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은 1948년 설립된 건설사로 국내 건설면허 1호 업체다.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에 서 자금난을 겪다가 2015년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올해 4월 본입찰을 통해 대우산업개발 컨소시엄, 삼라마이다스(SM)그룹 등이 참여한 디에스티로봇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그러나 지난 4일 진행된 한일건설 매각 본입찰에는 삼라마이다스(SM)그룹과 세운건설이 참여해 처음으로 수의계약자와 경쟁상황이 벌어졌다. 특히 지난해부터 회생 건설사들을 집중적으로 인수하고 있는 SM그룹은 수의계약자보다 100억 원이나 더 써내며 인수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고려제강과 베라체홀딩스 측은 수의계약자가 보유한 우선매수권을 행사해 SM그룹의...
우오현 삼라마이다스(SM)그룹 회장이 지난해 3개의 건설사를 인수한 데 이어 올해 경남기업과 한일건설 인수도 몰아붙이고 있다. 모두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받고 있는 기업들로 우 회장의 사위와 조카, 오랜 인연이 있는 회계사 등이 매물 선정부터 딜 클로징까지 주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8일 IB업계에 따르면 2004년 진덕산업(현 우방산업)을 시작으로...
우오현 삼라마이다스(SM)그룹 회장이 지난해 3개의 건설사를 인수한 데 이어 올해 경남기업과 한일건설까지 인수를 몰아붙이고 있다. 우 회장의 사위와 조카, 오랜 인연이 있는 회계사 등이 매물 선정부터 딜 클로징을 주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8일 IB업계에 따르면 2004년 진덕산업(현 우방산업업)을 시작으로 SM그룹이 약 25개 법정관리·워크아웃 기업을...
2015년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경남기업이 SM(삼라마이다스)그룹에 인수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금융투자 및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매각자문사인 삼일회계법인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최근 진행한 경남기업 본입찰에서 SM그룹 계열인 우방건설산업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경남기업은 지난해 2차례 매각을 시도했지만, 본입찰...
이날 본입찰에는 LOI 제출 업체 중 삼라마이다스(SM)그룹, 디에스티로봇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과 매각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오는 16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한다. 이달 30일까지 정밀실사를 거쳐 다음달 12일 본계약을 마칠 계획이다.
삼부토건은 앞서 3번이나 매각에 실패한 전력이 있지만 최근 강도 높은 자산 매각으로 체급이 가벼워지면서 인기...
삼라마이다스(SM)그룹 계열사 대한해운이 한진해운의 알짜 자산인 미국 롱비치터미널 인수를 포기했다. 이에 따라 롱비치터미널은 세계 2위 선사인 스위스 MSC와 현대상선 컨소시엄에 넘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해운은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한진해운 롱비치터미널 지분 54%를 인수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7월부터 매각 작업을 벌여 온 YK038 인수전엔 케이브랜즈를 비롯 인수ㆍ합병(M&A) 시장 단골 손님인 삼라마이다스(SM)그룹 등 4곳 이상의 원매자들이 참여해 흥행 열기를 지폈다.
결국 케이브랜즈가 지난 9월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이후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 주식매매계약체결(SPA) 등을 거쳐 YK038을 손에 넣게 된 것이다.
투자은행(IB)업계...
지난 4월에는 SPP조선 매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SM(삼라마이다스)그룹은 3년간 신규 수주에 대한 RG(선수금환급보증) 보증을 요구했지만, 채권단의 반대로 협상이 결렬된 바 있다.
정부는 SPP조선이 문을 닫으면 지난 4월 기업구조조정 계획에서 밝힌 대로 중소형 조선사에 대한 단계적 정리 절차에 돌입한다. 중소 조선소의 대량 실직 사태와 지역경제 한파가...
공개 매각에 단독 입찰한 삼라마이다스(SM)그룹과 추가 가격 협상에서 최종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당시 인수 규모는 1000억 원의 유상증자와 부채를 포함한 4000억 원 수준이었다.
그러나 SM그룹 측이 정밀실사 이후 추가 위험 요인이 있다며 인수대금에서 1400억 원을 깎아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우리은행 등 채권단이 625억 원을 조정해 주기로 했지만...
이번 인수전엔 최근 인수합병(M&A)시장에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 삼라마이다스(SM)그룹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YKO38의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이 지난 4일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 결과 총 4곳 이상의 인수 후보자들이 참여했다. 인수 후보자들은 예비실사를 거쳐 오는 26일 진행되는 본입찰 참여를 결정 지을...
여기에 삼라마이다스(SM)그룹도 동아건설산업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성우종합건설, 극동건설, 남광토건 등 중견건설사들이 새 주인을 찾았거나 매각완료 단계에 있고 STX건설, 우림건설, 삼부토건, 경남기업 등은 매각작업을 진행중이다.
지난 한해 동안 M&A에 성공한 건설사가 4개사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이미 그 수를 넘어선 상태다....
최근 진행된 예비입찰에서 삼라마이다스(SM)그룹, 한림건설 등 9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지만 이날 본입찰에는 이 중 7곳이 참여하지 않았다.
앞서 삼부토건은 지난 2월 26일 회생계획인가 결정을 받은 뒤 M&A(인수합병) 절차에 들어갔고, 5월 매각이 추진됐지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미국계 SI(전략적투자자)가 자금 증빙이 미진하다는 이유로...
매각 추진 중이던 SPP조선은 삼라마이다스(SM)그룹과 협상이 결렬됐다. 최대주주인 우리은행 측은 재매각 등 대안을 찾겠다는 입장이지만, 법정관리를 선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010년 5월 자율협약을 맺은 성동조선에 대한 채권단 지원액은 모두 1조9000억원이다. 비슷한 시기에 자율협약에 돌입한 대선조선은 3890억원이다. SPP조선에는 지난해 5월부터...
정부가 조선산업의 구조조정에 본격 나선 가운데 삼라마이다스(SM)그룹이 다음주 SPP조선 최종 인수계약을 이 회사의 채권단과 체결할 예정이다. SM그룹의 SPP조선 인수는 중소 조선사 재편의 첫 신호탄으로 해석되고 있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M그룹은 인수자문사인 딜로이트 안진과 최종 인수 계약서 문구를 조율하고 있다.
SM그룹은 제3자 배정...
SPP조선의 인수를 추진하는 삼라마이다스(SM)그룹이 자문사를 신규 선정하며 협상력을 강화하고 있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M그룹은 최근 국내 빅4 회계법인 중 한 곳인 딜로이트 안진에 SPP조선 인수 자문을 맡겼다.
SM그룹과 SPP조선 매각주관사(삼일, 삼성증권) 간의 양해각서(MOU) 체결이 늦어지는 배경에는 안진이 여러 사안을 새로 검토하기...
위원장은 "본계약 체결할 때는 전체 채권단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며 "매각이 무산되는 일이 일어나지 않게 채권단 간의 양보와 타협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채권단은 삼라마이다스(SM)그룹을 지난해 말 SPP조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SM그룹은 2~3개월로 예상되는 실사를 거쳐 채권단과 본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SPP조선이 삼라마이다스(SM)그룹의 건설 자회사로 편입될 것이 유력하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M그룹은 건설 계열사인 우방건설산업을 중심으로 우방산업, 하이플러스카드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SPP조선을 인수할 방침이다. 우방건설산업이 SPP조선 인수금액의 50% 이상을 부담하면 다른 계열사가 나머지를 분담한다.
SM그룹이 SPP조선 인수에서...
우오현 삼라마이다스(SM)그룹 회장이 조선업을 그룹 내 제조업 부문으로 적극 육성하기 위해 SPP조선을 인수한다.
우 회장은 20일 가진 인터뷰에서 “SPP조선에서 현재 가동되고 있는 사천조선소만 인수할 것”이라며 “이는 조선업을 그룹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키우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우 회장은 “조선업이 다들 망했다고 하지만 중소업체 중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