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ㆍ2기 위원 활동…'2022 연간 보고서' 통해 밝혀이찬희 위원장 "삼성 지배구조 개선 해법 찾는 중"
김우진 삼성 준법감시위원이 2020년 5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4세 경영 승계 포기 선언을 유도한 것을 위원회 활동의 가장 큰 업적으로 꼽았다.
김 위원은 29일 준감위가 공개한 '2022년 연간 보고서'를 통해 "재벌 그룹의 승계 이슈 관련해서...
삼성카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국립생태원과 협업해 자연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존 메시지를 담은 ‘멸종위기종 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카드 가맹점에서 잔액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다.
‘멸종위기종 기프트카드’는 카드 디자인 곳곳에 환경·생태 보호 메시지를 반영했다.
멸종위기...
삼성생명이 대표금융사로 있는 삼성 금융복합기업집단에는 경영유의 사항 6건, 개선사항 8건을 부과했다.
금감원이 올해 첫 검사 대상으로 교보그룹을 선정한 건 교보생명을 중심으로 지주사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배구조와 내부거래 적정성을 살펴보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교보는 그룹 차원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가 절실한 만큼 비보험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2021년을 전후로 국내 산업계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화두로 자리 잡았다. 기존에도 이와 관련된 개별적인 문제들과 요인이 기업 경영에 활용됐지만, 이제는 기후 위기와 관련해 국제 사회의 요구와 글로벌 투자자의 관심 등으로 확장하면서 기업의 생존 전략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삼성과 LG 등 한국을 대표하는 대기업들은 ESG 경영에 박차를...
글로벌 고객사들이 배터리를 비롯한 부품 협력사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요구하는 만큼 친환경 전환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는 최소 2050년까지 RE100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각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높이고 있다.
RE100은 기업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중심의 지속가능경영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부문의 국제표준 인증 획득을 시도하고 있다. ISO 27001 인증은 지난해 환경 경영(ISO 14001) 및 에너지 경영(ISO 50001) 관련 인증에 이은 세 번째 성과다. 올해 6월에는 창사 후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행을 통해 바이오 제약 업종 특성에 부합하는 ESG 경영의 핵심...
삼성전기는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등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FTSE4Good에서 평가한 국내 기업 평균인 2.5점보다 높은 4.0점을 획득했다.
특히 삼성전기는 △공급망 관리 △오염 및 자원 △기업지배구조 분야에서 최고 점수인 5점을 받았다.
삼성전기는 협력사 대상으로 제품, 안전환경 등 교육 확대 지원 및 협력사 핵심인력 양성 전문...
사회·지배구조(ESG) 등 새로운 경영 환경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서 "환골탈태하기 위한 혁신안을 추진하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전경련이 4대그룹에 제시한 의사 표명 시한은 오는 8월 22일이다. 전경련은 이날 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 선임 안건을 상정하는 동시에 한경연을 흡수 통합해 한경협으로 재출범한다.
4대 그룹은 오는 26일 SK하이닉스, 27일 삼성...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약·바이오산업의 성장에 발맞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시 한번 깨닫고 지속 가능한 사업을 이어가겠단 각오다.
1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제약·바이오기업들은 올해 들어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그동안 이어온 기부와 나눔은 물론 환경친화적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시장서 ESG 화두인데…ESG 펀드 설정액 감소세ESG 펀드, 기존 주식‧채권형 펀드와 차별성 없어기존 펀드 수익률 더 높아 투자 매력 낮아지기도“더 명확한 ESG 평가 기준 필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 시장에서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특히 ESG 채권펀드보다 ESG 주식펀드에서 자금 유출이 두드러지는 분위기다.
1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글로벌 전장 부품 협의체 'Drive+' 동시 가입국내외 사업장, 협력사 전반 점검 및 개선 추진
삼성전기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RBA(책임감 있는 산업연합)과 'Drive+(전장 부품 공급업체 협의체)'에 동시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RBA는 글로벌 공급망의 영향을 받는 기업들이 책임있는 경영 활동을 위해 구성된...
ESG실천 위한 5가지 미션, 쓰레기 줄이기 등 '제로' 만들기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플라스틱 프리 줄라이' 챌린지 동참
삼성전기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생활 속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실천을 위한 '제로(Zero) 웨이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제로 웨이브 캠페인은 창립 50주년의 '50'을 상징해 5개 ESG 실천 분야에서 '제로(0)'를 만들자는...
금융소비자 보호 등을 위해 필요한 중요사항(금융복합기업집단의 소유·지배구조, 내부통제·위험관리, 자본적정성, 내부거래·위험집중)은 투명하게 공시하고 금융당국에도 보고해야 한다.
감독당국은 매년 지정된 금융복합기업집단에 대해 집단 차원의 추가적인 위험을 평가해 그 결과를 통보하고, 금융복합기업집단은 평가 결과에 따른 위험가산자본을 반영해...
이에 총 560억 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했다. ESG 채권 발행은 국내 상장 리츠 중 최초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일반 회사채 발행이 어렵거나 이점이 크지 않은 경우, 요건을 맞춘다면 ESG 채권은 리츠에게 주요 자금조달 수단의 하나로 자리 잡을 전망”이라며 “차입 의존도가 높은 리츠 속성상, 단순히 조달금리를 낮추는...
이지스자산운용은 이지스레지던스리츠가 국내 상장 리츠 최초로 총 560억 원 규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23일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해 사회적채권(Social Bond)으로 공모채 100억 원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사모사채 460억 원도 사회적채권으로 추가 발행해 총...
경동나비엔의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은 60%(15개 중 9개)를 기록했다. 특히 이사회 부문에서는 6개 항목 중 1개만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경영자 승계정책(비상시 선임정책 포함) 마련·운영 △내부통제정책 마련·운영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 분리 △집중투표제 채택 △기업가치 훼손 또는 주주권익 침해에 책임이 있는 자의 임원 선임을...
PCR ABS 공급을 시작으로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제안하고 화장품 용기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모든 과정에 협력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후변화 재앙을 막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플라스틱 리사이클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기업들의 친환경 플라스틱 사용 확대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 VX는 삼성웰스토리와 손잡고 자사가 위탁운영하는 골프장 ‘세라지오 GC’를 5월부터 업그레이드된 친환경 골프장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 VX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5월부터 세라지오 GC에서 판매하는 모든 음료를 기존에 서비스하던 플라스틱 용기 대신 종이 용기에 담아 제공하고 있다.
플라스틱 빨대도 더 이상...
존림 대표는 “글로벌 톱티어가 되기 위해 인재양성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바이오산업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수주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50년 넷제로 선언, RE100 가입 등을 완료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부스 모든 자재를 친환경 소재로 사용했다.
국내 바이오기업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