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격차는 타이어가 커질수록, 즉 상용차로 갈수록 더 커진다. 휠 사이즈(직경, 인치)를 제외하고 폭과 옆면의 높이가 제각각인 셈이다.
전문가들이 타이어를 교체할 때 가능하면 같은 제조사의 타이어로 교체하기를 권장하는 것도 이런 이유가 서려 있다.
“그래 봐야 얼마나 차이가 나겠느냐”고 말한다면 오산이다. 풀타임 네바퀴굴림 자동차의 경우...
JAC의 2019년 신차 판매 대수는 42만 대로 상용차가 약 60%, 승용차가 약 40%를 차지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JAC의 운영은 사실상 폭스바겐그룹의 산하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폭스바겐과 JAC는 전기차 등의 신 에너지 자동차를 제조·판매하는 절반의 합작사를 갖고 있어, 이번 투자로 이 회사에 대한 폭스바겐의 출자 비율은 75%로 높아진다....
먼저 상용차 포터를 생산하는 울산 4공장이 6월 1∼5일 휴업한다. 중동 및 아시아 일부 지역으로 나가던 포터 수출 물량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크게 감소한 탓이다.
이밖에 베뉴와 아이오닉 등을 뽑아내던 울산 3공장도 6월 11∼12일 가동 중단. 물량 조절에 나섰던 울산 1공장(코나 및 벨로스터)도 현재 구체적인 휴업 일정을 검토 중이다.
앞서 현대차와...
최남호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은 “공공부문을 포함해 시장에서 성능이 좋은 다양한 친환경차를 선택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하고 전기·수소 상용차 등 차종 다양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승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공공부문이 전기·수소차 수요 창출의 선두에 서서 미래차 시대를 견인하도록 의무구매제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ㆍ기아차는 코나와 니로, 쏘울 등 소형 SUV에 집중된 전기차 및 친환경차 전략을 상용차로 확대한다. 관계부처와 친환경 상용차 보급 확대 MOU를 맺는 등 시장 확대에 주력하는 중이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앞서 포터와 봉고3 기반의 순수 전기차를 내놓은 것도 이런 이유다.
나아가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차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전기차 기반의 포터...
이번 민관 협업 체계 구축은 수소전기차 보급이 승용차 중심에서 상용차 분야로까지 확대된다는 점에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태계의 확장이 본격화된다는 의미가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상용차 부문의 친환경화가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완성차 업체로서 수소전기 화물차 보급 가속화를 위해 차량 개발 및...
현대차 역시 수소상용차와 수소택시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미국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수출한다. 지난해 북미 상용차 시장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공급 협약을 맺은 미국 커민스사를 통해서다.
평화산업은 계열사인 평화오일씰공업이 수소연료전기자동차(FCEV) 핵심부품 가운데 하나인 연료전지 스택(Stack) 가스켓을 개발해...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전남 신안군의 흑산도, 비금도, 도초도와 완도군의 청산도, 노화도, 소안도 등 6개 도서 지역에서 쌍용차 모든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행사 기간 내 차를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실내 클리닝 서비스와 휴대용 손 소독제를 지급하며, 안전운행을...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공영운 현대차 사장, 허성무 창원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 택시와 수소 청소트럭 보급확대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차는 이번 다자간 협약을 통해 공공부문 수소 택시와 수소 상용차 보급확산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일반인을 상대로 수소전기차 경험을 확대해 수소 경제 저변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또한 서울 시내에는 수소택시 10대가 추가 투입되는 등 수소차 보급이 승용차에서 상용차·대중교통으로 확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트럭 실증사업을 2021년까지, 수소택시 실증사업을 2022년까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각 사업에 투입되는 출연금은 80억 원, 78억 원이다.
5톤급 압축천연가스(CNG) 트럭을 쓰레기수거용으로 개조한 수소트럭은 창원 시내...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를 기반으로 한 수소 택시, 나아가 수소 상용차(트럭) 보급을 확대한다. 서울에서는 작년 9월에 이어 수소 택시 10대가 추가돼 총 20대가 실증작업에 나선다. 창원시도 5톤 수소 청소트럭을 도입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14일 충남 천안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공영운 현대차 사장, 허성무 창원시장 등이 참석한...
KT가 현대커머셜과 상용차주를 위한 모바일 앱 '고트럭'에 기가지니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고트럭의 AI 음성인식 서비스는 KT 고유의 '기가지니 인사이드'를 기반으로 제공한다. 기가지니 인사이드는 냉장고, 에어컨, 자동차 등 각종 기기에 소프트웨어를 탑재하면 음성인식 등 기가지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AI...
△로보틱스 △상용차 △신기술 △친환경 △파워트레인 등을 주제로 하는 영상 중 기술 원리와 세부 구조를 설명하는 데 적합한 콘텐츠를 우선 제공한다.
5월 초에는 △동력성능 △R&H △샤시 설계 △전자 설계 △멀티미디어 △NVH 등의 주제와 관련한 기술교육 문서와 전체 교육 자료의 영문본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학의...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해 80대를 판매해 개인 영업실적 약 100억 원을 거둔 김영환 대전대리점 부장을 판매 실적 1위 사원에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2002년 11월 대우자동차판매 승용 부문으로 입사한 김 부장은 2003년 1월 트럭 부문으로 전향했고, 이후 매년 15%씩 매출을 끌어올리며 우수한 판매 실적을 유지해 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김 부장에게 1000만 원과...
대미 기술수출 승인을 통해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미국 커민스의 구동장치(모터 등) 기술을 활용해 북미 상용차 시장에 수소차 핵심부품(수소연료전지·구동장치)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성장이 예상되는 미국 연료전지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으며 국내 부품업계의 동반성장도 기대된다. 또 유럽지역 완성차 A사에 대한 수소연료전지 수출...
양사의 협력은 국내 최대 규모 상용차 타이어 전문점 TBX 등 한국타이어의 오프라인 서비스 역량과 유비퍼스트대원이 수집한 데이터를 결합해, 새로운 방식의 차량 관리 서비스를 만드는 데 집중된다.
한국타이어는 TBX의 고객 중 유비칸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타이어 관리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 중 출시한다. 또한, 한국타이어의 유통 채널을 찾는...
독일 볼프스부르크와 잉골슈타트에 자리한 폭스바겐 3D 프린팅 센터를 포함, △아우디와 △벤틀리 △부가티 △만트럭 △포르쉐 △폭스바겐 상용차 공장에서 대대적인 안면 보호구 제작이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50여 대의 3D 프린터가 숨 바쁘게 가동 중이다.
이미 4월 초까지 수십만 개의 의료용 안면 마스크와 방호복을 독일의 공중보건시설에 전달했다....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가 주행 안전성과 경제성 등 상품가치를 높인 2020년형 ‘뉴 데일리’를 국내에 출시했다.
6일 이베코 코리아는 새 모델 출시와 함께 △보다 안전하고 편안해진 주행 감각 △고효율 시스템 기반 지속 가능한 운송솔루션 및 낮은 총소유비용(TCO) △동급 대비 독보적이고 기능적이면서 세련된 디자인 △동급 최고 수준의...
타타대우상용차가 사업 부도와 신용불량을 겪으면서도 타타대우의 프리마 25톤 카고 트럭을 운전한 이종태 씨를 ‘인생트럭 스토리텔링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6일 타타대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인생트럭, 고객의 소리로 움직입니다’라는 새 브랜드 슬로건에 맞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타타대우는 자사...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상근 부회장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크다”며 “이사진과 함께 회원사의 목소리를 잘 대변해서 관련 기관과의 조화로운 소통에 힘쓰고 소비자들에게는 좀더 차별화되고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입차협회는 현재 한국에 자동차를 수입하는 승용차 17개, 상용차 5개 등 총 22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