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위 의장인 서병수 의원은 3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 같이 밝히고 “가급적 9일, 늦어도 10일까지는 상임전국위, 전국위에서 해야 할 모든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대위를 거쳐 조기 전당대회를 열고 새로운 당 지도부가 구성되면 이 대표는 당 대표직을 잃게 된다. 당원권 정지가 끝나는 내년 1월이 돼도 복귀할 자리가 없다.
서 의장은...
국민의힘 전국위 의장인 서병수 의원은 3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당헌 개정으로 올릴 안을 심사할 권한을 가진 상임전국위를 5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최) 3일 전에 공고하게 돼 있는 전국위의 경우 9일 오전 9시에 열어 당헌 개정안을 의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의원은...
국민의힘 전국위 의장인 서병수 의원은 3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당헌 개정으로 올릴 안을 심사할 권한을 가진 상임전국위를 5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최) 3일 전에 공고하게 돼 있는 전국위의 경우 9일 오전 9시에 열어 당헌 개정안을 의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의원은...
서 의장은 오찬이 끝난 뒤 상임전국위 및 전국위 개최에 대해 “실무적으로 가능한 선에서 빠른 시간 안에서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 전국위 개최가 가능하냐는 질문에는 “실무적으로 좀 더 검토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속도전을 원하는 국민의힘 지도부와 달리 서 의장이 다소 느긋한 태도를 보이는 배경에는 비대위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여부를 결정하게 될 서병수 전국위원회 의장은 2일 상임전국위 및 전국위 개최에 대해 "실무적으로 가능한 선에서 빠른 시간 안에서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이날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권성동 원내대표와의 중진 의원 오찬 간담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날짜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전국위는 사흘 간의 공고 기간을 거쳐 오는 5일 상임전국위·전국위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전국위 의장인 서병수 의원 등 당 중진들과 오찬을 할 예정이다. 비대위 체제 전환의 필요성과 당 위기 수습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상임전국위에는 현재 상황을 비상상황으로 볼 수 있을지에 대한 당헌·당규 유권해석 안건이 상정된다. 당헌...
조항에 따르면 해당 상임위원회는 소관 중앙행정기관이 제출한 대통령령의 법률 위반 여부 등을 검토해 해당 대통령령이 법률의 취지에 합치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검토 경과 등을 보고서로 국회의장에게 제출해 본회의 의결로 정부에 보낼 수 있다. 이 경우 정부는 이에 대한 처리 여부를 검토하고 그 결과를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
또 상위 법령인 정부조직법...
논의 안건은 △법사위 체계・자구 심사 권한 폐지 △국회의장단(후반기) 선출 규정 정비 △예산ㆍ결산 관련 심사기능 강화 △상임위원장 배분 방식 △상임위원회 권한ㆍ정수 조정 △국회의원 이해충돌방지제도 보완 △교육감 선출방법 개선 △연동형 비례대표제 개선 △지역당(지구당) 부활 △선거운동에 대한 규제 중심의 공직선거법 개선 등이다.
연금 개혁 방안을...
여야 원내대표는 전날에 이어 19일 오전에도 김진표 의장 주재로 원내대표 회동을 가졌다. 하지만 상임위 배분을 놓고 여전히 의견차를 보이며 빈손으로 만남을 마무리했다.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아직까지는 진전이 없다”면서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 배분 부분이 정리가 안 된다”고 전했다.박홍근 민주당...
이날 시의회는 의장 및 부의장,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11개 상임위원장 선출로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원 구성이 완료했다.
아울러 시의회는 서울의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를 실현하기 위해 서울시 조직개편안과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일정을 최대한 앞당길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이날 각 상임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18~20일...
그는 "집권여당이라면 대통령의 중심 책무인 외교ㆍ통일과 국방ㆍ안보, 경제 분야의 상임위를 우선으로 맡는 게 상식 중 상식"이라며 "여당으로서 외통위와 정보위 등의 위원장을 맡지 않겠다는 발상이 애초에 어떻게 나올 수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더구나 민주당은 다수당이지만 18개 상임위원장 중 행안위와...
권성동 국민의힘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전날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회동에서 “상임위 구성 전에 민생경제·인사청문특별위원회부터 구성하자는 야당 측 제안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며 “의장단이 구성됐기 때문에 상임위원장을 뽑고 상임위를 구성하면 바로 국회는 정상 가동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18개...
피청구인(박병석 당시 국회의장, 박광온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측은 박주민·송기헌 의원이 특별대리인으로 참석했다. 양측에서는 모두 15분 가량의 변론과 10여 분의 최종 답변 등을 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공개변론에는 민형배 의원의 ‘위장 탈당’ 논란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법안 통과 당시 민주당은 당시 안건조정위원회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상임위원...
당시 민주당은 당시 안건조정위원회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상임위원 사‧보임으로 민주당 출신인 양향자 무소속 의원을 법사위로 옮겼다. 그러나 양 의원이 법안에 반대하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자 민형배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하며 안건조정위원으로 참여했다.
전 의원은 “민 의원은 안건조정위원회에 포함된 두 개 법안을 발의한 바 있고 4월 15일 민주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