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호암아트홀에는 이재용 부회장 뿐 아니라 삼성 임원단도 시상식을 찾아 자리를 빛냈다. 행사 로비에 가장 먼저 모습을 보인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을 시작으로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 전영현 사장, 삼성SDS 홍원표 사장,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 삼성전자 VD사업부 김현석 사장 순으로 행사장으로 입장했다.
시상식은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의 인사말과...
30일 삼성 등에 따르면 호암재단은 오는 6월 1일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제 26회 호암시상식’을 진행한다.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과학상 김명식 박사(54ㆍ英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교수ㆍ고등과학원 석좌교수) △공학상 오준호 박사(62ㆍKAIST 교수) △의학상 래리 곽 박사(57ㆍ美 시티 오브 호프 병원 교수) △예술상 황동규 시인(78ㆍ서울대 명예교수)...
호암 이병철 선대 회장의 도의문화 앙양 및 사회·인간정신의 균형발전,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설립된 삼성문화재단은 1982년 호암미술관 개관, 1999년 로댕갤러리 개관, 2004년 삼성미술관 리움 개관 등 다양한 사회문화 공익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삼성문화재단의 주요 사업은 미술관 운영을 비롯해 한국 신진작가 지원, 한국 작가...
삼성그룹은 27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협의회에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들었다. '2014년 제24회 호암상' 수상자인 이 교수는 지난 20여간 대사공학 분야를 개척해 온 미생물대사공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대사공학이란 미생물이 호흡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양분을 분해하고 화학물질을...
재계에는 삼성그룹이 우리 사회와 본격적으로 눈높이를 맞추기 시작한 것은 지난 5월 이 부회장이 와병 중인 이건희 회장의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 삼성문화재단 이사장직을 이어받은 이후부터라는 관측이 많다.
이 부회장은 지난 6월 1일 호암상 시상식에 2년 만에 참석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 회장이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할아버지의 창업정신을 담아...
이 부회장은 글로벌 현장 행보를 통해 정보기술(IT), 금융, 바이오 등 그룹의 미래 동력을 직접 챙기고 있다. 최근엔 이 회장이 맡았던 삼성생명공익재단, 삼성문화재단의 이사장 자리를 물려받았으며, 2년 만에 '제25회 호암상 시상식'에 아버지 대신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는 등 삼성그룹의 후계자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엔 이 회장이 맡았던 삼성생명공익재단, 삼성문화재단의 이사장 자리를 물려받았으며, 2년 만에 '제25회 호암상 시상식'에 아버지 대신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는 등 삼성그룹의 후계자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 부회장은 오는 4~5일 덕유산 무주리조트에서 열리는 삼성 신입사원 하계 수련회에 올해도 참석하지 않는다. 이날 이준 부사장은 "이...
삼성가가 2년 만에 호암상 수상자를 축하하는 자리에 모였다.
호암재단은 1일 오후 6시 30분 이건희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 부문 사장 등 오너 일가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제25회 호암상 수상자들 위한 축하 만찬을 열었다.
신라호텔에서 업무를 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