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근로자와 상용직 근로자는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내수 서비스 경기 악화로 비임금 근로자와 임시 일용직 근로자는 각각 8만3000명 및 14만4000명 줄었다.
한편 실업자는 76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 보다 2만5000명, 3.2% 줄었다. 청년층 실업률은 7.4%로 전달(7.8%) 보다 0.4%포인트 둔화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임금근로자(11만4000명, 1.6%증가)와 상용직(42만3000명, 4.9%증가)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직업별로는 사무직종사자(27만8000명, 8.5%증가)를 중심으로 취업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비임금 근로자는 11만4000명(-1.5%), 임시.일용직 근로자는 각각 8만5000명(-1.6%), 7만6000명(-3.3...
그는 아울러 "경제의 고용창출 능력이 둔화되는 추세이지만, 수출보다 고용창출력이 큰 내수 증가세가 뒷받침되면서 취업자는 장기 추세 수준인 30만명 내외 수준의 증가세가 전망된다"며 "사업서비스 분야 및 상용직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돼 고용의 질적 개선 추세도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 부총리는 새해 경제정책의 기본 방향과...
고용시장과 관련, 연구기관장들은 최근 상용직 중심으로 고용의 질이 점차 개선되고 있으며, 금년에 연간으로 30만명 내외의 취업자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는 의견을 나타냈고 경상수지는 상품수지 흑자폭이 당초 예상보다 다소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연구기관장들은 "우리 경제는 하반기에 그동안 추진해 온 경제안정과 성장잠재력 확충대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