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중구 KMI 재단본부에서 진행된 ‘2023년도 산학연협력사업 협약식’에는 최희은 서울대 의류학과 교수, 이상호 KMI 이사장, 이광배 KMI 기획조정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의료진과 수검자의 검진 환경에 기반한 인간공학적 건강검진복을 개발하는 연구를 6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KMI 관계자는 “의료진과 수검자 모두 만족할 수...
포스코홀딩스는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서울대학교와 포괄적 산학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과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등 양측 경영진과 총장단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포스코그룹은 그룹 내 벤처플랫폼을 활용해 서울대의 우수 연구 성과를 창업으로 연결하고 벤처펀드 투자 연계로 상용화를 도울...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대표는 "R&D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중앙연구소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신약 R&D 플랫폼을 구축해 글로벌 라이선싱을 이뤄내겠다"며 "우수한 연구인력을 추가 확보하고 산학연 협력 및 글로벌 R&D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신약개발 R&D를 선도하는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술원은 올해 2월 산학연 각계 전문가로 작업반을 구성하고 약 6개월간 논의를 거쳐 가이드라인 초안을 마련했다.
가이드라인 초안은 기업에서 많이 행해지는 8가지 친환경 경영활동의 각 유형에 대한 표시‧광고 원칙 및 방법, 실증 세부 사항 등 표시‧광고 시 지켜야 할 내용을 제시하고 있다.
8가지 친환경 경영활동은 △환경경영 의지(방침, 목표) 표명 △환경...
산학연은 30일 한자리에 모여 탄소중립 사회로의 조속한 전환을 위해선 기업들이 CFE에 동참하고, 정부는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CFE로의 전환과 가능성’ 토론회에서 “도저히 신재생에너지만으론 탄소중립 이행이...
이날 행사에서는 운영사, 선정기업, 산학연 협·단체, 민간 전문가 등 200명 내외가 참여했다.
1일차에는 한국스케일업팁스협회와 한국무역협회, 포스코홀딩스, 전국대학산학협력단장협의회, KAIST홀딩스, RIST 등 5개 기관이 지식재산권(IP)·기술인력공유, 위탁연구 등 기술사업화, 글로벌 공동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 현재 전 세계적...
산학연 협약에 참석한 각 기관은 수소, 태양광, 이차전지 등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물류 안전기술 향상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 물류산업의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연구개발(R&D)을 수행하고 기술을 교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친환경에너지 전문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기로 했다.
최 그룹장은...
이를 토대로 협의체는 연구개발(R&D)와 생산, 산업화라는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협의체에 참여한 산학연 18개 기관의 보유시설과 인적자원 및 네트워크를 공동 활용해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주관을 맡은 서울대학교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의 예상규 소장은 “우리나라의 주력 미래산업 분야가 될 바이오산업...
두산에너빌리티 박홍욱 파워서비스BG장은 “이번 과제 수주는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산학연과 협력해 개발한 발전용 가스터빈 설계, 제작 기술력을 바탕으로 항공용 엔진까지 사업 분야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발전용 가스터빈 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과 시스템을 바탕으로 항공용 가스터빈 개발에도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은 “협약식을 통해 상호 간 협력이 확대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기아는 주요 대학들과 협력해 산학연 공동연구 및 기술교육 프로그램과 연구장학생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분야별 공동연구소도 설립해 차세대 기술 개발과 우수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산학연과 함께 고효율 H급 수소 터빈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국책 과제로 고효율 H급 수소 터빈의 수소 혼소 50% 기술을 개발 중이며, 개발된 기술은 한국동서발전의 울산복합발전소에서 실증 예정이다. 이와 함께 400메가와트(㎿)급 초대형 수소 전소 터빈을 2027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박홍욱...
박 의원은 “국내 산학연은 위축될 필요가 없다. ICT 관련 분야에서 한국이 세계 1등이 된 것은 여러분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회에서도 법령이나 예산 등 역량을 총동원해 AI가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AI 뿐만 아니라 여러 테크 분야에서 한국 산업계와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고...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시는 대표적 미래 먹거리 산업인 ‘인공지능’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AI 양재 허브’를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산학연 생태계 조성에 집중했다”라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글로벌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서울을 AI 산업의 구심점이자 세계 시장에서도 통하는 생태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형 R&D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하는 산학연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선정평가를 통해 총 196개 과제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바이오의료는 분야의 특성상 기술개발과 실증, 임상 등에 장기투자가 필요한 만큼 사업화를 위한 맞춤 지원이 바이오의료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이라며...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화성시와 화성산업진흥원, 동탄 소재의 제약·바이오 기업 10곳이 참여한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 협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광범위한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제뉴원사이언스는 업무협약을 통해 화성시 제약, 바이오 기업 간의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인프라를 교류하고, 지역 인재 채용을 확대해 중앙연구소의...
또 글로벌 산학연 협력모델을 구축하고, 경제자유구역을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이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국제도시로 조성할 방침이다.
경자청의 역할 확대 및 타특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경제자유구역의 행정 효율성 개선 및 경자단의 지원기능도 강화한다.
아울러 이날 경자위에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대송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안 등 3건도...
산업기술정책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산학연 리더가 모여 산업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산업기술 정책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해 11월 처음 개최했으며, 지난 포럼에서는 미국 인플레감축법과 국내 자동차 산업(1회), 생성형 AI 산업 동향(2회)을 다뤘다.
이날 포럼에서는 국가 미래 성장동력인 첨단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 제언을 논의했다....
연구성과의 사업화, 국제협력 활성화 등 종합 지원을 위한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도 추진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양자분야 산학연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도 이뤄졌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석·박사 및 산업 종사자가 글로벌 양자기업으로부터 교육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IBM, 아이온큐와 양자 전문인력 양성 MOU를 맺었다.
앞으로 대기업집단 소속 대학교 내 설치된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그 자회사 포함)는 대기업집단 계열편입에서 영구 제외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27일부터 올해 8월 11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6일 밝혔다.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와 그 자회사는 대기업집단이 재단으로 있는 대학교 내 산학협력단 등이...
포스코가 서울·포항·광양 지역에 운영 중인 체인지업그라운드는 포항공대와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산학연 협력체제에 기반한 벤처플랫폼을 상징하는 곳이다.
특히 2021년 7월 개관한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은 비수도권 지역 최대 규모의 벤처 인큐베이팅 센터로, 개관 14개월 만에 입주율 100%를 기록했다. 현재 팁스기업 27곳을 포함해 112개 벤처기업이 입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