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33)가 삼성 라이온스와 7억원에 재계약했다.
삼성은 26일 “최형우와 연봉 6억원에서 1억원(16.7%) 오른 7억원에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최형우의 연봉 인상액인 1억원은 올해 팀 내 최고 인상액이다. 최형우에 앞서 차우찬이 3억원에서 4억원으로 인상되며 함께 팀내 최고 인상폭을 기록했다.
삼성은 “최형우는 지난해 전 경기에 4번 타자로...
취득 후 보유주식수는 13만5000주(지분 67.5%)로 늘어난다. 취득 예정일은 2016년 1월1일이다.
회사측 삼성라이온스 "삼성라이온즈 지분 취득 목적은 당사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기존 스포츠구단과의 통합 시너지 제고를 통한 신사업 기대 확대 등"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자회사인 삼성웰스토리 김동환 대표가 삼성라이온스 대표로 이동함에 따라 김봉영 리조트부문 사장이 삼성웰스토리 대표를 겸직하게 됐다.
삼성물산은 이번 조직 개편이 △합병에 따른 시너지 창출을 위해 건설사업을 통합하고 △리조트부문의 사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역량 강화 △유사 기능조직 통합 등을 통한 시너지와 효율성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고...
5차전도 관람…이틀전엔 나영석 PD와
이서진이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앞서 이서진은 지난 29일에도 나영석 PD와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삼성 라이온스와 두산 베어스의 3차전 경기도 관전한 바 있다.
이날 경기에서 두산은 삼성을 13대 2로 이기고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9일 삼성 라이온스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3차전이 열린 잠실구장을 찾았다.
이 부회장은 어머니 홍라희 여사, 동생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과 함께 잠실구장 중앙 지정석 위 원정구단 관계자석에서 삼성을 응원했다. 이 자리에는 최지성 부회장 등 삼성 미래전략실 고위 임원들이 동석했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27일 삼성과...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스-두산 베어스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KS) 3차전이 비로 중단됐다.
0-1로 뒤진 두산의 1회말 선두타자 정수빈 타석 때 2볼-2스트라이크에서 빗줄기가 굵어지자 심판진은 오후 6시55분 경기를 중단시켰다.
삼성과 두산은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맞서있다.
삼성-두산 경기 중단 소식에...
[구자욱=네이버 프로필]
29일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스가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구자욱을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기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구자욱은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다. 이승엽은 선발에서 제외돼 대타로 활용 예정이다.
구자욱은 대구 출신으로, 본리초-대구경북중-대구고를 졸업했다. 2011년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지붕은 철골조다.
금 소장은 “대구야구장은 RC공법이 아닌 PC공법으로 지어지는 만큼 시간과 비용을 절약했다”면서 “야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높은 대구 시민들이 내년부터 삼성 라이온스의 경기를 이곳에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게 야구장을 차질 없이 건설하겠다”고 설명했다.
16일 삼성 라이온스와의 경기에서 7.1이닝을 소화한 로저스는 22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완투승을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1.31에 불과하다. 무실점 경기가 두 번이다. 로저스는 평균 구속 150㎞의 직구를 비롯해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선보였다. 최고 구속은 156㎞에 달했다.
로저스를 상대할 KBO 최고의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는...
반면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광주경기,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마산), 삼성 라이온스와 한화 이글스(대전)의 경기는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롯데와 KIA의 광주경기는 KBS N SPORTS에서 중계방송 되고 있다. 현재 양팀 0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 마산경기는 MBC SPORTS+에서, 대전경기는 SKY SPORTS에서 각각 중계되고 있다.
마산경기는 홈팀...
삼성 라이온즈가 프로야구 전반기를 1위로 마무리했다.
삼성은 16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7-13으로 승리했다. 이날 총 35안타가 터진 화끈한 난타전이 펼쳐졌다.
4-10으로 끌려가던 삼성은 넥센의 필승조를 무너트리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넥센과 3연전에서 2연승을 거둔 삼성은 49승34패로 4년 연속...
삼성 라이온즈가 하루 만에 프로야구 순위 1위를 되찾았다.
삼성은 15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에서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로 7-4 승리를 거뒀다. 8회말 앤디 밴헤켄과 손승락에게 4점을 뽑아내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삼성은 48승34패로 1위에 올라섰다.
이날 NC 다이노스는 마산구장에서 SK 와이번스에 연장 접전 끝에 6-7로...
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스와 SK와이번스의 경기에서였습니다. 두 팀 모두 득점하지 못한 상태에서 박석민이 타격에 나섰고, SK 선발투수 김광현의 공을 받아 치면서 박석민의 공이 높이 떴습니다. 공이 너무 높이 뜨면서 아무도 잡지 못하고 홈플레이트 근처에 떨어졌는데요. 이 때 2루에 있던 최형우가 홈으로 뛰었습니다. 김광현은 곧바로 공을 잡아...
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스의 경기에서는 삼성이 김재현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가져갔다.
이날 SK에서는 토종 에이스 김광현이 마운드에 올라 7.2이닝 동안 106구를 던지며 10안타 1볼넷 3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1-1로 맞선 상황에서 공을 건네 승패를 기록하지 못한 채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삼성의 선발투수 피가로 역시 특유의 빠른...
9일 대구구장에서는 삼성라이온스와 SK와이번스의 경기가 펼쳐졌다.
팽팽한 0의 대결이 이어지던 4회 말 2사 2루 상황에서 최근 타격감이 높아진 박석민이 타석에 섰다.
이후, SK 선발투수 김광현의 높은공을 받아친 박석민의 공이 높이 뜨면서 내야를 벗어나지 못하는 듯 보였다.
그런데 공이 너무 높게 뜬 탓에 1루수, 포수, 투수 모두 선뜻 공을 잡겠다고 나서는 이가...
한국야구위원회(KBO) 25일 비 소식에 삼성 라이온스-롯데자이언츠, 기아타이거즈-엔씨다이노스 등 경기를 우천취소 결정했다.
본격적인 장마 소식이 들리면서 프로야구 경기가 연달아 우천취소되는 모습이다. 앞서 지난 24일에도 한화이글스와 넥센히어로즈의 대전구장 경기가 우천취소된 바 있다.
누리꾼들은 "KBO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벌써 두...
삼성라이온스 4번타자 최형우가 짜릿한 끝내기 쓰리런포를 가동했다.
17일 대구 구장에서는 삼성라이온스와 두산베어스의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전날 두산이 3연전 중 1승을 먼저 거둔 상황.
삼성은 경기 초반 선발투수 차우찬이 연속 4실점을 하며 경기를 어렵게 시작했지만, 나바로가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삼성 타선은...
삼성 라이온스 이승엽 선수
지난 3일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개인통산 '400호' 홈런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죠.
한국 프로야구 최초 400호 홈런볼.
행운의 주인공은 천안에 사는 직장인 김씨.
김씨는 "기증하고 싶지만 아내와 상의해서 결정하겠다"고 말해
아직 홈런볼의 향방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인데요.
KBO에서 이승엽의 400호 홈런볼이 누구 손에...
한화이글스가 삼성라이온스를 5연패 수렁에 빠뜨렸다.
한화는 1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시즌 8차전에서 5대2 승리를 거두고 시리즈를 스윕했다.
한화가 삼성과의 시리즈를 스윕한 것은 지난 2008년 6월 대구 3연전이 마지막으로, 만 6년 11개월30일만에 새로운 기록을 썼다.
이날 경기 후 선발투수 유먼은 자신의 메달을...
이날 홈런으로 이대호는 나카무라 타케야(32ㆍ세이부 라이온스)를 따라잡고 홈런 공동 2위에 올랐다. 1위 나카타 쇼(26ㆍ니혼햄 파이터스ㆍ18홈런)와의 차이는 홈런 3개로 좁혔다. 이대호와 나카무라 타케야는 최근 치열한 홈런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난 시즌 일본프로야구 홈런왕(34홈런)을 거머쥐었던 나카무라 타케야는 꾸준히 홈런을 생산하며 이대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