기존 경제조사팀 업무, 기업회계팀에 이관새로운 경제조사팀은 세무 담당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상장협)가 기업의 세무 지원을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상장협은 기존 경제조사팀을 경제조사팀과 기업회계팀을 분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기업회계팀은...
9일 본지가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금융위원회는 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상장회사협의회(상장협)·코스닥협회·한국공인회계사회를 통해 한국회계학회와 ‘회계 개혁 제도 평가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신외감법이 도입되면서 시행된 주기적 지정제도, 표준감사시간제도,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도 그는 지난 5월 ‘신 기업가정신’을 선포하고 신 기업가정신협의회(ERT)를 출범시켰다. 이러한 덕분에 최 회장은 여론조사 업체 데이터리서치가 2022년 3분기 30대 그룹 수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ESG 경영 관심도 조사에서 최다 정보량을 기록했다. 또, 최 회장은 국내 주요 그룹 중 가장 적극적으로 사외이사의 역할과 권한을 강화한...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이 새해를 앞두고 정부와 국회에 기업 규제환경 개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마련을 촉구했다.
정 회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지금이라도 우리 상장회사가 국민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경영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 및 러시아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를 대상으로 '2023년 정기주주총회 종합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상장협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주주총회 준비에서 개최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무상 어려움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상장사 정기주총 개최 시기에 맞춰 운영되고 있다.
상장협은 내년 정기주총과...
예방 노력 및 과거 회계오류는 신속 정정 ▲외부감사 실시내용 관리 및 공시 철저 ▲회계처리기준 해석이 까다로운 경우 '질의회신 및 지적 사례' 활용 등을 당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유의사항을 한국상장사협의회·코스닥협회·공인회계사회 등을 통해 회사·감사인에 안내하고, 이후 충실한 이행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면 정우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정책부회장은 “합병과 영업양수도는 회사법으로 단체법적 성격이지만 주식양수도는 개인법적 영역”이라며 “개인법적 영역을 단체법적 시각으로 보는 건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또 “(인수자에게) 과도한 경제적 부담을 지게 하면 취득을 고민할 수밖에 없다”며 “M&A 활성화를 저해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20일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 국회입법조사처,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입법조사처에서 ‘회사법 단일화의 쟁점과 과제’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날 발표를 맡은 권재열 경희대학교 교수는 “상법과 자본시장법에 나뉜 특례 규정을 통합해 별도의 법제인 회사법을 제정하는 것이 상장회사의 규제 정합성을 높이는 길”...
현재 한국상장회사협의회(이하 상장협)·코스닥협회는 상장사 임·직원이 자사주 등을 매매한 경우 매매내역을 소속 회사에 보고하도록 표준 규정을 두고 있다. 조심협은 상장사 임직원이 자사주 등 매매내역 보고를 누락하는 경우 회사가 이를 확인하기 어려워 내부통제의 실효성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거래소의 ‘내부자거래 알림서비스(K-ITAS)’를 통해 임...
KCGS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조사 및 평가하는 기관으로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한국공인회계사회 등이 사원기관으로 참여한 사단법인이다. 2011년부터 국내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해 매년 공표하고 있으며, 올해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72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롯데제과는 전년에 이어 2022년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