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는 18일 설명자료를 내고 내년도 실손의료보험의 전체 인상률 평균(보험료 기준 가중평균)이 약 1.5% 수준으로 산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약 14.2%, 작년 약 8.9% 인상된 것보다 크게 낮아진 수치다.
세대별로 보면 1세대는 평균 4%대 인하율이 산출됐다. 2세대는 평균 1%대, 3세대는 평균 18%대 올리기로 했다. 2021년 출시된 4세대는...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기획실 내부에 시니어리빙 사업 추진 검토 위한 TF를 신설했다.
앞서 삼성생명은 지난 3분기 기업발표회(IR)에서 "내년도 65세 이상 인구가 10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시니어케어 시장의 성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한 바 있다.
당시 삼성생명 관계자는 “그룹 내 요양시설인 노블 카운티를...
반면, 롯데지알에스와 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지회, 삼성생명보험노동조합은 업무추진비 비중이 각각 87.8%, 74.9%, 59.2%였다.
일부 노조는 교섭·쟁의사업비, 인건비 등 특정 공시항목을 ‘0원’으로 기재했다. 한국노총 일부 하부조직과 민주노총은 파업·집회 등에 소요된 교섭·쟁의사업비를 0원으로 기재했고, 금속노조 산하 일부 지역지부 등은...
이제 실물 신분증 없이 개인 스마트폰에 저장된 모바일 운전면허증만으로도 본인 확인이 필요한 각종 보험 관련 업무와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삼성생명 고객플라자에서는 고객이 ‘모바일 신분증’ 앱을 통해 창구 모니터에 제시된 QR코드를 촬영 및 인증하는 방법으로 본인 확인을 완료할 수 있다. 모바일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경우 비대면...
삼성생명은 이 신임 부사장에 대해 "보험영업 및 채널전략 수립 등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삼성생명의 안정적이고 균형적인 성장을 견인할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은 신임 임원 인사와 관련해 현재 성과와 미래 잠재력을 종합 판단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인력을 나이 및 연차와 무관하게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김일평 신임 부사장은...
코리안리재보험은 삼성생명보험과 공동재보험 거래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건은 양사가 약 4개월에 걸쳐 검토했으며, 준비금 기준 약 7000억 원 규모의 계약으로 책임 개시일은 지난달 1일이다. 금감원 신고는 11월 말에 완료됐다.
대규모 고액사고와 자연재해로 인한 손실을 보상하는 전통적 재보험과는 달리 공동재보험은 원수보험사가 위험보험료뿐만...
삼성보험가의 수장이 교체된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각각 홍원학 사장과 이문화 부사장을 추천했다. 이들은 추후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홍 신임 대표 내정자는 1964년생으로 고려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 후 삼성생명 인사팀장, 전략영업본부장, FC영업1본부장을 거쳤다. 2020년 12월 삼성화재...
홍원학 신임 대표이사 후보 프로필△1964년생 △1991년 고려대 일어일문학 졸업(학사) △2011년 12월 삼성생명 인사팀장 상무, 전무 △2018년 2월 삼성생명 특화영업본부장 전무, 부사장 △2018년 12월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장 부사장 △2020년 1월 삼성생명 FC영업1본부장 부사장 △2020년 12월 삼성생명 자동차보험본부장 부사장 △2021년 12월 삼성화재 대표이사...
(학사) △1990년 3월 삼성화재 공채 입사 △2013년 12월 삼성화재 계리RM팀장 상무 △2018년 2월 삼성화재 경영지원팀장 상무 △2018년 12월 삼성화재 CPC전략실장 전무 △2020년 1월 삼성화재 전략영업본부장 전무 △2020년 12월 삼성화재 일반보험본부장 전무, 부사장 △2022년 12월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장 부사장 △2023년 12월 1일 삼성화재 대표이사 내정(사장 승진)
실적이 나쁘지 않은 손해보험사의 경우 사회공헌기금 조성에 자동차보험료 인하까지 논의 중이지만 하반기 실적 악화에다 이미 ‘없는 살림’에 상반기 상생안을 내놓은 생명보험사와 카드사들은 추가 안 마련에 골머리를 앓는 모습이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다음 달 6일 주요 생·손보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상생 금융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삼성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선불업 기반의 포인트 시스템인 '슬리머니(SLI-Money)'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슬리머니는 삼성생명의 영문약자인 'SLI(Samsung Life Insurance)'와 '머니(Money)'의 합성어로, 자유로운 적립•사용•전환이 가능한 삼성생명의 통합 포인트를 뜻한다.
슬리머니는 다이렉트 보험 가입 시 리워드로 선택하거나, 모바일 홈페이지 대고객...
지난 9일 구성된 회추위는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 등 대형사 최고경영자와 성주호 보험학회장, 이항석 한국리스크관리학회장 등 외부 추천위원 등이다.
유력시 되는 인물은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이다. 전 기획재정부...
국내 의료보험체계에서 새로운 수술의 시도는 ‘임상연구’라는 형태를 취할 수밖에 없는 데 막대한 재원을 마련하는 것이 어려웠다. 이때 자궁이식을 통해 새 생명을 품으려는 환자의 모성과 의료의 영역을 확장하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료진의 열정에 공감한 뜻있는 후원자들이 기부로 힘을 더해줬다.
이미 여러 차례 의료 연구에 기부했던 개인과 재단...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생보사들의 3분기 실적이 금리상승에 투자손익이 직격탄을 맞아 실적이 악화했다. 단기납종신 등 CSM을 늘리기 위한 경쟁이 없었다면 실적 악화 폭은 더 컸을 것이란 예상이다.
생보사 1위 삼성생명은 일회성으로 자회사 자산 처분 이슈 덕분에 선방했지만, 계열사 등 일회성 이익이 아니었으면 투자손익에서 적자가...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협회는 전날 '사회적 책임 이행방안 마련 TF'를 꾸리고 킥오프 회의를 진행했다. 협회를 중심으로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NH농협생명 등 주요 생보사들이 참여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이달 20일 금융지주사 회장단 간담회에 이어 내달 초 보험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추진 중인데...
국제선 여객 매출 +84.6% YoY
연말 2019년대비 여객 공급력 90% 회복 목표
화물 연말 성수기 기대
배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
◇삼성생명
3Q23 Review: 변함없는 우위
3Q23 지배주주순이익 4756억 원: 보험 포트폴리오 개선
주주환원정책 확대 기대 가능
조아해 메리츠증권 연구원
◇한국가스공사
내년 총선이후 요금인상 기대
3분기는 일회성 비용과 해외사업...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이 이날 발표한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순이익은 1조44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7% 증가했다. 역대 최대 실적이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영업이익은 1조7965억원으로 56.5% 늘었다. 누적 매출은 23조3321억원으로 19.6% 줄었다. 보험사 미래가치를 나타내는 CSM(계약서비스마진)은 11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보다...
삼성생명이 건강보험 판매 확대를 통한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요양서비스사업 진출도 면밀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14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신계약 CSM 상승 요인에 대해 “종신시장 경쟁력을 유지하며 건강보험 판매를 늘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종민 삼성생명 CPC 상무는 “건강보험 수익성이 약 26배, 종신보험이 약 13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