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총에 따르면 손경식 회장이 구성한 차기 부회장 선임 전형위원회(이하 전형위)의 위원은 총 8명으로 송영중 전 상임부회장 선임 당시 6명보다 2명 늘었다. 전형위는 회장의 주도 아래 위원회가 열릴 때마다 구성원이 바뀔 수 있다. 달라진 이번 전형위는 차기 부회장 선출에 상당한 고민이 묻어 있다는 것이 업계의 해석이다.
경총은 지난 3일 임시총회를 열고 송 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농업환경정책위원회 부의장 및 의장, 국가온실가스통계 관리위원회위원, 기획재정부 중기재정협의회 농림해양분과 위원장, 기상청 기후자문협의회 위원,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기후변화·식량안보 위원, 한국농식품정책학회 이사, 한국유기농업학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상임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후보 추천에 나서기 전부터 경희대 출신 인물이 차기 감사로 결정됐다는 것은 낙하산 인사라고 주장했다.
앞서 18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는 성명을 통해 “새로운 인사는 보험사 소송담당, 법무실장이 경력의 전부이고 임원으로서의 경험도 없다”며 “갑자기 몇 단계를 뛰어넘어 한국증권금융의 상임이사인 상근감사위원 내정자로...
이번 재보선에서 11석을 추가해 130석이 됐다.
반면 한국당은 112석에서 단 한 석을 추가하며 113석이 됐다.
민주당은 앞으로 원내 1당 자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되면서 국회 주도권을 가져갈 가능성은 높아졌다. 민주당은 당장 국회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장 배분 등 20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된다.
최종 개표 결과에서 이런 추세가 확정되면 민주당은 원내 1당 자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된다. 이로써 민주당이 국회 주도권을 가져갈 가능성은 높아졌다. 원내 1당을 확고히 유지하게 된 상태에서 민주당은 당장 국회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장 배분 등 20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된다.
북한은 김영남 최고인민위원회상임위원장 명의로 마두로 대통령에게 재선 당선 축전을 보냈다. 그러나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지금 한때 같은 처지였던 북한과 베네수엘라의 위치는 하늘과 땅처럼 벌어지게 됐다.
김 위원장은 이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얼굴을 맞대고 비핵화와 북한 제재 해제 등 새로운 역사를 써가려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에 최재관(50) 전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정책센터장을 내정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학성고와 서울대 농생물학과를 나온 최 내정자는 울산 출신으로 희망먹거리 네트워크 농업농촌위원장, 자치와협동 대표, 농어업정책포럼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그동안 농어업비서관 자리는 6·13 지방선거 출마로 신정훈 전...
양형위원회상임위원, 전임 기획제1·2심의관이 사용하던 저장매체 각 2개(HDDㆍSSD)가 포함됐다.
특조단은 각 저정매체에서 진보성향의 국제인권법학회 공동학술대회 개입, 사법행정위원회 후보 성향 분석과 추천 개입, ‘이판사판야단법석’ 카페 동향 파악 및 자발적 폐쇄 유도, 원세훈 전 국정원장 사건의 재판부 동향 파악 등과 관련해 추가조사위가 확인하지...
정부는 제11대 최저임금위원회위원 26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임위는 공익위원, 사용자위원, 근로자위원 각 9명씩 27명으로 구성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근로자위원 9명, 사용자위원 9명, 공익위원 8명 등이다. 임기가 남아있는 김성호 상임위원(공익위원)의 잔여임기는 내년 6월 9일까지다.
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위촉일인 14일부터 향후 3년간...
징계위원회 결과에 따라 처리를 했다“며 ”박일서 회원 등이 일에 대해 확대를 해 보도했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또 “마치 우리가 비리가 있는 협회로 비쳐져서 억울하다”고 호소했다.
박일서 전 수석부회장의 상해죄 고소에 대해서는 황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혜민 상임위원장은 “지난달 20일 지방 지부 회장님들과 간담회를 가졌는데 박일서가 갑자기...
농어업특별위원회를 즉각 설치하라. 또 농업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고, 농정개혁을 강력히 추진할 농정책임자를 선임하라”고 촉구했다.
27일 오후 4시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에는 김영재 농민의길 상임대표, 문정진 축산단체협의회 회장, 박행덕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정한길 가톨릭농민회 회장, 김순애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 회장, 이재욱...
국제올림픽위원회(IOC)도 평창올림픽의 대표 유산으로 KTX를 꼽았다.
21일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에 따르면 경강선 KTX는 올림픽 기간 4135회를 운행하며 선수단뿐만 아니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이방카 백악관 상임고문과 같은 정상급 외빈 등 106만여 명의 관람객을 한건의 사고 없이 수송했다.
코레일은 올림픽 앞뒤 사전ㆍ사후 수송을 포함해 56일간을...
2015년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2층 광역버스를 도입한 후 지속적으로 도입 대수 및 지자체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버스 구입 예산이 2015년 85억 5000만 원, 2016년 243억 원, 2017년 315억 원으로 매해 늘어나 지방재정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2층 버스 국비 지원 법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토위를 원안대로 통과함에 따라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률 체계 및...
박복규 전국택시연합회 회장, 조용이 경기경총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형위원회의 논의 결과 손 회장은 후보 4인 중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내정됐다.
손 회장은 현재 인도 출장 중으로 다음달 초 귀국 후 회장직을 수락할 예정이다. 그가 경총의 요청을 받아들이면 제7대 회장에 오르게 된다.
이날 경총 신임 상임부회장은 추대되지 않았다. 상임 부회장은...
25일 재계에 따르면 경총 전형위원회는 이달 27일 비공개 회의를 열고 7대 회장을 선출한다. 후보자는 손경식 CJ그룹 회장과 박상희 대구경총 회장 2명이다.
전형위원은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김영태 SK 부회장, 박복규 전국택시연합회회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조용이 경기 경총 회장 등 6명이다.
지난 22일 경총 정기총회와...
홍준표 대표는 2일 상임전국위원회에서 “이번 지방선거를 시작으로 각 선거에 적용될 당의 공천원칙도 혁신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대폭 개정했다”며 “여성, 청년, 정치 신인들에게는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경선을 하면 각 20%씩 가산점을 주는 제도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단, 여성과 청년, 정치 신인 세 가지 가운데 두 개 이상 해당할 때는 최대 30%로 가산점을...
과거 사법부 개혁 관련 학술대회의 연기를 요청하는 등 물의를 빚었던 이규진 전 양형위원회상임위원과 법원행정처 실무책임자였던 임종헌 전 차장 등을 대면 조사했다.
그러나 추가조사위의 조사 결과 발표를 놓고보면 과거 진상조사위원회가 내린 결론과 크게 다르지 않다.
판사들 뒷조사 문건이 단순히 성향이나 학술 활동 등을 분류한 파일일 경우 사법부...
이에 전국 농협 대의원조합장들은 이 같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해야 한다는 대국회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국회를 방문해, 이주영 헌법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과 설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에게 농업의 공익적 가치 헌법 반영을 위한 건의문을 전달했다.
농협조합장 대표단은 건의문을 통해 “30년 만에 헌법 개정 논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