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계획에 따르면 ㈜한화, 한화케미칼, 한화에너지 3사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을 기반으로 삼성테크윈 인수금은 ㈜한화가 2년에 걸쳐 나눠내고, 삼성종합화학 인수금은 한화케미칼과 한화에너지가 공동으로 3년에 걸쳐 나눠 지불한다.
현재 ㈜한화, 한화케미칼, 한화에너지 등 3개 회사가 보유한 현금 총계는 3000억원에 이르고, 매년 3사가 창출하는 이익도...
주력사업인 방위산업과 정유화학 사업을 키우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나 인수 금액은 부담스러운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현 상황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도 분분하다. 호재와 약재 분석이 혼재하며 관련주들도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매각되는 삼성테크윈의 경우 하한가로 곤두박질 친 한화케미칼은 강세다. 관련 종목에 주목이 필요하며 상승세를 보이는 종목에는...
반만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를 인수하는 주식회사 한화는 장 시작과 함께 10% 이상 올랐다가 오후 1시10분 현재 상승폭을 반납하고 기준가인 3만15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종합화학을 인수하는 한화케미칼도 이날 장 시작과 함께 10% 이상 올랐다가 같은 시각 전날보다 1.87% 오른 1만36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 한화 빅딜에 대해 시장에서는 한화에 매각된 삼성...
한화그룹의 삼성테크윈 인수 발표 이후 삼성테크윈 주가는 개장과 동시에 하한가로 직해했다. 이날 삼성테크윈 주가는 전일 대비 14.90%(5050원) 떨어진 2만8850원을 기록했다.
삼성그룹은 계열사 간 사업 연관성이 적은 삼성테크윈을 과감히 정리하고 그룹의 역량을 핵심 사업과 신수종 사업에 집중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테크윈은 파워시스템 사업부(항공기 엔진...
한화케미칼이 삼성의 화학 부문 인수 결정을 두고 시너지 효과가 기대만큼 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화학업종의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양적 확대가 질적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의견이다.
26일 삼성그룹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케미칼과 한화에너지는 공동으로 삼성종합화학의 지분 57.6%를 1조600억 원에 인수하기로...
삼성테크윈과 삼성종합화학 등 삼성그룹 4개 계열사를 패키지 인수키로 한 것. 한화그룹은 이번 인수를 통해 한진그룹을 제치고 재계 서열 9위로 한 계단 올라서게 됐다.
한화그룹의 모태는 1952년 현암 김종희 회장이 1952년 6·25 전쟁 당시 사업보국을 내세우며 설립한 한국화약이다. 한화그룹은 이후 다수의 M&A를 통해 그룹의 덩치를 키워왔다. 특히 1981년...
한화그룹 또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 인수를 계기로 방위사업을 강화키로 했다. 한화그룹은 이번 인수를 통해 로봇사업과의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
삼성테크윈은 영상보안장비(CCTV), 칩마운터(반도체 칩 장착 장비), 가스터빈 및 K-9 자주포 등을 생산하는 정밀기계업체다. 삼성탈레스 지분 50%와 완제 비행기 제조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 지분 10...
한편 한화그룹은 삼성그룹으로부터 삼성테크윈삼성탈레스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을 2조원에 인수, 화학 및 방산사업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한화그룹은 이번 인수합병으로 화학 분야 매출이 20조원에 육박하는 국내 1위 LG화학에 버금가는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선 한화그룹이 한화S&C와 그룹 지주회사격인 (주)한화를 합병하는 방식으로...
한화그룹은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 인수를 통해 2013년 기준 방위사업 부문 매출이 1조원 규모에서 약 2조6000억원으로 증가해 국내 방위사업 분야 1위로 도약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탄약, 정밀유도무기 중심에서 자주포, 항공기·함정용 엔진 및 레이더 등의 방산전자 사업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차세대 방위사업의 포트폴리오를 확충하게 됐다....
한화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는 것은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 2개 방산업체를 인수해 방산분야의 시장 지배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한화는 삼성 방산 부문 계열사 인수 이후 장갑차, 군용엔진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화케미칼 역시 강세다. 한화케미칼은 전일보다 4.10%(550원) 상승한 1만3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한화, 한화케미칼, 한화에너지 등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삼성테크윈과 삼성종합화학 지분을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삼성그룹 측이 보유한 삼성테크윈의 지분 전량인 32.4%를 ㈜한화가 8400억원에 인수하며, 삼성종합화학의 지분 57.6%(자사주 제외)는 한화케미칼과 한화에너지가 공동으로 1조600억원에 인수한다. 옵션으로 추후 경영성과에 따라...
삼성테크윈의 주주사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증권 등이며, 삼성종합화학의 주주사는 삼성물산, 삼성SDI, 삼성전기 등이다.
삼성종합화학의 최대주주(38.4%)인 삼성물산은 18.5%의 지분을 남겨 한화그룹과 화학 분야에 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매각은 내년 1~2월 실사와 기업결합 등 제반 승인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인수...
한화가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를 통째로 사들이기로 결정하면서 자금조달 방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성테크윈과 삼성종합화학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 계열사인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은 26일 오전 이사회와 경영위원회를 열어 삼성테크윈 지분 32.4%를 8400억원에 ㈜한화로 매각하기로 결의했다. 또 삼성종합화학 지분 57.6%를...
보유 지분이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면서 "삼성그룹 삼남매의 사업 승계구도에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그룹은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 등 방산ㆍ화학 계열사 4개를 한화그룹에 매각한다. 한화그룹 인수 주체는 (주)한화(방산 부문), 한화케미칼ㆍ한화에너지(화학) 등 3개사로, 매각 규모는 2조원에 달한다.
삼성은 삼성테크윈·삼성종합화학을 한화가 인수한다고 26일 공식 발표했다.
이날 삼성테크윈과 삼성종합화학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 삼성관계사들은 각각 이사회와 경영위원회를 열고, 삼성테크윈 지분 32.4%를 8400억원에 한화로, 삼성종합화학 지분 57.6%를 1조600억원에 한화케미칼 및 한화에너지로 매각하기로 결의했다.
매각 금액은 총...
삼성탈레스는 세계 3대 방산전자 업체인 프랑스 탈레스와 합작해 설립한 회사로, 삼성테크윈이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간 삼성그룹의 사업 및 지배구조 개편의 방식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계열사 간 합병과 지분 이동이었다. 지난해 9월 삼성에버랜드의 제일모직 패션사업부 인수가 삼성그룹 사업구조 개편의 신호탄이었다. 이후 11월 삼성에버랜드는...
△삼성탈레스 추가 50% 지분 인수를 통한 합병 또는 자회사 편입 가능성 △두산DST의 장갑차, 다연장 로켓발사시스템(MLRS) 부문과 K-9 자주포 사업 합병을 통해 지상무기 통합 △기존 삼성테크윈의 항공기 엔진부문에다 한화의 미사일, 무인기 등의 항공방산 시너지 효과 기대 등 한화그룹이 방산부문에 역량을 집중하여 육성할 경우 긍정적 측면도 있을 수 있다는...
한화그룹 지주사인 ㈜한화는 이날 이사회를 소집해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 인수를 결정할 예정이며 한화케미칼과 한화에너지도 비슷한 시간에 이사회를 열어 삼성종합화학과 삼성토탈의 공동 인수를 확정 짓기로 했다.
한화그룹은 이사회가 종료되는 오전 9시경 삼성그룹 4개사의 인수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