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위원회포럼은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ㆍ삼정ㆍ안진ㆍ한영)이 뜻을 모아 기업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한 감사 및 감사위원 전문성 제고를 돕기 위해 지난 2018년 설립한 비영리 법인이다.
이번 포럼의 첫번째 세션은 김범준 카톨릭대학교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감사위원회의 회계감독 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감사위원회 모범규준의 제도적ㆍ실무적...
종합 회계ㆍ컨설팅 기업인 KPMG는 글로벌최초로 발간한 ‘탄소중립 준비지수(NZRI, Net Zero Readiness Index)’ 보고서를 통해 32개국의 온실가스 감축 현황을 비교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국가별 준비 능력을 평가했다고 14일 밝혔다.
KPMG는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 동인인 103개 지표를 사용하여 성과 기준 상위 32개국 및 7개의 관심 대상 국가를 발표했다....
이날 서지희 부대표가 승진 소식을 알리면서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ㆍ삼정ㆍ안진ㆍ한영) 최초로 여성 부대표가 나왔다. 회계법인마다 파트너 직급 체계가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상무 △전무 △부대표 △대표 등으로 구분돼 있다.
서 부대표는 회계법인 1세대 여성 임원이다. 1986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뒤 삼정KPMG에 첫 여성 회계사로...
또한 옛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전 삼정회계법인이 평가한 기업 가치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제일모직(에버랜드 통합) 자회사인 웰스토리 부문의 가치(약 2조8000억 원)가 피합병회사 옛 삼성물산의 가치(약 3조 원)와 큰 차이가 없었다.
육 국장은 "2015~2019년 총수 일가가 최대주주인 삼성물산이 웰스토리가 벌어들인 당기순이익의 상당부분을 배당금(총...
한일시멘트가 회계법인 삼정KPMG와 손잡고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한일시멘트는 컨설팅 자문사로 삼정KPMG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정KPMG는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와 제휴를 맺고 있다. 국내 컨설팅 업계에서도 유일하게 MSCI ESG 평가 데이터를 활용한 컨설팅 경험을 보유하고...
김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삼정 KPMG 감사부문에서 근무 후 2019년 서현으로 이동한 회계감사ㆍ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전문가이다.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안만식 신임 회장은 조세 분야 실무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어 국세청 조사국을 마지막으로 2007년 이현세무법인을 창립...
쌍용차의 감사인인 삼정회계법인은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이어 올해 1분기 보고서에 대해서도 감사의견을 거절했다. 지난해 1분기 이후 5분기 연속거절이다.
감사인은 "유동 부채가 유동 자산을 8432억 원 초과하고 있고 회생 절차 개시 결정을 받아 회생 계획안을 준비 중인 상황은 계속기업으로서 존속 능력에 유의적 의문을 제기한다"며 "계속기업...
쌍용차는 1분기에도 감사인인 삼정회계법인에 감사의견을 거절 받았다. 지난해 1분기 이후 5분기 연속된 의견거절이다.
감사인은 "연결 실체 유동부채가 유동자산보다 8432억4600만 원 초과하고 있다"라며 "연결 실체가 계속기업으로서 존속할지 여부는 회생 계획안에 대한 법원의 인가 여부와 인가 후 자구계획의 실현 여부에 좌우된다"라고...
또 2019년에는 컨설팅 업체인 삼정KPMG의 자문을 통해 자사 내부통제 시스템을 진단하고 체계를 강화하여 보다 철저하고 투명한 투자 환경을 구축한 바 있다.
지난 2020년 7월에는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와 제반 법규에 대한 내부교육을 위해 상근 준법감시인을 영입했고 8월에는 회계법인의 감사의견을 받은 감사보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하며, 사실상...
삼정회계법인이 쌍용차의 2020년 사업보고서에 대해 '계속기업가정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감사 의견을 거절하며 상장폐지 대상이 됐다.
이에 쌍용차는 지난 13일 상장 폐지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당시 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제25조 제5항에 따라 개선기간 부여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원장...
앞서 쌍용차 감사인 삼정회계법인은 2020년 재무제표 감사와 관련해 완전자본잠식, 회생절차 개시 등에 따라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의문을 제기하며 감사의견을 거절한 바 있다. 이에 쌍용차는 재무구조 개선 계획 등을 담은 이의신청서를 13일 제출했다.
한국거래소는 상장 법인의 최근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이 부정적이거나 의견 거절이면...
앞서 쌍용차는 삼정회계법인으로부터 2020년 회계연도 감사보고서에 대해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 폐지 위기에 처했다. 규정상 최근 사업연도의 개별재무제표 또는 연결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이 부적정이거나 의견 거절인 경우 거래소가 해당 보통주권을 상장 폐지한다.
다만 정리매매 시작 전 감사인이 해당 사유가 해소됐음을 증명하는 의견서를...
삼정KPMG(회장 김교태)는 기업의 회계투명성 강화와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감사위원회 및 회계실무자 등 다양한 업무 관련자들에 산업별, 분야별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삼정KPMG 아카데미’를 런칭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정KPMG 아카데미’는 정규교육과정, 이슈브리핑, 비즈니스 리포트, 그리고 세미나 다시보기 등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감사위원회포럼은 기업의 감사 및 감사위원의 전문성 제고를 돕기 위해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 삼정, 안진, 한영)이 함께 설립한 비영리 법인이다.
올해 첫 번째 정기 포럼은 기업 경영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난 1월 금융위원회는 ESG 책임투자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를...
국내에서도 급변하는 ESG 시장 흐름에 발맞춰 ESG 공시 준비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글로벌 CEO 절반 "ESG 기준 강화한다"
24일 글로벌 회계ㆍ컨설팅 기업인 KPMG 인터내셔널이 전 세계 11개국 500명의 CEO를 대상으로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비즈니스 영향과 향후 3년간의 경제∙산업 전망을 조사한 결과, 전체 CEO의 49%가 보다 강화된 ESG...
23일 쌍용차 감사인인 삼정회계법인은 “계속기업으로서 쌍용차의 전망이 불확실하다”라는 이유로 사업보고서 감사의견을 거절했다.
앞서 쌍용차는 분기와 반기보고서에서 연속으로 감사의견이 거절돼 유가증권시장 매매가 정지된 상태다.
이날 삼정회계법인은 “감사의견의 근거를 제공하는 충분하고 적합한 증거를 입수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23일 쌍용차 감사인인 삼정회계법인은 “계속기업으로서 전망이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사업보고서 감사의견을 거절했다.
앞서 쌍용차는 두 차례 연속 감사의견이 거절돼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매가 정지돼 있다.
이날 삼정회계법인은 “감사의견의 근거를 제공하는 충분하고 적합한 감사증거를 입수할 수 없다”고 밝혔다.
감사의견을 거절한 배경에 대해...
신장훈 삼정KPMG 내부회계관리제도 전문조직 리더는 “중견ㆍ중소 상장사의 경우 위험 식별 및 분류, 통제의 효과성, 조직구조, IT 시스템 등 여러 측면에서 운영 효율을 고려한 최적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중견ㆍ중소기업 회계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과 내부통제 효과성 제고를 위한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