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상선 부문은 LNG선 반복 건조 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수익성 개선을, 해양 부문은 나이지리아 봉가 프로젝트 수주 등 일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업 외 실적에서 금융비용과 함께 1분기 원화 약세에 따른 외화 재고자산 관련 선물환 평가손실이 발생하면서 세전이익은 적자 2201억 원을 기록했다.
흑자전환
△룽투코리아, 40억 규모 위메이드트리 주식 취득 결정
△에스코넥, 185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제닉, 97억 규모 자회사 현금출자 결정
△디바이스이엔지, 삼성전자와 27억 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
△삼성엔지니어링, 말레이시아 프로젝트 계약 낙찰통지서 접수
△NEW, 영화관 사업부문 물적 분할
△아이엠텍, 상장폐지...
장금상선에 매각하고 자체 재무구조 개선 노력을 했지만, 성과를 보지 못했다. 이번 워크아웃은 사실상 M&A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전에 몸집을 줄이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실제로 흥아해운 인수 의향을 밝힌 기업이 1곳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흥아해운의 남은 주력 사업인 탱커선 부문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이제 막...
범양상선 인수, 진로의 하이트컨소시엄에 대한 매각 등을 자문했다.
LG생건은 지난달 피지오겔을 품으며 연초부터 M&A 행보에 불을 지폈다. 지난달 20일 회사는 유럽 더마화장품 대표브랜드인 피지오겔의 아시아 및 북미 사업권을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으로부터 1억2500만 파운드(약 1923억 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역대 화장품 부문 M&A 중 3번째...
건설경기 부양과 관련해서는 “특히 중요한 과제는 건설 부문 공공투자의 속도를 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토교통부과 해양수산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핵심은 경제 활력이다. 코로나19는 이미 우리 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선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는 물러서지...
매출은 상선 건조물량 증가로 2017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매출 2조 원대를 회복했다. 작년(1조3693억 원) 같은 기간보다 58% 상승했다.
적자의 주요 원인에는 △환율 하락에 따른 드릴십 재고자산 환평가 손실(690억 원) 및 용선을 위한 추가 유지보수 비용 △스테나(Stena) 시추설비 중재에 따른 이자비용 충당금 등 드릴십(시추설비) 관련 비용 △호주...
22일 IB업계와 해운업계에 따르면 통합 전 운영 협력을 시작한 장금상선과 흥아해운 컨테이너사업부문은 지난해 말 현대상선에 직원들을 파견하는 인사를 냈다. 이와 관련해 현대상선 관계자는 “인사가 났던 것으로 알고 있지만 현재 파견된 상태는 아니다”라며 “장금상선·흥아해운 통합 후 협력 논의를 위한 것일 뿐 아주사업부 통합 관련해 진행되고 있는 사항은...
앞서 지난달에는 1위인 이마바리조선이 2위 JMU(재팬마린유나이티드)의 지분(30% 미만)을 취득하며 상선 부문에서 공동사업을 영위하겠다고 발표했다. 일본은 여전히 중소형 조선업체 10여 개가 난립하고 있어 이들 기업 중심으로 추가 재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에서는 올 초 건조량 기준으로 이미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이번 회의에서 현대상선은 사업부문별 영업 전략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IMO(국제해사기구)2020 환경규제, 2만30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대)급 초대형선 투입, THE 얼라이언스 본격 활동 등을 집중 논의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체적으로 향후 글로벌 톱클래스 선사로 거듭나기 위한 트레이드별 중점 추진 전략, 손익 개선...
한진중공업이 올 3분기 누적건설 부문에서 260억 원의 영업익을 기록하며 지난해 기록을 뛰어넘었다.
한진중공업은 5일 건설 부문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지난해 198억 원을 뛰어넘은 26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꾸준한 일감확보와 함께 수익성이 높은 공사현장이 늘어난 덕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영업이익률은 올해 현재까지 4.4%를...
앞으로 이 회사는 항공모함부터 석유와 가스를 운반하는 상선까지 다양한 선박을 제조하게 된다.
중국은 그동안 국유산업 부문의 효율화를 추진해왔다.
앞서 10월 중국의 국영기업 담당 정부 부처인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SASAC)는 자국 1위 조선사인 중국선박공업그룹(CSSC)과 2위 조선사인 중국선박중공그룹(CSIC)의 합병을 승인했다.
2018년 기준...
현대상선은 ‘Lloyd’s Loading List Global Freight Awards 2019’에서 아시아 선사로는 유일하게 ‘환경부문 최우수 선사’ 부문에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영국 ‘로열 랭커스터 런던 호텔’에서 14일 개최된 시상식에서 에너지 소비량과 배출량, 소음공해, 환경 영향 등을 줄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을 높게 인정받아 수상하게...
현대상선은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은 466억 원으로 1년 만에 큰 폭(765억 원)으로 개선했다고 14일 밝혔다.
컨테이너 부문은 성수기 물동량 확보를 위한 글로벌 선사들의 공급과잉 및 운임 경쟁으로 컨테이너 운임 종합지수(SCFI)가 10%나 하락하면서 시황 회복이 지연됐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383억 원의 손익이 개선됐다.
효율적 선대관리, 고수익...
대우조선해양이 플랜트 사업의 인력 일부를 상선 부문으로 전환한다.
플랜트 부문의 수주가 없는 상황에서 상선 부문으로의 인력 전환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이달부터 해양플랜트 생산직으로 근무했던 인력을 상선 부문으로 재배치했다.
용접과 파이프 수리 등의 직접직 인력은 선박 부문에 바로 투입해도...
현대상선은 지난해 유류비로 7386억 원을 썼다. 올 상반기에는 3702억 원이 유류비에 투입됐으며 이는 매출의 약 14%에 달하는 수준이다.
국내 정유업계 역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관련 영향을 파악하고 있다. 당장 원유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지만, 세계 경기 침체된 상황에서 유가 급등이 제품가격 상승까지 이어져 정제마진이 개선될지 여부는 아직...
이번 분할로 흥아해운에서 분리된 컨테이너 부문 신설 법인은 장금상선 컨테이너 법인과 올해 연말까지 합병할 예정이다.
나신평은 "양사 컨테이너부문 통합법인에 대한 회사와 장금상선의 지분율, 통합법인의 운영형태, 재무구조 등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며 "이러한 요인들이 구체화되는 시점에 분할이 사업 및 재무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해...
최근 현대상선은 덴마크 해운 분석기관 ‘시인텔(SeaIntel)’에서 상위 15개 글로벌 선사들의 6월 평균 운항 정시성 부문에서 91.8%를 기록하며 세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현대상선은 정시성을 집중하여 관리하는 것은 물론 첨단 IT 기술 개발 및 도입, 냉동/중량화물 등 특수화물 관리역량 강화,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등 서비스 품질개선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아끼지...
현대상선 관계자는 "하반기는 컨테이너 부문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물동량 증가가 예상되나, 미-중 무역분쟁, 중동정세 불안정, 브렉시트, 일본 수출규제 영향 등 글로벌 교역 환경의 불확실성 상존한다"면서 "고수익 화물확보, 효율적인 선대운용, 전략적 운임관리 등을 통해 지속적인 수익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른...
현대상선이 컨테이너 서비스 품질을 나타내는 선박 운항 정시성 부문에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정시성은 선박이 정해진 입출항 스케줄을 얼마나 정확히 지키는지 여부로 수치가 높을수록 컨테이너 운항 서비스 품질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4일 덴마크 해운분석기관 ‘시인텔'이 최근 발표한 선박 운항 정시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6월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