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직 근로자 중에서도 저소득층의 세 부담이 안정적으로 고용이 보장되는 상용직 근로자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정책이 상용직 근로자 과세제도에만 초점을 맞추면서 일용근로자 과세제도가 수년째 변화 없이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김세진 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일용근로자 800만 시대, 과세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이와 동시에 상용직 취업자 수 증가폭은 6월 31만6000명, 7월 38만8000명, 8월 46만 명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는 일부 자영업자들이 안정적인 상용직으로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 관계자는 “자영업자가 줄어든 반면 상용직은 늘고 있어 전반적으로 고용안정성이 높아졌다”며 “자영업자 중에서는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만 늘어나는 등...
지난 6월 상용직과 임시직 근로자 간 임금 격차가 200만 원 이상 벌어졌다.
30일 고용노동부의 '2017년 7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상용직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임시·일용직 포함)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40만7000원으로 11만1000원(3.4%) 늘었다.
이 중 상용직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상용직과 자영업자의 증가폭은 줄어든 반면, 일용직은 7만7000명에서 13만 명으로 크게 늘었다. 고용률(60.5%)과 실업률(3.6%)은 전월 대비 각각 0.2%포인트, 0.4%포인트 하락했다. 6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대비 1.9% 오르면서 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KDI는 “광공업생산 및 출하의 증가세가 둔화되는 등 작년 4분기 이후의 빠른 경기 개선세가 조정되고 있는 것으로...
하지만 임시·일용직 근로자의 임금은 상용직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5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올해 4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이 334만6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5%(11만2000원) 올랐다. 이중 상용직은 352만1000원으로 3.1%(10만5000원) 올랐다. 임시...
상용직(40만7000명→36만1000명)과 자영업자(12만7000명→10만5000명)의 증가폭은 축소됐다. 반면 일용직(5만8000명→7만7000명)의 증가폭이 확대됐다.
경제활동참가율(63.3%→63.2%)과 고용률(61.0%→60.7%)은 전월보다 각각 0.1%p, 0.3%p 하락했다. 실업률은 전월대비 0.3%p 상승한 4.0%를 기록했다.
5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대비 13.4% 증가했다. 수입은 주요 에너지자원의...
하지만 임시ㆍ일용직 근로자의 임금은 150만 원으로 상용직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4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올해 3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이 339만3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11만 원) 증가했다. 이중 상용직은 357만5000원으로 2.9%(10만2000원)...
상용직은 351만 7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4%(45만3000원) 감소했다. 임시·일용직은 148만6000원으로 같은 기간 5.8%(8만2000원) 올랐다.
상용직 근로자 월평균 임금이 전년보다 줄어든 것에 대해 고용부는 "지난해에 2월이었던 설 명절이 올해에는 1월에 포함돼 설 상여금 등의 특별급여가 55.2%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1~2월 누계...
사업체 종사자의 고용형태는 임시직(46.2%), 상용직(30.5%), 자영업(14.0%) 순이었으며 연령분포는 50대(34.2%), 60세 이상(28.3%), 40대(22.0%) 순으로 높은 연령대의 종사자가 많았다.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개인 어업인은 12만9000명, 해당 어업인의 피고용인은 3만 명으로 조사됐다.
평균 수산업 종사 기간은 약 25.5년, 매년 어업에 종사하는 기간은 약 7....
현재 6470원인 최저임금도 2020년까지 1만 원으로 인상하고, 5인 이상 기업의 상용직 평균 급여의 60%를 최저임금 하한선으로 법제화하겠다고 밝혔다.
탐욕스럽고 배부른 기업가를 의미하는, 일명 ‘살찐 고양이법’도 추진한다. 이 법은 기업 고위 임직원들의 임금이 공공 부문은 최저임금의 10배, 민간 기업은 30배를 넘지 않도록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올해 상용직 근로자 월평균 임금은 354만5000원으로 지난해 342만5000원보다 12만 원 정도 오른다.
노동연구원은 “1인당 노동생산성지수 증가율은 2010년 이후 일정 범위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양상”이라며 “1인당 실질임금상승률도 큰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
올해 소득여건이 개선될 조짐을 보이지 않은 데다, 가계부채 부담이 실질구매력...
이 가운데 상용직 임금총액은 433만7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8%(59만1000원) 증가했다. 반면 임시·일용직의 임금은 157만3000원으로 4.7%(7만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작년 상용직과 임시·일용직 간 임금 차이는 276만4000원으로 작년 동기의 224만4000원 대비 무려 23.2% 상승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작년 11월 188만5000원, 12월 266만7000원...
28일 고용노동부가 2만5000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한 사업체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상용 근로자 5명 이상 사업체의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62만3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349만 원보다 3.8% 증가한 것이다.
반면 임시·일용직은 146만9000원으로 전년 142만4000원에 비해 3.1% 늘어났다.
상용직과 임시·일용직 간...
먼저 그는 “올해 6470원인 최저임금을 2020년까지 1만원으로 높이고, 상용직 평균급여 60%를 최저임금 하한선으로 법제화하겠다”면서 필요 재원 충당을 위해 최고임금법, 이른바 ‘살찐고양이법’을 도입해 고위 임직원들의 과도한 임금이 공공부문은 최저임금의 10배, 민간기업은 30배를 넘지 않도록 제한하겠다고 했다.
이어 동일노동·동일임금 원칙 실현을 위해...
10월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48만1000원으로 4.5%, 임시·일용직은 149만 3000원으로 2.4% 각각 늘어났다.
사업장 규모별로 보면 상용근로자 5~300명 사업체의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290만 6000원으로 3.1% 증가했다. 300명 이상은 484만1000원으로 7.2% 늘었다.
산업별로는 금융 및 보험업이 492만6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전문·과학 및...
반면 임금총액이 적은 산업은 숙박·음식점업 201만 원, 청소·경비 등이 포함된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서비스업 224만 2000원 등이었다.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87만7000원으로 3.2% 올랐다. 임시·일용직은 145만6000원으로 3.9% 증가했다.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59.1시간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시간 4.8% 감소했다.
제조업 구조조정의 여파로 상용직 임금근로자 증가폭이 둔화됐다. 상용직은 올해 1~10월 평균 40만9000명 증가했지만, 1분기 51만8000명, 2분기 45만7000명, 3분기 31만6000명으로 증가폭이 빠르게 둔화되고 있다.
반면 자영업자는 증가세로 돌아섰다. 올해 1~10월 평균 자영업자는 4만5000명 감소했지만 3분기에는 5만2000명 증가했다. 이는 경기 둔화로 일자리가...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87만7000원으로 3.2%(12만1000원) 증가했다. 임시·일용직은 145만6000원으로 3.9%(5만5000원) 늘었다.
상용 5~300인 미만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325만2000원으로 3.6%(11만3000원) 증가했다. 상용 300인 이상은 524만6000원으로 1.0%(5만4000원) 증가했다.
산업별로 임금총액이 많은 산업은 전기, 가스...
지난해 해당 기업들이 뽑은 인력 3명 중 2명은 상용직보다 비용 부담이 적고 투입과 퇴출이 용이한 임시ㆍ일용직인 셈이다.
이 같은 여파는 가계에도 이어져 올해 3분기(7∼9월) 전국의 2인 이상 가구당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 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이후 1년 연속 감소세로 이는 2003년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