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인 삼성전자 실적 모멘텀 강화도 긍정적"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 늘어난 9588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상대적 저평가 이유 중 하나인 ‘초우량 재무구조(순현금 4조1000억 원)’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 목적 M&A 가시화를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상속 개시에 따라 지배주주일가...
이 정부 들어 쏟아낸 ‘기업 발목잡기법’과 규제는 손꼽을 수 없을 만큼 많다. 경제계의 수도 없는 호소에도 기업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지배구조를 흔들며, 투자와 혁신을 가로막는 쪽으로만 치닫고 있다. 제발 나라가 처한 경제 현실을 직시하고 반(反)기업 정책 폭주를 멈추기 바란다.
롯데케미칼은 앞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전략과 친환경 목표인 '그린 프로미스 2030'을 선언한 바 있다. 2030년까지 탄소 발생이 증가하지 않는 성장을 추진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도 친환경 분야에 힘을 쏟고 있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통합 대표이사는 "각자의 위치에서 전문 역량과 영향력을 보유한 두...
유안타증권은 5일 삼성화재에 대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 ‘2020년 ESG 평가’에서 당사 커버리지 보험사 중에서 종합적으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 원을 유지했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평가에서 보험사들은 사회책임경영(S)과 지배구조(G)에서는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차별성을 결정짓는 요소는...
삼성SDI 관계자는 “배터리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심해저 광물 채굴 방지 이니셔티브에 참여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광물 채굴과 공급 방식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질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삼성카드는 업계 최초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방식의 외화 ABS(자산유동화증권)를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BNP 파리바가 투자자로 참여한 이번 ABS는 평균 만기 5년으로 총 3억 달러 규모다. 삼성카드는 이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ESG 경영 활동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삼성카드는 ESG 외화 ABS 발행을 위해 해외 ESG 인증기관인...
금융그룹과 금융지주사 간 지배구조, 영업방식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금융지주회사는 ‘금융지주회사법’상 자회사의 경영관리 및 그에 부수하는 업무만 수행하는 순수지주회사만 허용되며, 영리 목적의 다른 업무를 영위할 수 없다. 금융지주회사 체제는 지배구조가 비교적 단순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자회사 배당이 주요 수익원으로 수익 증대를 위해 자회사...
또한, 삼성카드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미트박스를 이용하는 자영업자 고객의 결제 편의를 높이고 쿠폰 및 할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미트박스'는 2014년에 설립된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으로 2020년 기준 연간 거래액 2500억 원을 돌파했으며, 누적 앱 다운로드 수가 20만을 넘는 등 식당, 정육점 사업자로부터 큰 호응을...
삼성카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4월 25일까지 경기도와 함께 반려동물 입양 스토리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삼성카드 ‘아지냥이’ 앱 게시판에 반려동물을 입양한 사연 또는 입양 사연 게시물에 응원의 댓글을 등록한 회원 중 총 105명을 선정, 추첨해 사은품을 제공한다.
댓글을 많이 받은 회원의 사연 중...
[특집] 신재생 에너지 등 80개 기업에 분산투자…삼성증권, ‘삼성 에너지 트랜지션’펀드
삼성증권은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등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관련 전세계 기업에 투자하는 ‘삼성 에너지 트랜지션’ 펀드를 판매 중이다.
이 펀드는 프랑스 BNP파리바자산운용의 ‘에너지 트랜지션’ 펀드를 편입하는 재간접 펀드로 신재생 에너지, 에너지 기술 및...
삼성화재가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위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ESG위원회 설치는 관련 규정과 함께 이달 19일 오전 주주총회 후 이사회에서 결의됐다.
이에 따라 삼성화재는 이사회 산하에 ESG 주요 정책 결정에 대한 최고의사결정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ESG 경영 이슈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각종 ESG...
삼성물산은 기존 거버넌스 위원회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위원회'로 확대 개편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고려했다.
또한, 이사회 중심의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의장이 위원장을 겸임하도록 했다. 사외이사 전원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주주친화정책도 강화해 3개년(2020∼2022년) 배당정책의 시행 첫해인 올해 보통주 1주당...
'3% 룰' 이란 상장사의 감사나 감사위원을 선임할 때 지배주주가 의결권이 있는 주식의 최대 3%만 행사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이다. 국회는 지난해 12월 이를 포함한 상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어 “상장사의 거버넌스 정상화와 개선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거버넌스는 기업에서 투명하게 의사 결정을 수행할 수 있게 하는 제반 장치다....
삼성엔지니어링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사업화를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번 수소와 탄소중립 사업화는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통한 기후변화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삼성엔지니어링은 하수처리와 소각로 운영사업을 중심으로 한 그린인프라 사업, 공단 에너지 최적화 컨설팅 사업, 혁신솔루션의 사업화 등 그린 기술...
품질경쟁력과 관련해선 100만 개 기준 불량품 지표인 ‘PPM’보다 1000배 강화된 PPB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기조도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 성장과 내실을 동시에 다지는 한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선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까지 총 세 가지...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은 17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단 공정 기술 격차 확대하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해 차세대 기술 리더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지난해 DS 부문 경영실적은 매출 103조 원, 영업이익 21조1000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D램, 낸드, DDI, OLED 제품은 점유율 1위로 시장을...
변호인은 “지배구조 개편 및 합병의 또 다른 측면은 경영 안정성 확보인데 실제로 합병 자체를 반대했던 해외 주주들도 합병에 찬성하게 됐다”면서 “오히려 합병을 결정한 배경에는 순환출자 고리를 줄이고 지배구조를 투명화하려는 목적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올해 1월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형이 확정돼 서울구치소에서...
주요 상장사 주주총회의 ‘입김’ 수준을 넘어서 오너들의 지배구조 강화와 승계 작업에 ‘브레이크’를 거는가 하면 최고경영자(CEO)의 연임에 찬성 혹은 반대 의견을 내며 외국인들의 표심을 좌우하는 등 절대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일각에선 아이에스에스(ISS)나 글래스루이스(Glass Lewis)의 역량에 비해 과도한 권한이 부여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