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리조트부문에서 운영하는 에버랜드 페이스북(facebook.com/witheverland)이 17일 국내 단일 기업 최초로 회원수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페이스북 이용자가 1500만명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10명중 2명이 에버랜드 페이스북 회원인 셈으로, 부산, 대구, 인천, 대전, 광주, 울산 등 우리 나라의 6개 광역시 평균 인구수(218만명)의 1.4배 규모이다....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은 15일 에버랜드 내 알파인 레스토랑에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신메뉴 개발의 장 ‘에버랜드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회째를 맞은 에버랜드 요리 경연대회에는 에버랜드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는 주방장과 조리사 30여명이 68종의 신메뉴를 출품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번 대회는 내년 3월 봄 축제기간 고객에게...
◇제일모직ㆍ삼성물산 합병= 작년 말 제일모직(옛 에버랜드)이 상장한 후 지난 5월 26일 삼성물산과 합병계획을 발표했다. 합병계획 발표 후 합병비율에 대한 일부 외국계와 소액주주들의 반발이 있었으나 7월 17일 주주총회에서 합병안이 가결됐다. 또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과정에서 주주환원 이슈가 촉발되기도 했다.
◇대기업간의 사업구조 개편...
맡고 김봉영 사장과 김신 사장이 각각 통합 건설부문과 상사부문을, 이서현 사장이 패션부문을 책임지는 구조이다. 하지만 조직개편의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게 삼성물산 내 분위기다.
삼성 관계자는 "기존 삼성물산의 건설부문과 과거 에버랜드의 건설조직 외에는 유사 조직이 없어 어느 방향으로 조직개편이 이뤄질지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식음부문은 상사의 글로벌 오퍼레이션 역량을 활용해 해외사업을 본격화하고 레저부문은 건설의 설계ㆍ시공 역량을 활용해 에버랜드 인근 제일모직이 보유한 용인단지의 성공적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을 각각 46.3%, 4.9% 보유하고 있다. 합병 삼성물산은 시밀러 제품을 위탁 생산하는 바이오로직스 지분 51.2%를...
삼성물산은 이달 12일부터 에버랜드 페이스북과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SNS를 통해 일반인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사랑의 연탄 SNS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필요한 연탄 기금은 에버랜드 SNS의 사랑의 연탄 게시물에 대해 SNS 회원들이 ‘좋아요’나 ‘공유’를 클릭한 수만큼 임직원들의 성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합쳐 마련했다.
한편, 삼성물산이 기탁한...
22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방문객들이 실제 겪었던 에피소드를 토대로 한 고객 참여형 웹툰 '에버툰'이 지난 20일로 100회째를 맞았다.
2013년 10월 4일 첫 선을 보인 에버툰은 블로그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에버랜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매주 1회 연재돼 왔다.
에버랜드는 5천여건에 달한 고객 사연 중 다양한...
12일 삼성물산 리조트건설부문에 따르면 에버랜드 인근에 추진 중이던 300실 규모의 호텔 착공을 보류키로 했다.
에버랜드는 내년 경영계획과 사업전략 수립 과정에서 불확실한 국내 경기, 에버랜드 인근 호텔 공급 과열 양상 등을 이유로 자체 호텔 건립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에버랜드 인근에는 4개 호텔, 총 800실 규모가 인허가를 받고 건립을 추진...
삼성물산 리조트·건설부문이 1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2012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신상품을 만들어 간다는 취지로 마련했으며,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작품 접수는 이달 1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작품 접수에 앞서 에버랜드는...
삼성물산 리조트건설부문은 지난 31일 '한-중 판다보호협력 공동추진에 관한 MOU'를 체결함에 따라,에버랜드에 판다를 맞이하기 위한 본격 준비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버랜드는 쓰촨성에 있는 중국 판다보호연구 센터로부터 판다 한 쌍을 유치해 15년간 함께 생활하며 판다 보호 연구를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 날 본 계약식에는 삼성물산...
판다 도입은 현재 삼성물산(에버랜드)이 추진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중국 야생동물보호협회와 판다 공동연구도 진행 중이다.
삼성물산은 내년 초 중국에서 판다 암수 1쌍을 받고, 적응기간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양해각서에 따라 판다 도입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판다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멸종위기종 적색목록과...
지난 5월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결의 뒤 9월에는 합병법인을 출범시켰다.
현재에도 계열사 간 재편 가능성은 제기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삼성SDS, 삼성SDS와 삼성SDI 등의 합병 얘기다.
삼성그룹이 적극 추진중인 계열사 사옥이전도 관심이다. 기존 태평로 삼성본관을 사용하던 삼성카드와 삼성증권 등 금융계열사를 사초사옥으로 이전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한성희 센터장은 "에버하우스 주거개선 활동으로 센터 내부가 밝고 깨끗해져 아이들이 공부에 좀 더 집중하고 마음까지 밝아지는 것 같아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집을 새롭게 고쳐 입주한 가정들이 가족애로 어려운 환경을 이겨 나갈 수 있도록 지난 17일 30여명의 주민들을 에버랜드로 초대해 가족 나들이의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는 20일부터 1박 2일 동안 경기 용인시 삼성물산 서비스아카데미에서 30명이 참여하는 1회 캠프를 시작으로, 다음 달 11일까지 총 4회,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신청 접수 결과, 예상 인원보다 6.7배 많은 800여명이 몰렸다.
지난 2012년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발표한 ‘사회복지사의 복지서비스 대상자로부터의 폭력 피해 실태 및 안전...
삼성에버랜드사장(1946년생), 제진훈 제일모직사장(1947년생) 등이 모두 떠났다.
또 1949년생인 최도석 전 삼성카드 부회장은 2010년 말 정기인사에서 옷을 벗었고, 김순택 전 삼성전자 부회장(1949년생)도 2013년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1950년생인 정연주 전 삼성물산 부회장도 2013년 말 퇴임했고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1950년생)은 지난해 연말인사 이후...
이어 박 의원은 삼성 이재용 3남매는 삼성에버랜드 전환사채, 삼성SDS 신주인수권부사채 헐값 인수, 최근의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불공정합병 등을 통하여 이미 상속증여세를 거의 내지 않고 수조원에 이르는 천문학적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 의원은 상속증여세의 세율이 최고 50%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와 함께 호텔신라는 에버랜드와 함께 이날 오후 중국 상하이(上海) 푸동지구에 위치한 히말라야 예술센터에서 개최한 ‘삼성 관광사업 브랜드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삼성 관광사업 브랜드 설명회는 이부진 사장, 김봉영 삼성물산 리조트건설부문 사장과 호텔신라 면세유통ㆍ호텔사업부장, 삼성물산 리조트사업부장 등 경영진들이 대거...
에버랜드는 티익스프레스, 로스트밸리, 장미원 등 대표적인 상징물들을 축소 제작한 '미니어처 가든'을 오는 11일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포시즌스가든 약 330㎡(100평) 규모의 안개분수 지역에 조성된 미니어처 가든은 실제 나무인 다양한 종류의 미니트리들과 레니, 라라 등 대표 캐릭터들도 미니어처로 함께 전시돼 마치 상상 속 소인국에 온 듯한 이색...
에버랜드와 30년 역사를 함께한 놀이시설 '지구마을'이 6일 운행을 종료했다.
1985년 용인 자연농원 시절 가동한 지구마을은 9인승 보트를 타고 수로를 돌며 세계 18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실내 놀이시설로 세계 여러 나라 사람 형상을 한 650개의 인형과 1만3000개가 넘는 램프로 꾸며져 있다.
지구마을은 총 29년 11개월(1만926일)간 1100만회 이상 운행된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