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까뮤가 901억원에 달하는 사옥 건물을 마스턴투자운용에 매각하고 매각대감은 차입금 상환용도로 활용해 재무개선을 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한가로 직행했다.
7일 오전 9시5분 삼환까뮤는 전일대비 14.99% 오른 2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환까뮤는 전날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서울 여의도 사옥과 건물 등을 마스턴투자운용에 901억원에...
3%↑
△솔브레인이엔지, 정지환 박성환 각자대표 선임
△거래소, 한국항공우주에 대규모 수주설 조회공시 요구
△주성엔지니어링, 유증 1차 발행가액 주당 3635원
△삼환까뮤, 901억원 규모 여의도 토지 및 건물 처분 결정
△대원강업, 2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해지
△POSCO “제2인도제철소 건립 확정사항 없다”
△코리아에프티, 70억원...
삼환까뮤는 자산매각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7-3 토지 및 사옥 건물을 마스턴투자운용에 매각한다고 6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901억원으로, 자산총액의 36.2%에 해당하는 액수다. 회사 측은 “거래상대 마스턴투자운용은 자산관리회사로서 본 건 계약 체결 후 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리츠)를 설립해 승계 계약할 예정”...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100위권 건설기업 가운데 올해 들어서 법정관리나 워크아웃을 신청한 회사는 벽산건설과 풍림산업, 삼환기업, 남광토건, 우림건설, 극동건설, 삼환까뮤 등 7개사에 이른다. 100위권 중 워크아웃.법정관리사가 21개인 점을 감안하면 3분의 1에 달하는 건설사가 올해 구조조정 대상에 오른 셈이다.
이중 5월 법정관리를 신청한 풍림산업을...
그나마 지난해 상반기 적자에서 올해 흑자로 돌아선 삼환까뮤와 순이익이 100% 이상 늘어난 화성산업(413%), 한라건설(170%)을 제외하면 대부분 소폭 상승에 그쳤다.
나머지 건설사들은 순이익이 대폭 줄었다. 동부건설과 성지건설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7.68%, 84.43% 감소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하반기에 건설업체 상황이 개선될...
△삼환까뮤- 기업재무개선의 효율적 실행을 위해 채권은행 등의 관리절차 개시.
△네오퍼플- 이호준 대표이사 사임으로 김봉수 대표이사를 신규선임. 이에 따라 한태우·김봉수 각자 대표체제로 변경.
△SBI모기지- 한국에서 모기지뱅크 비즈니스를 시작하기 위해 한국에 법인 설립 등을 검토 중이라고 조회공시 답변.
△성호전자-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미원상사, 주당 600원 현금배당
△넥솔론, 826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삼환까뮤,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 요청
△제닉,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10만주 신규상장
△에넥스 “워크아웃 신청 여부 결정된 바 없어”
△에쓰씨엔지니어링, 163억원 규모 공급계약
△신세계건설, 200억원 규모 단기차입 증가
△신진에스엠, 13일 무상증자 권리락 실시...
삼환기업과 계열 엔지니어링 업체인 삼환까뮤는 앞서 금융감독원의 신용위험 상시평가 결과 부실징후 기업에 해당하는 C등급을 받아 사실상 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 개선작업)이 결정됐다.
이번 조치로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100위권 건설사 중 현재 워크아웃 또는 법정관리를 받는 업체는 총 23개로 늘었다.
삼환기업 삼환까뮤 등 17곳 중견 건설사를 비롯, 세광조선 등 총 36곳 대기업이 정부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가운데 절반이 건설사(시행사 포함)들로 시행사 도산에 따른 부도 등 2차적인 건설사 피해가 우려된다. 하지만 확실한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는 건설사들도 적지 않아 향후 미묘한 파장이 예상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특히 지난해 시공평가 순위 29위의 중견건설사 삼환기업과 계열사인 삼환까뮤를 비롯 홍익건설 등이 구조조정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1952년 9월 3일 설립된 삼환기업은 지난 60여 년간 시공평가 상위 30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린 대한민국 대표 중견건설사다.
삼환기업은 유동성 위기를 벗어나고자 미분양 아파트 및 알짜 토지 매각작업 등을 추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