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낙원은 미제 연쇄 살인 사건으로 가족은 잃은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장르로, 공모전에 제출한 짧은 시놉시스와 4편의 대본만으로도 개성 있는 캐릭터 구성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불꽃의 터치타운', '핑크렌즈의 효과'가 선정됐으며 두 작품은 모두 로맨틱 코미디 장르다. 가작은 '내...
이런 사실은 전날 청와대 국민청원에 '열 달 품은 제 아들을 죽인 살인자 의사와 병원을 처벌해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알려졌습니다. 청원인은 "갑자기 양수가 터져 병원을 찾았지만, 주치의 A 씨는 휴진이고, 당직 의사는 '아이 상태가 좋아 자연분만을 할 수 있다'고 얘기했다"며 "그러나 저녁 무렵 갑자기 간호사들이 분주해지더니 뱃속 아이의...
들어온 살인자"라고 토로했다.
청원 글에는 병원 측의 무책임한 대응도 담겼다. A 씨는 병원장이 "병원 구조상 당직의 P는 페이닥터(봉직의)라 수술을 할 수 없어 주치의 C를 기다리다가 수술이 늦어진 것일 뿐"이라고 했다며 "병원 임직원 모두 주치의 C씨와 당직의 P씨가 우리 아들을 살인한 행위에 가담한 방조범"이라고 주장했다....
러시아가 미국 셰일업체에 보복 조치로 증산을 통해 유가 하락 압력을 키울 것이란 우려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7일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살인자'라고 보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남을 그렇게 부르면 자신도 그렇게 불리는 법"이라고 응수했다.
트위터에서는 "총격범은 6명의 아시아계 여성을 포함해 8명을 죽였는데 경찰은 그저 '나쁜 날'이었다고만 말한다", "인종차별적인 증오범죄를 단순히 '나쁜 날'의 결과로만 부르는 것은 말도 안 된다", "경찰은 백인우월주의 살인자에 대한 동정을 멈춰라" 등의 반응을 보였어.
쿠팡이츠에 입점했던 보신탕 판매중지
보신탕 업체가...
‘러니메드 트러스트’의 하리마 베검 최고경영자(CEO)는 이 만평이 “모든 수준에서 틀렸다”고 혹평했다. 그는 자신의 트윗에서 “여왕을 마클의 목을 짓눌른 것으로 묘사해 조지 플로이드 살인자에 빗댄다? 이것은 경계를 넘어서지도 않고, 웃기지도 않으며, 인종차별에 도전하지도 않는다”며 “전반적으로 이번 이슈를 조롱하고 품위를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한편 재판을 앞둔 지난 8일에는 법원 주변에서 쇼비니 전 경찰관에 대한 유죄를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수백 명의 사람이 '조지 플로이드에게 정의를', '살인자 경찰관을 유죄 판결하라' 등이 적힌 팻말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고 한다. 플로이드의 여동생은 현장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은 정의가 승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난소암’이 그중 하나다. 난소는 골반 깊은 곳에 위치해 암이 발병해도 별다른 증상이 없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난소암 환자의 70% 이상이 암이 복강 내 기관까지 번진 3기 이상의 진행 상태에서 발견된다. 여성의 3대 암 가운데 생존율(65.2%)이 가장 낮은 이유다. 이렇듯 난소암은 조기 진단이 어렵고 예후가 매우 불량하기...
상습적으로 폭행·학대 끝에 10월 13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고, 양부 안 씨 역시 장 씨의 학대 사실을 알고도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은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재판이 열린 서울남부지법 청사 앞에는 정인이 양부모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시민들로 가득 찼다. 이들은 ‘살인자 양모 무조건 사형’, ‘우리가 정인이 엄마 아빠다’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청원인은 “그 사람들(정인이 양부모)이 양부모라기보다는 살인자라는 것에 포커스가 맞춰져야 하지 않을까”라며 “이 나라의 대통령마저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과 그 양부모를 저런 취급 하면 그 아이들은 대체 누구의 보호를 받아야 하느냐”고 따졌다.
논란이 커지자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대통령 발언의 취지는 입양 활성화를 위해...
법정 밖에선 시민들이 '정인이를 살려내라', '살인죄 적용'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장 씨와 안 씨가 나오길 기다렸다.
이들은 안 씨가 법원 밖으로 나오자 "살인자", "개XX"라고 욕을 하는 등 목소리를 높였다. 안 씨는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건물을 나와 곧바로 차를 타고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시민이 안 씨가 탄 차량을 둘러쌌다. 법원 밖...
이들은 '정인이를 살려내라', '살인죄 적용'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정인 양 양부모를 규탄했다.
재판 종료 후 오전 11시 40분께 모습을 드러낸 양부 안모 씨를 향해서는 "살인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안 씨는 법원 건물을 나와 곧바로 차량을 타고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시민이 "정인이를 살려내라"면서 안 씨가 탄 차량을 둘러쌌다. 법원 밖...
16개월 된 입양 딸 정인 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에 대한 첫 재판이 13일 열리는 가운데, 양부모에 살인죄를 적용해야 한다고 가장 먼저 주장한 공혜정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대표는 "학대 끝에 죽은 것은 치사가 아니라 살인"이라며 "가해자는 살인자로 기록이 돼야 함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공혜정 대표는 13일 방송된...
그러면서 "보수집회 참가자들을 두고 '살인자'라고까지 칭했던 여권"이라며 "그렇다면 재소자 집단확진 사태의 장본인인 법무부에는 대체 뭐라고 할 것인가"라고 물었다.
윤 대변인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전날 사과에 대해선 "오명을 안고 불명예 퇴진하는 장관의 어쭙잖은 변명으로는 국민 마음을 달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질환의 이름은 바로 ‘고혈압’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간한 ‘2019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12개 만성질환으로 진료받은 1880만 명 가운데 고혈압이 653만 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고혈압으로 인한 진료비는 3조3329억 원을 기록했던 2018년보다 9.6%나 늘어나며...
보수집회 살인자 발언·진영 정치 비난에 "그런 문제 아냐, 동일하게 허가"대규모 집회 허용 이유에 "방역수칙 준수 조건 내걸어"100명 이하 확신 여부에 "주최자들도 지킬 것"
지난달 광화문 보수집회의 주최자를 '살인자'라고 표현해 논란을 빚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14일 허용된 민중대회에 대해서는 "진영의 문제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4일 8.15 광화문 집회에 대해 "집회 주동자는 도둑놈이 아니라 다 살인자"라고 맹비난했다.
이날 청와대를 대상으로 진행된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이 광복절 집회를 두고 "'재인산성' 사건"이라며 "소름이 돋았다"고 하자 노 실장은 집회 사진을 꺼내보이며 이 같이 말했다....
한편, 숨진 C씨의 딸이 가해자를 엄벌해 달라며 올린 청와대 국민청원에 44만 명이 넘는 인원이 동의, 청와대 관계자의 답변(20만 명 이상 시)을 기다리게 됐다.
C씨의 딸은 청원 글을 통해 “제 가족은 한순간에 파탄 났다”며 “일평생 단 한 번도 열심히 안 사신 적 없는 아버지를 위해 살인자가 법을 악용해 빠져나가지 않게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유족은 "제발 살인자가 법을 악용해서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지 않게 부탁드린다"라며 "제발 최고 형량 떨어지게 부탁드린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A(54·남)씨는 지난 9일 오전 0시 55분께 인천시 중구 을왕동 한 편도 2차로에서 오토바이를 몰고 치킨 배달을 가다가, B(33·여)씨가 술에 취해 몰던 벤츠 차량에 치여 숨졌다.
B 씨의 차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