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I 중소기업 동향’ 9월호…취업자 53만6000명↑ㆍ창업기업 6.7%↓임시ㆍ일용직은 줄고 상용근로자 증가…전 연령층 창업 수 감소“고용은 경기 후행 지수 올해 말ㆍ내년 초 악화 우려”
#1년 전부터 창업에 뛰어든 김 모 씨(26)는 서울 광진구에 있는 한 대학교 창업지원단 사무실에서 퇴소했다. 사업 아이템 문제와 자금 부족 등을 겪어 창업 의지가 꺾였기...
고용노동부는 29일 발표한 ‘2022년 4월 시·도별 임금·근로시간조사’ 결과에서 올해 4월 기준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상용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서울 455만5000원, 울산은 453만3000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최하위인 제주는 321만6000원이었다. 전국 평균(407만 원)을 100%로 놨을 때 상대임금은 서울이 111.9%, 울산은 111.4%였으나, 제주는 79.0%에 머물렀다....
25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2022년 상반기 규모 및 업종별 임금인상 현황 분석’에 따르면 상용근로자 올해 상반기 월평균 임금총액(초과급여 제외)은 384.8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올랐다. 이는 작년 인상률보다 1.9%p 높아진 것이다.
임금 구성항목별로는 정액급여 인상률은 4.1%로 작년 인상률보다 1.0%포인트(p) 올랐지만, 특별급여 인상률은 19....
조사 결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4085건 중 임금 구분 청구·지급 실적이 있는 공사는 2284건(56%)이고, 나머지 1801건(44%) 중에서도 건설근로자 투입이 아직 없거나 상용근로자만 투입되는 등으로 임금 구분 청구·지급 대상에 아직 해당하지 않는 공사가 1279건으로 나타났다. 상용근로자 외 근로자가 투입돼 구분 청구·지급 대상임에도 구분 청구가 없었던 공사가...
민간임금 접근율은 상용근로자 100인 이상 민간사업체의 사무관리직 평균임금을 100%로 했을 때 공무원 임금 수준이다. 2004년 95.4%에 달했던 공무원 임금 수준이 2008년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 대응 과정에서 80%대로 하락했고 그 후 그나마 오른 게 그 수준이다.
하급 공무원은 최저임금 수준에도 못 미친다. 일반직 9급 공무원 1호봉은 본봉이 168만6500원이다....
또한, 중소기업 상용근로자(+68.5만 명)는 증가한 반면, 임시근로자(-4.6만명)와 일용근로자(-8.0만명) 등은 감소하며 고용 여건은 전반적으로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2022년 6월 창업기업 수는 12만 329개로 전년동월대비 3.7% 감소했으며, 기술기반 창업기업 수는 1만 9,943개로 전년동월대비 2.6% 감소했다.
이처럼 중소기업 경기는 대외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6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은 156.7시간으로 전년 동월보다 12.2시간(7.2%) 감소했다. 다만, 근로시간 감소는 월력상 근로일수가 전년 6월 22일에서 올해 6월 20일로 2일 감소한 데 기인한다.
한편, 7월 말 사업체 종사자는 1926만5000명으로 42만6000명(2.3%) 증가했다. 종사자 증가 폭은 2월 52만8000명으로 단기 정점을 찍고...
또 노동시장 분야에선 해당 직무 및 기업 상황에 따라 근로시간을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분야의 특별연장근로 인가 범위 확대와 재량근로 대상업무 확대를 건의했다.
특히 기간제근로자 및 사내하도급 가이드라인 개선, 파견 대상 업무 조정을 제언했다. 국제기준보다 과도한 우리나라의 고용형태 및 파견근로 규제는 급격한 경제환경 변화 속에서...
장 차관은 또 자동차 산업이 인포테인먼트, 로봇 택시와 같은 서비스와 융합하면서 모빌리티 혁명으로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자동차 업계가 새로운 혁신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할 방침이다.
장 차관은 이 회장 등 참가자와 약식 간담회를 35분간 진행하고 이씨스의 생산라인을 둘러볼 예정이다. 생산라인을 시찰한 후엔 현장 근로자를 격려할 계획이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가 89만5000명(6.1%) 증가했지만, 임시근로자는 5만2000명(-1.1%), 일용근로자는 7만7000명(-6.1%) 각각 감소했다.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7만8000명(6.1%),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4만9000명(1.1%) 늘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2.9%로 1년 전보다 1.6%포인트(P) 상승했다. 1982년 통계 작성 이래 7월 기준으로는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해 5월에는 울산항만공사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울산항만공사에서 수거한 폐페트병을 리사이클 한 원사로 만든 작업복을 태광산업과 대한화섬 울산공장 근로자들에게 지급했고, SSG랜더스 프로야구단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인천 문학구장에서 수거된 폐페트병을 리사이클 한 원사로 친환경 유니폼을 제작했다.
또 서울 중구청과의 자원 순환 캠페인을 통해 투명...
고용노동부는 28일 발표한 ‘6월 사업체노동력조사(5월 근로실태)’ 결과에서 5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359만2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5.1% 증가했다고 밝혔다. 5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5.4%)을 고려한 실질임금 증가율은 –0.3%로, 전월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이마저 상용직은 실질임금 감소율이 0.1%에 그쳤지만, 임시...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가 89만9000명(6.1%) 증가했지만, 임시근로자는 5만3000명(-1.1%), 일용근로자는 7만9000명(-6.2%) 각각 감소했다. 임시근로자는 지난해 3월부터 증가세를 이어왔지만, 16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공 국장은 "임시근로자 증가 폭은 올해 3월부터 둔화하고 있었다"며 "기저효과가 있었고, 6월에는 도소매업, 금융...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2021년 농림어업 고용동향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농림·어업 고용은 최근 5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질적으로는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고령층과 비상용 근로자가 증가하고, 청년 및 중년층과 상용 근로자는 감소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보고서를 작성한 마상진 농경연 선임연구위원은 "고령화로...
일용직 근로자는 고용 기간이 짧고 근로 조건이 열악해 고용시장의 취약 계층으로 분류된다. 대개 건설 현장 근로자나 식당 주방 보조원 등이 이에 해당한다.
마찬가지로 고용이 불안정한 임시근로자의 부업 인구도 17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15.5%(2만3000명) 증가했다. 비교적 고용이 안정적인 상용근로자(정규직 포함 1년 이상 고용계약 노동자)도 전년보다...
항만현대화기금은 1997년 항만 TOC제 시행과 함께 항만근로자상용화에 따른 고용 안전성 제고 등을 위해 마련된 기금으로 연간 TOC 임대료의 10%를 낸다.
해양수산부와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한국항만물류협회는 10일 낮 12시 30분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상생·안전·성장을 위한 항만 노·사·정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식은 물류업계의 노사 갈등이 심화하고...
열악한 근로조건에 청년세대가 공직을 기피하고 있다.
7일 인사혁신처와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공무원의 민간임금 접근율은 90.5%에 머물고 있다. 민간임금 접근율은 상용근로자 100인 이상 민간사업체의 사무관리직 평균임금을 100%로 했을 때 공무원 임금수준이다. 2004년 95.4%에 달했던 공무원 임금수준이 2008년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 대응 과정에서 80%대로...
4일 고용노동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올해 1~3월 근로자 1인당 월평균 명목임금은 408만4000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만4000원(7.2%) 올랐다.
그러나 물가 수준(물가 상승분 제외)을 반영한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실질임금은 387만6000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만7000원(3.2%) 증가하는 데 그쳤다. 실질임금은 명목임금을 소비자물가지수로 나눈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