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주는 6일 금지 명령의 범위를 한층 넓혀 산하기관이 틱톡을 포함한 중국·러시아산 기술 제품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비상 사이버안보 명령’을 발표했다.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도 중국이 미국인들의 민감한 정보를 볼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주정부가 사용하는 기기에 틱톡 설치를 금지했다.
틱톡을 둘러싼 안보 우려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정권부터...
8일 KEI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NTIS 데이터품질평가에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과기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NTIS 데이터품질평가는 국가R&D 정보의 품질 및 최신성을 향상해 신뢰성 높은 고품질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는 17개 대표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국토교통부는 미래 대비 모빌리티 추진 등 국정과제 추진체계 정비를 위해 자동차정책관을 모빌리티자동차국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국정과제·현안 중심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규제자유특구기획단을 차관 직속 창업벤처혁신실 산하 특구혁신기획단으로 개편한다. 정책, 글로벌성장, 지역을 담당하는 중소기업정책실에 대해선 소관 업무에 기술혁신을 추가한다....
취약점을 그대로 방치하면 해커는 이를 악용, 대량의 악성코드를 유포하거나 기업 내부망 혹은 심할 경우 국가기반시설까지 침투해 기밀정보 수집, 서비스 마비 등을 발생시킨다. 실제로 홈페이지 위변조, 스피어피싱 이메일, 랜섬웨어 등의 사이버 공격에 다양한 취약점이 악용되고 있다. 따라서 깨진 유리창을 새것으로 교체해 도둑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듯이...
SK그룹 내 ICT(정보통신기술) 계열사 사장단 중에서는 투자전문회사인 SK스퀘어의 신임 CEO에 박성하 SK C&C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박 사장은 SK그룹의 미래 전략을 수립해온 '전략통'으로 알려졌다. SK C&C 대표에는 윤풍영 SK스퀘어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사장으로 승진해 이동한다.
박 사장이 선임되면서 SK스퀘어 대표를 맡고 있던 박정호 부회장은 SK스퀘어...
우주항공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에 설치되며 청장은 차관급이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는 별도 조직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초반에는 우주항공청과 항우연이 협업하는 관계로 출발할 것”이라며 “우주라는 분야가 계속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부분에 대한 연구개발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국제사회의 기후 영향을 반영한 공시기준 마련에 대해 “기술적 어려움이 클 뿐만 아니라 미래 영향을 반영한 정보가 과연 유용성과 신뢰성을 담보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정부와 산업계의 긴밀한 소통을 당부했다.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와 환경정보공개제도, 전과정평가(LCA) 및 다양한 자금·융자 지원사업 등 정부의...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SK에코플랜트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을 비롯해 한국무역협회·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혁신 기술 아이디어를 가진 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9월부터 공모를 진행했고, 친환경·신재생에너지...
OTT관 운영, 신(新) 미디어 기술 컨퍼런스 등 경쟁력 있는 국내 OTT 미디어와 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한 장도 마련한다.
개별 콘텐츠 수출을 넘어 국내 OTT의 시장 진출·안착을 위해선 해외IT지원센터 등을 활용해 현지의 OTT 관련 산업·기관 등에 대한 정보 제공 및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국가·진출단계별 전략 수립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 각 사업소에 편재된 건설사무소를 본사 안전본부 산하로 재편하고, 건설사무소 안전을 전담하는 관리부서도 신설해 건설 안전에 특화된 통합 안전관리 조직을 구축했다.
특히 가스공사는 스마트장비를 활용한 첨단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인력 중심에서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똑똑한 안전관리로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 당진 생산기지 대규모 건설현장에...
빈 살만 왕세자는 사우디 경제의 석유의존도를 줄이는 탈석유 경제와 함께 정보통신기술(ICT)과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한 미래 선도기술 투자를 기반으로 한 경제사회 개혁 프로젝트 ‘비전 2030’을 주도하고 있다. 2016년에 내놓은 장기계획으로 네옴시티는 그 핵심사업이다. 5000억 달러(약 700조 원)가 투입되는 세기(世紀)의 대역사(大役事)로 꼽힌다. 홍해 아카바만에...
대만SMEG는 1974년 자금조달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대만 경제부 산하기관이다.
첸미슌 대만SMEG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과 운영 노하우에 대한 정보를 얻고 앞으로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중기정책을 공유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은...
북한은 수학, 과학, 기술 등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어린이를 선발한 후 그들을 특정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집중적으로 훈련한다고 한다. 대학에서의 해킹 교육은 김일성대와 김책공대가 주로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정찰총국 산하의 사이버전 지도국 이른바 ‘121국’은 3000명에서 6000명에 달하는 해커 중 가장 유능한 인재를 뽑아 중국 선양(瀋陽) 등에 보내...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30일 비상 간부 영상회의, 31일 공유회의를 통해 통신·인터넷 트래픽의 이상 여부와 유료방송사의 재난방송 준비상황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회의에 앞서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모든 직원도 마음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우정사업본부 및 소속·산하기관의 직원, 가족을 포함한 피해 여부를 조기에...
구직자가 재취업에 가장 필요한 서비스로 구인구직매칭(32.3%)을 꼽았으며 이어 채용행사 및 일자리 정보제공(21.4%), 취업연계 직업훈련 및 기술교육(19.9%), 구직능력향상 교육(10.0%) 등으로 조사됐다.
응답한 구직자 10명중 6명은“재취업 시 주된 경력과 다르게 희망직종을 변경한다(57.2%)”고 답했으며, 그 이유로“연령 제한으로 기존 직종으로 재취업이...
(대한상의)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 정책협의회
△제5기 산업기술 R&D 전략기획단 발대식 개최
△교육, 공공, 엔터테인먼트, 문화 분야 메타버스 서비스 국제표준화 첫발
△제1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개최
△산업부-독일 경제사절단 면담
◇농림축산식품부
31일(월)
△농식품부 장관 09:30 국장회의(세종) 15:30 리투아니아 농업장관...
중국의 양자정보기술이 첨단소재, 의약품 개발, AI 등 경제적인 측면을 넘어 군사안보에 활용될 가능성이 크고, 이는 곧 미국에 위협이 된다는 것이다. 미·중 기술패권은 미래첨단 모든 기술 분야에 걸쳐 있음을 의미한다. 중국의 양자정보기술이 미국을 추월할 정도로 기술 업그레이드가 빨라지고 있다.
예를 들어 기존 일반 레이더가 미국의 스텔스기 F-22, F-35를...
지난 2020년부터 자동차 포렌식 기술을 독자 연구해온 대검 디지털수사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협력해 ‘이벤트 기반 실험 시스템 구축을 통한 자동차 내‧외부 아티팩트 수집 및 통합 분석 기술 개발’ 연구 과제를 기획했다. 올해 5월 단국대 컨소시엄을 통해 연구 과제가 착수됐다. 향후 3년간 35억 원에 달하는 국비가 투입된다....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에서 보험사업단을 이끌었다.
이밖에 금감원 내에서 보험전문가로 유명한 김동성 전 부원장보 역시 하마평에 오르내린다. 김 전 부원장보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지금의 금감원이 된 옛 보험감독원에 입사했다. 보험검사국과 뉴욕사무소, 감독총괄 부국장, 금융상황분석실장, 보험감리실장, 감독총괄국장 등 주요...
소진공의 본사 이전 논의는 대전에 있었던 중기부와 산하 기관인 창업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줄줄이 세종으로 이전하면서 시작됐다. 홀로 대전에 남은 소진공은 관계부처 업무 협조와 건물 노후화 등의 이유로 세종시 이전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대전시는 국가균형발전 취지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소진공의 세종시 이전을 막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