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잇슈] 김광현, 빈 글러브 태그 논란 "고의성은 없었다"

입력 2015-07-10 0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김광현의 빈 글러브 태그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스와 SK와이번스의 경기에서였습니다. 두 팀 모두 득점하지 못한 상태에서 박석민이 타격에 나섰고, SK 선발투수 김광현의 공을 받아 치면서 박석민의 공이 높이 떴습니다. 공이 너무 높이 뜨면서 아무도 잡지 못하고 홈플레이트 근처에 떨어졌는데요. 이 때 2루에 있던 최형우가 홈으로 뛰었습니다. 김광현은 곧바로 공을 잡아 최형우를 태그 했고, 주심은 아웃을 선언했죠. 그러나 이후 리플레이 화면을 보면 공을 잡은 사람은 김광현이 아닌 1루수 브라운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빈 글러브 태그를 한 것인데요. 이닝 종료 후 김광현이 브라운에게 공을 넘겨 받으려던 정황이 포착돼 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광현은 "고의성은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네티즌들은 의심을 거두지 않고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11,000
    • -0.68%
    • 이더리움
    • 3,290,000
    • -2.03%
    • 비트코인 캐시
    • 428,600
    • -1.88%
    • 리플
    • 782
    • -3.93%
    • 솔라나
    • 197,000
    • -0.86%
    • 에이다
    • 471
    • -3.48%
    • 이오스
    • 642
    • -2.43%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5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00
    • -1.77%
    • 체인링크
    • 14,630
    • -3.75%
    • 샌드박스
    • 334
    • -3.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