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6일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포스코, LG화학, 현대자동차, LG전자 등의 주총이 잇따라 열린다. 올해 주요 안건으로 배당 확대와 여성 사외이사 선임,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따른 주주 가치 제고, 신사업 재편 등이 꼽힌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주요 기업들은 배당금 확대를 이번 주총의 안건으로 올릴 전망이다. 코로나19 특수에 힘입어 호실적을...
“은행 업종에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계속 유입 중”이라며 “4분기 실적이 추정치 평균을 웃돌 가능성이 크고, 금리 민감도 높아 인상 기조가 이어질 경우 대표적인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들은 금융지주 외에 SK하이닉스(1526억 원), DB하이텍(850억 원), 삼성전자(보통주 기준·843억 원) 등 반도체 업종에도 관심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김한이 연구원은 “이번 공정거래법 개정으로 지주회사의 자-손자회사 의무 지분율이 기존 대비 10%포인트씩 상향됐다”며 “이번 개정안에 따라 삼성전자는 지분율 30%를 충족해야 하므로 특수관계인들이 지주사에 현물출자를 하면 보통주지분율(20.9%) 수준으로 지분율 충족이 가능할 것이란 시나리오 실현 가능성은 희박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마이크로/미니 LED 디스플레이 생산을 위한 레이저 응용장비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제이셋스테츠칩팩코리아 등에 납풍 중이다.
이 밖에 미래나노텍(33.49%), 디와이디(31.35%), 안랩(30.13%), 디엔에이링크(28.92%), 로보티즈(28.65%), 플리토(26.94%), 한국정보공학(26.50%) 등이 상승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 경남제약, 유상증자...
두 주식을 합하면 삼성전자 보통주와 우선주 순매수액은 36조3243억 원어치에 달한다. 이는 전체 개인투자자 누적순매수액의 55%에 해당하는 수치다.
다만 뜨거운 관심은 수익률로 이어지지 않았다. 종가기준 올해 8만3000원으로 장을 시작한 삼성전자는 마지막 장이 열린 지난달 30일 7만83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연초와 비교하면 수익률은 -6...
◇유진로봇, 삼성전자 ‘로봇사업’ 진출 소식에 53.68% ‘↑’=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유진로봇으로 53.68% 올랐다. 삼성전자가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로봇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로봇사업화 태스크포스(TF)를...
지난해 삼성전자는 2018~2020년 잔여 재원에 대해 특별 배당을 지급하면서 보통주 1주당 1932원의 결산배당을 결정한 바 있다. 특별 배당 총액만 10조7000억 원으로 증권업계의 예상 8조7000억 원을 23% 웃돌았다. 특별배당을 포함한 배당금총액만 13조1242억 원에 달했다.
올해는 이와 같은 ‘보너스’가 크게 줄 것으로 보인다. 불과 1년 전에 3년간의 잔여 재원을...
연초 이후 누적 순매수 금액은 삼성전자 33조4108억 원, SK하이닉스 3조472억 원으로 각각 코스피 보통주 가운데 1위, 2위다.
하지만 반도체 업황 둔화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투자 열기가 무색하게 두 종목 주가는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들어 지난 3일까지 삼성전자 주가는 8만1000원에서 7만5600원으로 6.67% 하락했다. SK하이닉스 주가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0거래일간 개인은 삼성전자를 2594억 원 어치(보통주 기준) 순매도했다.
증권가는 삼성전자가 내년 초 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영실적이 단기적 조정 국면에 들어섰을 뿐이란 판단에서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내년 1분기가 저점”이라며 “이후 완만한 개선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미국에 상장된 반도체 관련주를 추종하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엔비디아, TSMC 등의 급등세에 힘입어 연초 대비 34% 올랐다.
한편 삼성전자 주가가 내려가면 저가 매수해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추는 이른바 ‘물타기’를 하던 많은 개미가 ‘손절’로 돌아서고 있다. 이달들어 10거래일간 개인은 삼성전자 보통주 259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전자의 PER이 지난해 대비 낮게 전망되는 이유는 분자인 주당 시가(보통주 수정 주가)가 지난해 12월 8만1000원을 나타냈지만 오는 12월 7만200원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의 오는 12월 예상 PER 역시 지난해 12월(18.14배) 대비 54.83% 감소한 8.19배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 역시 지난해 12월 11만8500원을 기록한 주당 시가가 올해 12월 10만7000원으로...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10월 들어 전날까지 –10.48% 하락했다.
5일에는 SKC 보통주 35만6504주(종가 기준 595억3616만8000원)를 대거 처분했다. 이에 지난달 30일 기준 10.36%였던 국민연금 지분은 9.40%로 감소했다. 5일 SKC 주가는 외국인ㆍ기관 순매수로 전일 대비 2000원(1.21%) 오른 16만7000원에 마감했다.
이밖에도 국민연금은 장내 매도를 통해 LG이노텍(-0.10...
이밖에 대원화성(31.28%), 한전기술(30.03%), 우진(23.87%), 동방(22.88%), 두산중공업(22.77%), 성문전자(20.80%), 디피씨(19.59%) 등이 상승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 에어부산, 유상증자 영향 14.20% ‘급락’
에어부산은 지난주 대비 14.20%(470원) 내린 2840원을 기록했다. 이는 에어부산이 15일 보통주 1억1185만 주를 유상증자한 영향이다. 한 주당 발행가액은 2030원으로...
보통주와 우선주를 합치면 지난 10거래일간 개인이 순매수한 삼성전자 주식은 3조715억 원 규모에 이른다. 이 기간 개인의 코스피 전체 순매수액 2조7937억 원을 웃도는 규모다.
하지만 증권가의 삼성전자 주가 전망은 밝지 않다.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증권사 21곳의 삼성전자 평균 목표주가는 지난 1일 기준 9만7048원으로 10만 원에 못 미쳤다. 메모리 반도체...
동학개미 순매수 1위(1조7192억원 순매수)였던 삼성전자 보통주의 수익률은 -7.15%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린 SK하이닉스(-8.00%)ㆍ삼성SDI(-5.36%)ㆍ카카오뱅크(-19.34%)ㆍ셀트리온(-17.43%) 등도 부진한 수익률을 보였다.
개미들의 패인은 지난해 높은 수익을 냈던 주식에 그대로 투자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지난해...
예를 들어 삼성전자 0.1주를 갖고 있다면 지난해 배당금(보통주 2944원) 기준 약 29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의결권 행사도 가능한가요?
A, 이 제도의 가장 큰 단점이죠. 온주가 아니기 때문에 의결권을 쓸 수 없습니다. 다만 소수 단위 주식을 여러 개 가고 있다면 온주 단위로 합칠 수는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0.3주, 0.4주, 0.5주를 사서 총 1.2주를 갖고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