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방산과 상선 부문의 분리 매각 가능성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25일 대우조선해양(대우조선)과 산업은행에 대한 취재를 종합해보면 최대주주(지분 55.7%)인 산업은행은 대우조선을 분리 매각하는 민영화 방안 재검토를 일축했다.
산업은행 측은 방산부문 분할 매각을 포함한 어떠한 방안도 현재까지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그런데도 "대우조선은 경쟁력 강화...
길이가 530m에 이르는 1독은 상선 4척을 한꺼번에 건조할 수 있는 옥포조선소 핵심 생산시설이다.
대우조선해양은 22일 하청노조가 1독의 점거를 풀자마자 바닷물을 채우기 시작했다. 이튿날 선박 중 선체 블록 조립, 기관ㆍ장비 설치가 끝난 30만 톤(t) 초대형 원유운반선 1척을 빼냈다. 이번에 진수된 선박은 후반 작업 및 시운전 등을 거쳐 선주에게 인도된다....
"SM스틸은 STS후반 후발 기업이지만, 국내 처음으로 초광폭 제품생산에 성공했다. 일본 등 글로벌시장에서 국산화에 따른 수입대체 효과 및 국제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지난 15일 실시된 군산공장 견학에서 "SM스틸은 국내 판로개척과 함께 해외시장 공략을 모색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SM그룹 제조부문...
HMM, SM상선, 팬오션이 26일부터 아시아 3개국 주 1회 공동운항을 시작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해운 협력인 K-얼라이언스의 첫 신규항로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2022년 제2차 K-얼라이언스 정기 간담회에서 3개 회원사(HMM·SM상선·팬오션)가 인트라 아시아 지역 신규항로 개설과 공동운항 개시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3개...
앞서 공정위는 9일 고려해운·장금상선·SITC 등 국내외 선사 15곳을 대상으로 시정명령과 8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2003년 2월부터 2019년 5월까지 76차례 한~일 항로 운임을 담합했다는 것이다. 한~중 항로 운임을 담합한 27개 선사에는 시정명령만 내렸다. 이는 △공동 선적 거부 △선복 제공 중단 △투찰 가격 합의 등에 따른 것으로, 공정위는 올해 초 한~동남아 항로에...
반면 미쓰이상선과 가와사키기선이 각각 7.74%, 11.13% 하락하는 등 해운 주가 부진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5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최근 연일 상승하며 2개월 신고가를 기록하면서 이익 확정 매도가 하락 압력을 키웠다.
특히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가 1.45% 하락하는 등 전 세계 반도체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인 탓에 중화권에서도 기술주들이...
15개 선사는 고려해운, 남성해운, 동영해운, 동진상선, 범주해운, SM상선, HMM, 장금상선, 천경해운, 팬오션, 팬스타라인, 태영상선, 흥아라인(국적선사)와 SITC(외국적선사) 등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선사들은 해당 항로 운임을 인상 및 유지할 목적으로 약 17년간 최저운임(AMR), 각종 부대운임의 도입 및 인상, 대형화주에 대한 투찰가격 등 제반 운임에 대해 담합했다....
15개 선사는 고려해운, 남성해운, 동영해운, 동진상선, 범주해운, SM상선, HMM, 장금상선, 천경해운, 팬오션, 팬스타라인, 태영상선, 흥아라인(국적선사)와 SITC(외국적선사) 등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선사들은 해당 항로 운임을 인상 및 유지할 목적으로 약 17년간 최저운임(AMR), 각종 부대운임의 도입 및 인상, 대형화주에 대한 투찰가격 등 제반 운임에 대해 사전...
SM그룹 계열사인 에스엠상선 건설부문은 안전보건평가 점검을 시행하고 우수 현장 포상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에스엠상선 건설부문은 올해 안전보건경영목표로 ‘중대재해 ZERO'를 선포했다. 이를 위해 △ISO45001 인증 △안전보건관리자 정규직 전환의 정례화 △대표이사 직속 안전보건팀을 안전보건경영본부로 승격 등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동탑산업훈장’은 박진기 HMM 부사장과 금창원 장금상선 사장이 해운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철탑산업훈장’은 이형석 사량수산업협동조합장이, ‘석탑산업훈장’은 한일환 새한해운 선장이 각각 수상한다.
기념식장에는 해양수산 특별전시로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글로벌 물류강국 도약 △살고 싶은 어촌 △국민안전 우선 해양주권 수호...
작년 4분기 벌크선 7척과 탱커선 1척을 보유하고 있는 창명해운을 인수했고, 앞서 2016년 자회사로 편입된 대한상선을 통해 스팟영업을 확대함으로써 이익을 키워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여기에 올해부터 신규 LNG 전용선들을 인도받게 된다. 그 결과 그동안의 선입견과 다르게 올해 영업이익은 2,7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할 전망"이라며...
SM그룹 제조부문 계열사인 SM벡셀은 전동드라이버가 포함된 AA, AAA건전지 프리미엄팩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프리미엄 팩은 건전지 8입, 전동드라이버뿐 아니라 자석식 십자(+), 일자(-) 드라이버 크기 별 10개 구성 전용 비트가 포함돼 있다. 정방향과 역방향 회전을 지원하고 연속 작동 시 1.5시간(SM벡셀 건전지 테스트 기준)을 사용할 수...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 SM상선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영사단으로부터 포틀랜드 컨테이너 서비스 개설과 한·미 오리건주 간의 무역 증진의 공로로 ‘글로벌 리더십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리건주 영사단은 “SM상선이 오리건주의 국제 무역환경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이 상을 수여한다”며 “평가위원들은 주간...
◇대한해운
대한상선, 대한해운엘엔지, 창명해운이 이룬 깜짝 실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00원으로 상향
2022년 1분기 실적 당사 추정률 68% 상회한 깜짝 실적 시현
이지니 대신증권 연구원
◇현대차
북미 전기차 공장 확정 등 13조원 투자
미국 조지아주에 연산 30만대 규모로 2025년 가동
급성장 중인 북미 전기차 시장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주는 계기...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실적 호전은 연결 자회사인 대한상선(163%), 창명해운(524.7%), 그리고 대한해운LNG(35.3%)의 실적이 크게 개선된 영향"이라며 이밖에 "전용선 부문에서 유가 상승에 따른 운임상승 효과, 창명해운 연결 반영, 원화 약세 등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용선을 주로 운영하는 대한상선(13척)과 대한해운...
중흥건설, 넷마블, 세아 3개 계열이 신규 편입됐고 HMM, 장금상선, 대우건설 3개 계열은 제외됐다.
18일 금융감독원은 2021년 말 총차입금이 1조 9332억 원 이상이고, 은행권 신용공여잔액이 1조 763억 원 이상인 32개 계열기업군을 올해 ‘주채무계열’로 선정했다.
주채무계열은 기업그룹 가운데 빚이 많은 곳을 대상으로 금감원이 선정한 기업그룹을...
자동화ㆍ물류ㆍ정보기술(IT) 전문기업 ‘토탈소프트뱅크’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이엔플러스를 비롯해 ‘인천항만공사’, ‘에스엠상선 경인터미널’, ‘서울대 산학협력단’, ‘에스유엠’, ‘글로벌엔씨’,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총 8개 대학과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주관 연구개발기관인 토탈소프트뱅크는 해운ㆍ항만ㆍ물류 분야에서 30년...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 SM상선은 박기훈 대표이사가 2022년 해운물류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최용석 한국해운물류학회 회장은 서울 광진구 SM상선 사옥을 방문해 박 대표이사에게 상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한국해운물류학회는 1982년 창립돼 해운물류 분야에 대한 연구와 정기적인 학술대회 개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