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유니타스의 외부감사를 실사한 삼덕회계법인은 2019년 결산 때부터 “순손실이 547억 원 발생했고 유동부채가 유동자산보다 2645억 원 더 많다”는 점을 들어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유의적 의문을 제기할 만한 중요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의견을 표명했다.
아울러 작년 결산 때도 유동부채의 많음을 이유로 계속기업 불확실성이라는 의견을...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삼덕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1인에 대한 재판이 8월 본격화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삼덕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1인에 대한 재판의 공판 기일이 8월 10일로 결정됐다. 재판부는 원래 이날 1차 공판을 개최하려 했지만, 피고측 변호인단이 일정 변경을 신청해 기일이 연기됐다....
검찰이 안진에 이어 삼덕회계법인 소속 회계사도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재무적투자자(FI) 어피니티컨소시엄의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분쟁이 새 국면을 맞을지 주목된다.
26일 관련업계 따르면 검찰은 지난 25일 삼덕회계법인 소속 회계사를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교보생명 재무적투자자인 어펄마캐피털(舊...
2015~2018년 전 대표 횡령 자금 마련을 위해 자산성이 없는 보증금과 종속기업 투자주식 등을 과대계상했다. 또한, 1년 이내 행사 가능한 조기상환 청구권이 부여된 전환사채를 유동부채가 아닌 비유동부채로 분류하기도 했다.
감사인을 맡았던 삼덕회계법인에는 녹원씨엔아이에 대한 감사업무 제한 2년 및 손해배상 공동기금 추가 적립 20% 등의 조치를 내렸다.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는 모든 여성 회계사의 소통 플랫폼으로 함께 나아갈 겁니다.”
김재신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여공회) 회장은 서울 종로구 삼덕회계법인에서 가진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법인, 기업, 공기업 등 사회 곳곳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여성 회계사들이 있다. 여공회는 이들의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며 “경력 개발 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은 “2018년 3월 한수원의 자체 평가보고서에는 월성 1호기를 2022년까지 가동하면 3707억 원의 이익이 발생한다고 분석했는데 5월 10일 삼덕회계법인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월성 1호기를 계속 가동하면 경제성이 1778억 원으로 줄어든다”고 지적했다. 박대출 의원 역시 “월성 1호는 탈원전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한수원은 원자력에 반하는 반(反)...
감사인별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회계 시장은 더 탄탄해지고 커질 것이다”
장영철 한국공인회계사회 상생협력위원장은 19일 서울 종로구 삼덕회계법인 본사에서 가진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대형ㆍ중견ㆍ중소 회계법인 등이 구분된 시장에서 각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이는 시장 파이를 키우고 회계 상생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병을 위해 삼덕회계법인이 평가한 에이프로젠의 기업가치는 약 1.7조 원으로 지난해 5월 린드먼아시아가 200억 원을 투자할 때 평가한 가치와 비슷한 수준이다.
합병 완료 후 에이프로젠 KIC는 자본금 5317억 원, 자산총계 1조 485억 원 규모를 갖추게 된다. 합병을 위한 주주확정기준일은 6월 29일, 주주총회는 8월 11일로 예정됐다. 주식매수청구권을...
회계사 120명을 넘은 중견 회계법인 5곳(삼덕, 대주, 신한, 한울, 우리)은 나군에 들어갔다.
이어 △60명 이상 9곳(이촌, 성도이현, 태성, 인덕, 신우, 대성삼경, 서현, 도원, 다산)은 다군에 △40명 이상 2곳(안경, 예일)은 라군에 각각 배치됐다.
지난달까지 등록을 신청한 23개 회계법인의 경우 금융위에서 12월과 내년 1월에 순차적으로 심사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1차 등록 회계법인 중 감사 실무 수습을 완료한 감사 가능 등록 회계사 600명 이상 대형법인은 삼일, 삼정, 한영, 안진 등 4곳이다. 중견법인(120명 이상)은 삼덕, 대주, 신한, 한울, 우리 등 5곳이다. 중형법인(60명 이상)은 이촌, 성도이현, 태성, 인덕, 신우, 대성삼경, 서현, 도원, 다산 등 9개다. 소형법인(40명 이상) 중에는 안경, 예일이 등록 대상에 포함됐다....
실제 금강주택의 감사를 담당한 삼덕회계법인은 수년째 특수관계자와의 내부거래는 물론 대여금 등을 감사보고서에 기재하며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거래 관계는 특히 오너일가가 개인 소유 회사를 키우는 데 일조해 부(富) 증식은 물론 경영 승계를 돕고 있다. 작년 금강주택과 합병한 금강비스타가 대표적으로, 10여 년...
판매비와 관리비를 허위계상해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ㆍ공시한 정임건설에 대해 증권발행 제한 8월과 감사인지정 2년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
회사의 재무제표를 감사하면서 회계감사기준을 위반한 삼덕회계법인에 대해서는 손해배상 공동기금 추가 적립 등의 제재를 내리고 소속 공인회계사 2명에 대해서는 감사업무 제한 등의 제재를 의결했다.
대한 대손충당금을 과소 계상하면서 당기순이익과 자기자본을 과대 계상한 사실이 밝혀졌다.
증선위는 이지시스템에 과징금 6000만 원을 부과하고 2019~2020년 감사인지정 2년을 조치했다.
바른테크놀로지와 이지시스템 2곳의 재무제표를 감사하면서 회계감사기준을 위반한 삼덕‧대주 회계법인과 소속 공인회계사에 대해서는 감사업무제한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