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직은 421만3000원으로 1.4% 증가하고, 임시·일용직은 174만5000원으로 0.8% 감소했다. 규모별로 300인 미만은 355만 원으로 1.9% 늘고, 300인 이상은 598만3000원으로 2.1% 줄었다.
임시·일용직 임금 감소의 주된 배경은 저임금 근로자 증가다. 7월 숙박·음식점업과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종사자는 각각 6만2000명, 9만9000명 증가했다. 두 산업은 상대적으로...
20일 감사원에 따르면 공단은 2018~2022년 8월까지 직원 배우자 328명을 시험위원으로 위촉해 총 수당 39억을 지급했고, 일부 배우자에 대해서는 연 최대 278일을 위촉해 사실상 상용직처럼 활용했다. 또한, 미성년 자녀 10명을 39회에 걸쳐 위촉하는 등 직원 가족 373명을 총 3만4199회에 걸쳐 시험위원으로 위촉하고, 수당으로 40억여 원을 지급했다. 특히, 한 공단 직원의...
고령 취업자 중 상용직 비중은 35.1%로 15~54세 핵심 근로 연령층의 상용직 비중(65.6%)보다 낮고, 고령 취업자 중 ‘임시·일용직 비중’(27.7%)과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비중’(31.7%)이 핵심 근로 연령층 취업자의 각 구성 비중보다 높아 고령자 일자리의 질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2013년 이후 최근까지 정년퇴직자 증가율보다 조기퇴직자 증가율도 더 크게 나타났다....
종사상 지위별로 상용직은 391만900원으로 3.5% 늘며 실질임금도 증가했으나, 임시·일용직은 176만7000원으로 1.4% 느는 데 그치며 실질임금이 감소했다. 임시·일용직 임금 둔화와 실질임금 감소는 월력상 근로일수 감소에 따른 근로시간 감소에 기인한다. 상용직은 대체로 근로일수와 무관하게 연봉제·월급제 등으로 월 임금총액이 사전에 정해져 근로시간...
성과급 지급시기 변경으로 상용직 특별급여가 20.9% 급증한 덕이다. 하지만 특별급여 기저효과가 사라지면서 3월 실질임금은 다시 마이너스가 됐다.
종사상 지위별 명목임금은 상용직이 2.0%, 임시·일용직이 1.3% 증가하는 데 그쳤다. 상용직의 경우 특별급여가 10.9% 급감했다. 사업체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이 0.9%, 300인 미만은 1.4% 늘었다. 모든 종사상 지위...
상용직 증가와 임금상승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반해 1분위 가구 근로소득(226만 원)은 1.5% 줄었다. 저소득층이 주로 포진해 있는 임시·일용직 취업자가 줄어든 탓이다.
지난해 1분기 취약계층, 소상공인 등에 대한 정부의 코로나19 지원금 소멸도 빈부 격차 확대 요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실제 작년 1분기 1분위 가구에 정부가 지급한...
고용시장 측면에서는 서비스업과 상용직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취업자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3월 중소기업 취업자 수는 2513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만5000명 증가했다. 5~299인 업체 취업자 수가 28만4000명 늘었다.
업종별로 숙박‧음식점업(+8.4%), 정보통신업(+7.5%) 및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6.2%) 등 서비스업 중심으로 증가했다.
중소기업...
상용직 청년 취업자 감소는 제조업(-4만 명)과 도소매업(-3만8000명)에서 두드러졌다.
양질의 일자리로 평가되는 상용직 청년 취업자는 줄고, 종사상 지위가 불안정한 임시·일용직 청년 취업자는 늘어난 셈이다.
산업별로 보면 숙박·음식점업에서 아르바이트 성격의 임시·일용직 청년 취업자가 크게 늘었다.
숙박·음식점업 청년 취업자 가운데...
그러면 상용직과 임시직의 임금 격차가 커져 이런 빈곤층이 늘어나게 마련이다. 각국 정부는 이들의 소득이 일정 수준에 이를 때까지 세금을 되돌려 주는 근로소득보전세제(EITC), 최저소득보장제도(GI) 등 정책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한자가 변한 순우리말 / 작두
한자어 작도(斫刀)가 변한 말이다.
☆ 유머 / 당신의 가능성
가난한 집 아들이 갑자기...
전체 상용직 근로자 3명 중 1명은 근로기준법상 소정 근로시간(주 40시간)을 넘어선 초과근로(연장근로)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동연구원이 20일 발표한 ‘임금근로자 근로시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상용직 근로자(1402만2000명) 중 931만7000명(66.4%)은 주 근로시간이 40시간 이하였다. 40시간 초과 52시간 이하는 450만5000명(32.1%), 52시간 초과는...
아울러 지역이동에서의 직업 가치 중요도 분석을 통해 MZ세대 청년은 높은 학력과 상용직 일자리, 전문직 일자리, 개인 발전 가능성에 따라 지역 간 이동과 수도권으로의 이동을 선택할 확률이 높았다.
다만 같은 MZ세대라도 거의 30세 차이가 있어 M세대와 Z세대의 중요 가치도 달랐다. Z세대는 M세대에 비해 사무직 일자리일수록 지역 간 이동과 수도권으로의...
경제활동 상태별로 상용직 임시근로자는 6.21점에 달했으나, 임시·일용직과 자영자·고용주는 각각 5.96점, 5.85점에 머물렀다. 특히 소득에 따른 차이가 컸다. 5분위(상위 20%)는 6.37점에 달했으나 1분위(하위 20%)는 5.85점에 그쳤다. 주관적 사회계층별로는 하층 5.73점, 중상층(상층) 6.45점으로 차이가 더 벌어졌다.
이런 차이는 0~3점을 ‘회복하지...
종사상 지위별 임금총액은 상용직이 378만5000원으로 4.8%, 임시·일용직은 176만4000원으로 2.9% 각각 늘었다. 모든 종사상 지위에서 실질임금이 감소한 가운데, 임시·일용직이 상대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 사업체 규모별로는 300인 미만(329만6000원)의 증가율(4.1%)이 물가 상승률에 못 미쳤다. 300인 이상은 503만1000원으로 5.6% 늘며 실질임금도 증가했다....
지난해 60세 이상 취업자의 상용직 비중은 26.4%로 전체 취업자 중 상용직 비율(55.8%)보다 눈에 띄게 낮았다. 반면, 임시직 비중(25.7%)과 일용근로자 비중(6.2%)은 전체 취업자의 구성 비중을 각각 9.1%포인트(p), 2.2%p씩 웃돌았다. 고용계약기간이 1년 이상인 근로자는 상용근로자, 1개월 이상~1년 미만인 근로자는 임시근로자로 분류된다.
부업자는 주로...
60세 이상 취업자의 상용직 비중은 26.4%로 전체 취업자 중 상용직 비율(55.8%)보다 눈에 띄게 낮았다. 반면, 임시직 비중(25.7%)과 일용근로자 비중(6.2%)은 전체 취업자의 구성 비중을 각각 9.1%포인트(p), 2.2%p씩 웃돌았다. '나홀로 사장님'인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의 비중(29.3%)도 전체 비중(15.2%)보다 14.1%p나 높았다.
늘어난 고령층 일자리 10개 중 6개는...
고용노동부는 10일 발표한 ‘2022년 12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서 지난해 12월 고용보험 상시가입자(월 근로시간 60시간 이상 임시·상용직 가입자)가 1485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이하 동일) 34만3000명(2.4%) 증가했다고 밝혔다.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은 지난해 2월(56만5000명) 단기 정점을 찍고 둔화세를 지속하다 10개월 만에 반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