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국내에 출시하는 노트북 중 처음으로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AMOLED 디스플레이는 LCD 대비 뛰어난 색 표현 영역, 명암비, 반응 속도를 자랑한다.
빠르게 화면이 바뀌는 동영상 시청 혹은 움직임이 많은 스포츠나 레이싱 게임을 즐길 때도 잔상 없이 몰입하며 즐길 수 있었다.
갤럭시 북 프로 360은...
삼성전자가 올해 3월 성능과 디자인을 두루 갖춘 ‘비스포크 정수기’를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정수기 시장에 뛰어들었다. 삼성전자는 집콕 시대에 새롭게 주방의 포인트가 될 아이템의 하나로 ‘정수기’에 주목, 성능과 디자인을 두루 갖춘 정수기 개발에 집중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뉴스룸을 통해 ‘삼성전자 정수기’의 출발점이 된 비스포크 정수기 디자인의...
실제로 올해 1분기만 하더라도 삼성전자는 미니 LED 제품인 ‘네오QLED'를 OLED 진영에 대적할 맞수로 내놓으며 노선을 분명히 했다.
변수는 LCD 패널 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우려와 기술 경쟁력이다. 시장조사업체 위츠뷰에 따르면 지난달 55인치 LCD TV 패널 가격은 215달러로 5년 4개월 만에 최고치였다. 65인치 패널도 4월에만 5% 가까이 가격이 올랐다....
지난달 말엔 삼성전자가 윈도우 설정에서 다크 모드를 기본 적용한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 북 프로'과 '갤럭시 북 프로 360'을 공개했다.
백지호 중소형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모바일 기기의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저전력 기술이 중요한데, OLED와 다크 모드가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회사는 올해 비대면 및 고사양...
가격 상승에 따라 사업 철수 계획을 늦춘 LCD 패널과 관련해선 "생산 추가 연장이나 규모는 결정되지 않았다”라며 "경기 회복 상황에 따라 급격한 변동성을 보여주는 만큼 중장기 계획보다 현재와 같이 고객사의 요구에 맞춰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했다.
◇1분기 최대 매출…이번엔 스마트폰이 '효자'=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연결 기준 1분기...
2분기 전자재료는 전 분기 대비 견조한 판매 증가가 기대된다. 편광필름과 OLED 소재는 수요 확대로 판매 증가가 예상되고, 반도체 소재 역시 주요 고객의 웨이퍼 투입량 증가로 판매 성장이 지속할 전망이다.
삼성SDI는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 규모가 큰 폭 증가하며 고객들도 생산능력 증설 진행 중이고, 웨이퍼 투입량은 전년 대비 약 7% 증가할 것으로...
삼성SDI는 27일 진행된 1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전자재료 사업 전망과 관련,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 규모가 큰 폭 증가하며 고객들도 캐파 증설 진행 중이고, 웨이퍼 투입량은 전년 대비 약 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이에 따라 당사 반도체 소재 사업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편광필름 부문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총괄하는 고동진 IM(IT·모바일)부문장 사장은 지난달 정기주주총회에서 반도체 부족에 따른 스마트폰 생산차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TV 사업을 총괄하는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도 최근 열린 ‘월드 IT쇼 2021’에서 연말까지는 TV 반도체 수급이 어렵지 않겠지만, 이 상태가 계속된다면 생산 차질이 생길 것이라고...
계열회사를 통해 윈도우 필름, 재귀반사필름 등 필름 사업과 전자기기용 노이즈 필터와 리액터, 피에조 멤스마이크로폰 칩 등의 전자기기 부품 분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 회사의 핵심제품인 LCD BLU(Back Light Unit)용 광학필름은 광원으로부터 나오는 빛의 손실은 최소화하는 한편, 빛을 확산시키거나 균일성을 부여해 TV 화질을 선명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목표주가 25만 원으로 상향김광진 유안타증권
삼성전자다시 찾아 온 매수 기회1Q21 IM과 CE 사업부가 실적 호조를 견인한 것으로 추정2Q21 연결 영업이익 10.2조 원 전망, 반도체가 실적 성장 견인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만7000원 유지이재윤 유안타증권
삼성SDI국내 유일 각형 배터리 업체로써 가치 부각될 것1Q21 Preview: 역성장 불가피하나 일시적...
코로나19로 가전제품 수요가 증가했고, 2021년 3월 종료 예정이었던 삼성디스플레이의 LCD 생산이 연장되는 등 디스플레이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가정 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크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프리미엄 TV의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시청자의 몰입감을 높여줄 수 있는 초슬림 베젤, 베젤리스 디자인의 TV 생산과 수요도 지속해서...
프리미엄 휴대폰 시장에서 삼성, 애플 양강체제가 굳어지고 중국 경쟁사들의 보급형 휴대폰 시장 공략에 따라 LG전자의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말 기준 2% 수준까지 하락한 상태였다.
2분기엔 가전과 TV 사업부의 선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장 사업의 흑자전환 속도도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7월엔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와 함께...
삼성전자가 1분기 영업이익 9조 원을 넘기는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기록하며 올해 시작부터 활짝 웃었다.
미국 텍사스 오스틴 공장 가동 중단 등의 영향으로 반도체 부문은 수익성이 하락했지만, 스마트폰과 프리미엄 TVㆍ가전 등 세트 부문이 선전한 결과다.
삼성전자는 연결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 65조 원, 영업이익 9조3000억 원을 거둔 것으로...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2013년 오랜 기간 인연을 맺은 제임스 호튼 코닝 명예회장이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승지원 개인 집무실에서 만찬을 하기도 했다.
지난 2014년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코닝정밀소재와의 합작 관계를 청산하면서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23억 달러를 들여 코닝의 우선주 2300주를 인수했다. 2014년 삼성디스플레이가 취득한 코닝...
김광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37.2% 감소한 150억 원, 영업손실 80억 원으로 다소 아쉬운 수준"이라며 "지난해 11월 말부터 삼성전자 노트PC 대응을 위한 터치패널 OEM 사업이 양산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가파른 실적 개선을 기대했으나, 일부 모델들에 대한 고객사 일정 조정 발생함에 따라...
삼성전자 역시 최근 백라이트에 들어가는 LED 크기를 기존 대비 40분의 1 수준으로 줄인 ‘네오 QLED'를 선보이고 시장 선점에 나섰다.
미니 LED TV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 LCD TV보다 명암비와 밝기를 더 세세하게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LED를 필요한 시점에 더 정교하고, 효율적으로 구동∙제어할 수 있는 반도체의 성능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르면 6월 초 7인치 리지드(Rigid, 기판이 딱딱한) OLED 패널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초기 월간 목표는 100만 대로 알려졌다.
그동안 닌텐도는 그동안 샤프와 재팬디스플레이(JDI)로부터 LCD를 공급받아왔다.
디스플레이 컨설팅 업체 DSCC의 공동 창립자 인 요시호 타무라는 "OLED 패널은 더 적은 배터리를 소비하고, 스위치의 현재 액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