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6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18(Integrated Systems Europe 2018)’에서 차세대 사이니지 제품과 다양한 산업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특히 구본무 LG그룹 회장 장남인 구광모 LG전자 ID사업부장의 공식 국제 무대 데뷔전이어서 더 관심이 쏠린다.
언론에 거의 노출이 없던 구...
LG전자는 다양한 용도의 상업용·가정용 로봇을 개발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 모색해 관련 시장을 적극 키워 나간다는 전략이다.
자동차 부품 사업은 GM ‘쉐보레 볼트 EV’ 부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끌면서 차량용 핵심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대형 OLED와 POLED 중심으로 2020년까지 국내 총 15조 원...
LG전자는 △AV 내비게이션, 중앙디스플레이장치 등 카 인포테인먼트기기 △ADAS 카메라, LCD 계기판 등 자율주행 및 편의장치 △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 리어램프 등 라이팅 솔루션까지 다양한 분야의 차세대 자동차 부품을 전시한다.
한창희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인공지능’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앞선 기술력과 혁신적인...
특히 세계에서 가장 얇은 테두리를 가진 비디오월(Video Wall) 제품을 공개, 상업용 시장에서도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복안이다.
또 LG디스플레이는 화면에서 소리가 나는 크리스탈 사운드 기술을 노트북, 모니터 등 LCD 제품에도 확장 적용했다. 별도의 스피커가 아닌, 화면에서 직접 소리가 나오기 때문에 현장감은 물론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구 상무가 담당하는 ID사업부는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디스플레이 및 상업용 디스플레이 등 B2B 사업을 수행하는 부서다. LG전자는 이번 ISE 전시회를 통해 ‘듀얼뷰 커브드 OLED 사이니지’ 등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샤이니지는 TVㆍPCㆍ모바일에 이은 제4의 스크린으로 불리며 공공장소나 상업공간에 설치되는 디스플레이다. 정보통신기술...
LG디스플레이는 “대형 OLED 캠프 및 판매 확장에 기여한 점과 경쟁이 심한 LCD TV 시장에서 차별화 제품 전략과 프리미엄 제품 확대를 통해 매출과 수익성을 높였다”며 “CSO(Crystal Sound OLED)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신성장 사업인 상업용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시장 점유율 1위를 확보한 점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CTO(최고기술책임자) 강인병...
ID사업부는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디스플레이 및 상업용 디스플레이 등 B2B 사업을 수행한다. 또 전자ㆍ디스플레이ㆍICT 등 주요 사업 부문과의 협업을 비롯해 차세대 디스플레이용 기술인 마이크로 LED 분야의 R&D 투자도 필요한 사업이다.
LG 관계자는 "구 상무는 오너가이지만, 빠른 승진보다는 충분한 경영 훈련 과정을 거치는 LG의...
LG전자가 OLED 사이니지로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LG전자는 서울 용산에 최근 문을 연 ‘서울드래곤시티’에 물결 형태 올레드 사이니지 월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55형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모델명: 55EF5C) 39대를 곡면으로 이어붙여 길이 27m, 폭 3.4m 규모로 웅장한 화면을 구현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총 3개 동에 4개 호텔이...
방문객이 로봇의 머리에 있는 터치스크린에 이름을 입력하면 로봇은 몸통에 있는 대형 디스플레이에 방문객의 이름을 띄우며 “사진 촬영 준비 되셨죠? 제 구호에 맞춰 사진을 찍어 주세요”라고 말한다. 로봇은 방문객이 세 번씩 촬영할 수 있게 촬영 구호를 말해준다.
LG전자와 신세계 프라퍼티는 현장 테스트와 시범서비스의 결과를 토대로 안내로봇의 최종...
삼성SDI 관계자는 “4분기에도 중대형전지는 유럽시장 판매가 지속될 것이고 ESS는 국내와 유럽에서 전력용, 상업용 제품이 꾸준히 매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자재료사업부문은 반도체 소재가 견조한 매출을 유지하고, 디스플레이 소재는 편광필름의 중국 시장 판매 증가와 OLED 소재 공급 확대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기업들보다 앞서 마이크로 LED를 활용한 시장 선점에 나섰다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끌고 있다.
루멘스는 그간 중국, 대만의 마이크로 LED 기업과 개발 단계에서부터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어왔다. 루멘스는 마이크로 LED를 활용한 디스플레이로 자동차 시장에 우선적으로 진입한 이후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보폭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특히 LG V30에 적용된 18:9 화면비 올레드 디스플레이인 ‘올레드 풀비전(OLED FullVision)’ 체험존을 전면에 내세운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화면 위에 LG V30를 부착한 구조물로 ‘올레드 풀비전’의 차원이 다른 화질을 강조한다.
음성인식, 딥 러닝 등 인공지능 기술 및 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홈 생태계의 모습을 제시한다. 구글 어시스턴트...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3월 미국의 LED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문업체인 예스코 일렉트로닉스를 인수하면서 LED 사업에 뛰어들었다. 당시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낮아진 LED 조명 해외사업에서는 철수한 반면 고부가 가치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LED 상업용 디스플레이 사업 강화를 위해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를 과감히 인수한 것이다.
김석기 삼성전자...
사이니지는 TV·PC·모바일에 이은 제4의 스크린으로 불리며 공공장소나 상업공간에 설치되는 디스플레이로 시장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14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17’에 참가해 다양한 사이니지 신제품을...
LG전자는 14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17’에 참가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반의 ‘올레드 사이니지’를 비롯한 주요 상업용 디스플레이(디지털 사이니지) 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올레드 사이니지 △스트레치 사이니지 △울트라 브라이트 비디오월 △투명 LED 필름 등 다양한...
QLED 사이니지는 삼성전자가 올 초 ‘CES 2017’에서 공개한 QLED TV의 최첨단 신소재 메탈 퀀텀닷 기술을 그대로 적용한 세계 최초의 상업용 디스플레이로 55형과 65형의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된다. 타이젠 OS 3.0 탑재와 HDR10플러스를 적용해 최고 1500니트의 밝은 밝기를 구현하고 UHD 화질을 제공하며, 가로형 뿐만 아니라 세로형으로도 설치할 수 있다.
LED...
사람들이 붐비는 매장, 로비, 쇼핑몰 등 상업 공간에 최적이다.
LG전자가 선보인 OLED 월페이퍼 사이니지는 설치했을 때 두께가 4mm가 채 되지 않는다. 벽과 하나 되는 디자인으로 차원이 다른 고급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LG전자는 OLED만의 장점을 활용해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디자인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다양한 환경에 특화한...
최초의 상업용 디스플레이다.
QLED 사이니지는 퀀텀닷에 최적화된 패널과 영상 기술을 활용해 어떤 위치에서나 일관된 색상과 화질을 전달해 주고, 특히 세로형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다양한 상업 환경에 맞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입체감이 살아있는 풍부한 색을 표현하면서도 1000니트(nits)의 최고 밝기를 구현해 실물과 동일한 수준의 화질 구현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주도권을 잡기 위한 삼성과 LG의 경쟁 무대가 ‘TV’에서 ‘디지털 사이니지(상업용 광고 패널)’로 이동한다. 이는 양사의 맞대결이 B2C(기업·소비자간 거래)에서 B2B(기업 간 거래)로 확대되는 것을 뜻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달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진행되는 유럽 최대...
당기 순이익은 삼성디스플레이 등 지분법 이익 1438억 원이 반영돼 흑자 전환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전지 사업 매출은 미주 전력용 ESS(에너지저장장치)판매가 대폭 확대됐으나, 원통형 배터리 판매 감소로 인해 전분기 대비 1.6% 감소한 8368억 원을 기록했다. 전자재료 사업 매출은 디스플레이 소재 판매 확대로 전분기 대비 6% 증가한 4647억 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