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이헌정 교수가 연구책임자, 백지현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공동연구책임자로 참여한다.
이 교수는 “그동안 아시아에서는 한 번도 시행되지 않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대규모 양극성장애 유전체 연구”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양극성 장애의 원인 규명과 진단과 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홍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가 ‘다발경화증·시신경척수염과 함께 살아가기: 위험인자 및 생활습관 교정’이라는 주제로 다발경화증, 시신경척수염의 증상이나 진행 과정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약물치료 외에도 운동, 식단 관리, 수면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생활 습관이 강조됐다.
민 교수는 “다발경화증은 질환 특성상 환자나...
세포 속 DNA를 분석해 해당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제를 골라내는 연구에 관한 설명이다. 이 과정에서 환자 역시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의 주체로 나서 자신의 암 유전체 정보를 공유하는 게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박웅양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 유전체연구소 소장이 집필했다.
■ 암 유전체학 노트
박웅양 지음 | 바이오스펙테이터 펴냄 | 188쪽 | 1만 6000원
삼성서울병원에 재직하는 성균관대 A 교수는 2010년 6월 28일 연구과제에 대한 성과 논문을 작성했다. A 교수는 논문 저자에 12명의 이름을 올리면서 고등학생인 자녀를 제3 저자로 올렸다.
2017년 11월 '전국 대학교수들의 미성년 자녀 공저 논문 등재 부정 의혹'이 불거지자 교육부는 성균관대 산학협력단에 검증을 요청했다. 산학협력단은 2018년 5월 문제가...
이광혁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표적면역치료제는 담도암 일부에서는 인정받으나 췌장암은 전혀 인정받지 못한다. 췌장암의 경우 치료, 검사 모두 환자 부담이 크다”면서 “췌장암 수술에 대한 수가도 성형수술 비용과 비슷한 정도에 불과하다. 수가도 낮고 의료사고에 대한 불안 때문에 후배 의사들이 지원을 꺼리고 있다. 정부의 지원이 늘고 수가를...
에스엔이바이오는 지난 2019년 방오영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가 설립한 기업으로 마이크로RNA(miRNA)를 탑재한 줄기세포 기반 엑소좀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줄기세포는 혈관·신경 재생 등에 유익한 물질을 손상된 부위에 전달해 뇌졸중과 같은 난치성 중추신경계 질환을 치료하는 신약 연구에 경쟁력이 있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방오영 에스엔이바이오...
에스엔이바이오는 2019년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방오영 교수가 설립한 기업으로, 마이크로RNA(miRNA)를 탑재한 줄기세포 기반 엑소좀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엑소좀은 세포와 세포 간 메신저 역할을 하는 차세대 약물 전달체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에스엔이바이오는 줄기세포 고유 특성인 혈관·신경 재생 등에 유익한 물질을 손상된 부위에 전달해 뇌졸중과 같은...
신동욱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ㆍ유정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가정의학과 교수ㆍ한경도 숭실대 통계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09년과 2011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았던 40세 이상 성인 남녀 451만3746명의 건강검진 이력을 토대로 음주량의 변화에 따라 암 발병 위험도 달라진다는 연구결과를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자마 네트워크(JAMA Network)’ 최근호에...
사업비는 915억 원으로 소형이지만, 인근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있는 등 알짜 입지에 자리해 대형 건설사들이 눈독을 들였다. 시공권은 결국 지난해 삼성물산에 돌아갔다.
대우건설은 6월 서초구 ’서초아남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소규모 재건축 최초로 최고급 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을 적용하기로 했다. 단지명을 ’서초...
삼성복지재단과 서울시 어린이병원이 발달 장애 아동ㆍ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전시회를 연다.
삼성복지재단은 아동ㆍ청소년 미술치료 작품을 전시하는 ‘미술의 창조성과 치유, 10년의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전시회는 서울 용산구에 있는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1층에서 이달 2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발달 장애 아동ㆍ청소년들이 미술치료...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박철영·문선준 교수, 분당차병원 김경수 교수, 서울아산병원 이우제 교수 연구팀은 2020년 3월부터 2021년 11월 사이 강북삼성병원, 분당차병원,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한 30세 이상 65세 이하의 2형 당뇨병 환자 61명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연구팀은 무작위로 △실시간 연속혈당측정 1주일 간 사용 △실시간 연속혈당측정 1주일 간 사용 후...
빈소는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 마련됐다. CJ인재원은 이재현 회장이 어린 시절 고인과 함께 살던 집터다. 이 회장이 어머니와의 추억을 기리기 위해 병원이 아닌 이곳에 빈소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CJ그룹은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 가족장으로 장례를 치른다. 발인은 8일 오전 8시 30분, 장지는 경기도 여주시 선영이다.
어머니 홍라희 여사와 빈소 찾아 조문故 이맹희 회장 부인, 이재용 큰 어머니정ㆍ재계 인사와 가수 하춘화 등 조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6일 이재현 CJ그룹 회장 모친인 고(故) 손복남 CJ그룹 고문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고인은 이재용 회장의 큰어머니다.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어머니 홍라희 전 리움 관장과 서울 중구 필동 CJ 인재원에...
인쇄전자 기술이 아직 대중들에게는 생소한 개념이지만 앞으로 4차 산업 혁명의 주요 기술력을 가진 회사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변도영 엔젯 대표는 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래 프린팅 산업의 선도기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이런 전 영역에서 프린팅 시장을 앞장서겠다. 이미 엔젯이...
AI컨택센터 사업매출액은 지난해 830억 원에서 2022년 2000억 원 규모의 매출액이 예상된다"고 했다.
5G 특화망 서비스 시장이 개화하면서 KT의 스마트팩토리, 로봇 영역에 대한 5G 특화망 솔루션 공급도 기대된다. KT는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에 의료서비스 (이송용 무인 로봇 등)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환자들은 순천향대 서울병원과 국립중앙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18개 병원으로 이송됐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새벽 사고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오후에는 순천향대 서울병원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는 의료대응여력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현장 수습이 어느 정도 마무리된 만큼, 정부는 사상자 의료·장례·심리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부상자에 대해선...
김주혁은 지난 2017년 10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 인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45세.
당시 김주혁이 운전하던 차량은 다른 차량과 충돌한 뒤 인근 아파트 중문 벽을 들이받고 계단 아래로 추락했다. 사고 후 김주혁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김주혁의 사망 소식은 당시 많은 이들에게 충격과 슬픔을 안겼다. 영화는 물론...
사망자가 안치된 병원은 △일산동국대병원 20명 △강동경희대병원 6명 △보라매병원 6명 △삼성서울병원 5명 △신촌세브란스병원 3명 △건국대병원 3명 △의정부을지대병원 5명 등이다.
소방당국은 전날(29일) 오후 10시 15분에 이태원 골목에서 10명이 깔려있다는 최초 신고를 접수했다. 오후 10시 43분 대응 1단계, 11시 13분 2단계, 11시 50분 3단계를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