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소와 서울시 생활환경과에서는 전오존시설 가동에 따른 수질개선 효과와 서울시 음식폐기물 처리 운영 및 기술개발 등에 대한 내용으로 환경기술의 현장적용 우수사례도 발표될 예정이다. 또 기술개발 기업의 기술이전과 투자유치를 지원할 수 있는 벤처캐피털사 등을 초청해 투자상담 간담회도 함께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산업...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의거해 서울시 수돗물의 수질 및 상수도 관리에 대한 자문을 실시하는 기구다. 수질전문가, 시민․환경단체, 시의원, 언론인 등 15명으로 구성돼있다.
위원회는 공정한 수질관리를 위해 외부 공인 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했다. 원수, 정수, 수도꼭지수 72지점과 정수기 18개소에 대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수돗물 수질은 모두...
경찰이 자재 독점 납품 의혹과 관련해 남원에 소재한 상수도 업체 2곳을 수사하고 있다.
13일 전북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남원시 상하수도 공사에 자재를 독점 납품한 업체 사무실 2곳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관련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압수해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업체 대표와 남원시 특정 공무원 간...
재해복구비 지원과는 별도로 지난 7일 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경남지역에 아리수 2ℓ짜리 1만병을 지원한 바 있다. 침수피해지역의 요청이 있을 경우 재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도 계획돼 있다.
서울시는 지난 9월에도 경주 등 경북 지진피해지역 재해복구를 위해 3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 매년 대외협력기금을 편성해 재해‧재난을 당한 타 지방자치단체를...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침수차량에 대한 무상점검 및 소모품 교체를 지원하고, 전기자동차에 대해서는 검사기간을 유예하도록 했다”면서 “피해 복구와 관련해 물이 많이 소요되고 있어 울산시에 대해 상수도 요금 감면도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침수피해 주택의 경우 전파에 대해선 복구비 900만 원을 우선 지원하고 장기 저리융자 1800만 원을...
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삼화 국민의당 의원이 한국상수도협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제물산업박람회 3년간 참여국가가 3~4개국에 불과하고, 상담실적 대비 계약은 10% 미만으로 실적이 매우 저조했다.
2014년 시작된 국제물산업박람회 참여국가 및 기업 현황에 따르면 2014년 3개국 3개 기업이, 2015년 4개국 4개 기업이, 2016년 4개국 9개국이...
광역상수도와 댐용수 요금이 23일부터 인상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산업단지에 공급하는 광역상수도와 댐용수 요금을 각각 톤당 14.8원(4.8%), 2.4원(4.8%)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단계적인 요금현실화가 필요해 광역상수도 등 물값심의위원회 심의 및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환경부의 ‘낙후지역 노후정수장 정비 계획’에 의하면 전국 495개 상수도 정수장 중 21.6%에 이르는 107곳이 오염 물질을 제대로 걸러내지 못해 당장 설비 교체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노펙스는 이번 정부과제의 주관사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해외 시장 개척의 동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기존 국내 시장의 선도적인 초정밀 파티클을 제거하는 액체여과필터 사업을...
기획재정부는 지방 노후 상수도 정비에 1조788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기획재정부와 환경부는 2017년부터 12년간 지방 노후 상수도 정비 작업에 국고 1조788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방 상수도는 지방자치단체가 상수도 요금 등을 재원으로 유지하고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지방 재정이 취약하다보니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곳이...
아울러 누수로 인한 손실 방지 및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국고에서 지방상수도 개량을 신규 지원(22개소, 512억 원)한다.
행정‧교육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교부세(36조1000억→40조6000억 원)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41조2000억→45조9000억 원)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이는 2008년 이후 최고 증가율 수준이다.
한편 정부는 글로벌 시장개척...
새만금 남북2축 도로(341억 원), 새만금~전주 고속도로(14억 원), 인천·수원발 KTX(60억 원), 지방상수도 개량(22개소, 512억 원) 등이다.
민생안정 분야 지원이 확대된다.
난임시술비 지원 소득상한이 폐지되고 저소득계층에 대한 지원이 190만 원에서 240만 원으로 확대된다. 아이돌봄 영아종일제 지원연령이 만1세에서 2세 이하로 상향되고 중소기업...
또 지방업무인 지방상수도 개량을 갑자기 내년에 국고에서 512억 원을 지원하겠다는 발표도 대선을 의식한 예산으로 지적된다.
특히 이번 예산안에 갑자기 들어간 병영생활관 3만709곳에 에어컨을 보급하겠다는 발표는 60만 명의 군인 표를 의식한 예산으로 의심된다.
정부는 기존에 지원하던 것을 내년에 아예 마무리지으려고 했다는 설명이지만 작년...
지난 5월 말 턴키시장에 재진입한 이후 1327억 원 규모의 ‘수도권 광역상수도 제고사업’(관갱생 공사)에 이어 연달아 수주에 성공한 것이다.
턴키는 설계비 등 초기 투입 비용이 크고 기술력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만큼 국내 건설업체 중에서도 대형사 위주로 극소수만 참여한다.
앞서 이 건설사는 지난해 두바이 등에서 총 16억 달러를 수주, 국내 민간분야에서도...
이번에 개발된 설비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조류감시 및 제거활용기술개발 실증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연구를 시작했으며, 에코셋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가 공동으로 기술개발을 수행했다.
해당 기술은 조류로 오염된 물에 과산화수소(H2O2)나 차아염소산염(HOCl)과 같은 수처리용 산화제를 주입하고 자외선을 쏘아 만들어 지는 수산화...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9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말 기준(한국전력이 보유한 최신자료 기준에 대응) 원가보상률은 도시가스요금 90.1%, 도로요금 82.7%, 철도요금 93.3%, 상수도요금 89.1%로 나타났다. 반면 전기요금만 유일하게 100%를 초과했다.
원가보상률이란 총수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