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부터 25일까지 정부세종청사에서 상무관회의를 개최해 보호무역주의 등 무역통상 불확실성에 대응한다고 밝혔다. 국가별 상무관을 통해 지역별로 맞춤형 대응을 하고 수출 회복세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각 국에 파견돼 재외 공관에서 통상ㆍ산업ㆍ자원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현지 진출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주재국 정부와의 협의와...
이날 산업부는 지난 7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정부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후속 진행상황을 중점 점검했다. 산업부는 지난달 31일 한진해운 법정관리 신청 직후 애로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비상대응반을 즉시 출범시켜 관계부처, 유관기관, 해외공관(상무관) 등과 애로 해소에 대응해 왔다.
우선 산업부는 전날 미국 법원에서 스테이오더...
산업부는 이날 우태희 2차관 주재로 산업부-상무관 수출전략회의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주요 수출국별 기회요인과 대응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2년차인 중국의 경우 이달 서울에서 열리는 한중 FTA 종합상담회를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 우수상품전 개최 등을 통해 내수시장 진출을 노린다. 미국은 낮은 실업률과...
우 차관은 4일 서울 삼성동 무역협회에서 산업부-상무관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올해 수출여건은 녹록지 않다.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5%로 매우 힘든 상황”이라며 “무엇보다도, 단기간 내 수출이 회복될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더 큰 문제인 것”이라고 입을 뗐다.
이어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의 여파로 1998년 수출이 2.8...
산업부는 ‘수출회복을 위한 총력지원체제 가동’이라는 주제로 올해 상무관회의를 열고, 총 38명의 상무관과 지역별 수출·투자여건과 진출전략을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회의는 이날부터 5일까지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산업부와 서울 삼성동 무역협회에서 3일간 진행된다. 산업부(31명)와 기획재정부(1명), 국토교통부(2명), 특허청(3명), 중소기업청(1명) 등...
산업부는 3~5일 ‘수출회복을 위한 총력지원체제 가동’을 주제로 상무관회의를 진행한다.
29개국에서 온 상무관들은 3일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와 서울 삼성동 무역협회를 오가며 수출 전략을 검토한다. 이들 38명은 산업부(31명)와 기획재정부(1명), 국토교통부(2명), 특허청(3명), 중소기업청(1명) 등 소속이다. 이달 말을 기준으로 부임 후 6개월 이내 및 잔여임기...
이승영 상무관) △체코 건설시장 전망(희림건축 노진형 본부장) △폴란드 건설시장 진출 사례 및 유의사항(포스코건설 박재영 부장)에 대해 발표하고, 관심 기업의 질의 응답 및 토론 시간을 통해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위급 인프라 회의 개최를 통한 정보와 기술 교류 확대, 수주 교섭 및 사업 타당성 조사 지원 등 지속적인...
영국, 중국, 핀란드, 덴마크, 캐나다 그리고 프랑스 등 6개국 대사관의 상무관 및 참사관이 참여한 이번 모임에서는 각국 스타트업들의 지원 환경에 대한 동향 파악과 더불어 각국 스타트업들 사이의 교류 방안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경기센터 글로벌사업팀 노희진·남누리 과장은 한국과 해외 스타트업들의 교류 활성화 및 각국 스타트업들의 한국 진출과 한국...
이날 행사에는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회장, 아주유키 미키 서울재팬클럽 회장, 왕총롱 주한중국대사관 상무참사관, 파올로 카리디 주한유럽연합대표부 상무관 등 주한 외국 상공회의소와 대사관의 대표자 30여 명과 기업인, 투자전문가,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병원협회는 6일 오전 11시 마포 병협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병원협회 박상근 회장과 주한 이스라엘대사관 샤이 파일러 상무관(Shay Feiler, Economic Attache)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병원의료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대한병원협회-이스라엘 수출공사(IEICI)’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를 통해 양기관은 이스라엘 수출공사에서 주최하는 ‘MED in ISRAEL’...
국제통상 전문직 등 전민직군 설치와 관련해 윤 장관은 조만간 안전행정부에서 원칙에 제시될 것이라며 산업부 차원에선 미국, 제네바, 중국 등 통상과 관련된 주요지역은 원칙적으로 통상부서 근무자가 상무관으로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30대 기업의 투자계획 발표가 늦춰지는 것에 대해 윤 장관은 삼성 OLED 공장 증설 계획이 추가되는 등 추가...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부터 7일까지 정부세종청사와 한국무역협회에서 '2014년 상무관 회의'를 개최한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세계 각국에서 근무하는 27명의 상무관(에너지관 포함)이 참석해 산업부 정책 운영 방향과 주요 활동사항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통상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기업·인재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고 정상외교 성과를 극대화할...
앞서 아랍권 위성방송인 알자지라는 리비아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한국의 상무관 1명이 트리폴리에서 괴한의 차에 강제로 태워진 뒤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보도와 달리 피납된 한국인은 상무관이 아닌 코트라 무역관장으로 확인됐다.
리비아는 지난 2011년 내전 이후 새 정권이 들어섰지만 정국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14일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11차 한·중 경제장관회의가 열린다고 밝혔다.
우리 측은 재정부 박재완 장관과 대외경제국장, 경제정책국장, 환경부·국토부 담당국장, 중국대사, 재경관, 상무관 등 12명이 참석한다.
중국 측에서는 장핑(張平)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이 수석 대표를 맡았으며 외사사 사장, 지역사 사장 등 12명이 나온다....
이외에도 이날 세미나에는 캐서린 스필만 주한미국대사관 상무관과 주한미국주정부대표협회의 소속 7개주 대표들이 참석해 미국의 주별 투자환경과 연방정부의 지원제도 등을 소개하고 참가 기업들과 1대 1로 상담회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12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해 한-미 FTA와 미국시장 진출에 대한 국내 기업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경제협력 확대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우 국장은 조지아 지속경제개발부 차관과의 면담에서 조지아가 추진중인 도로, 철도 등 인프라건설에 한국기업의 참여할 수 있도록 인프라 협력을 당부했다.
이외에 지경부는 지난달 12일부터 16일까지 ‘한-CIS 수교 20주년 기념주간’으로 선포하고 기념엽서 발행, 주한 CIS공관 대사와 상무관...
또한 호주 투자환경에 대해 발표한 강창진 호주무역대표부 상무관은 “호주는 광물과 에너지자원이 다양하고 풍부할 뿐 아니라 금융·ICT산업도 발달해 있어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숙련된 노동력, 혁신을 장려하는 문화 등 기업친화적 투자환경도 눈여겨 볼 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손기태 국민대학교 교수도 “오세아니아 지역은 작년 홍수, 지진...
또 EU대표부 수석상무관, 유럽의 르노, 아우디폭스바겐, 다임러 등 완성차 기업 임원, 국내 자동차 부품사인 광진엔지니어링 등 유럽진출 성공사례 기업 대표 등이 참여 주제발표를 했다. 또한 150여명의 국내 수출중소기업인 및 일반 청중이 참석했다.
재정부는 다음 달 말쯤에는 화장품분야에 대해서도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경부는 최중경 장관 주재로 1급 회의를 열고 미국 신용등급 하락이 국내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
한진현 지경부 무역투자실장을 반장으로 ‘무역·투자동향 점검반’을 꾸려 코트라는 물론 해외공관의 상무관까지 동원한 긴급점검체를 구성해 해외바이어 동향, 외국인투자동향, 원자재가격 동향 등을 일일 점검키로 했다고 지경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