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기업(18.3%) △대기업(17.9%) △정부(공무원)(17.3%) △중견기업(17.1%) △중소기업(11.9%) △외국계 기업(8.6%) △금융기관(3.4%) 등 순이었다.
이에 비해 실제로 취업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은 중소기업(30.1%)이 가장 많았다. 그 뒤로 △중견기업(20.9%) △정부(공무원)(15.2%) △공기업(10.7%) △대기업(7.2%) △외국계 기업(4.4%) 등...
김 의원은 이와 관련해 "최대 20%의 감봉 규정은 국토부 산하 다른 공기업에 비해 약한 처분"이라며 한국철도공사나 SR은 부패로 직위해제된 직원의 경우 월급을 기간에 따라 최대 70% 감액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LH 측은 "직위해제 발령 시 타 공공기관의 사례를 감안해 보수 감액을 확대하는 방안과 함께 향후 비위가 확정될 경우 개정된...
성남의뜰엔 성남시 산하 공기업인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출자자로 나섰기 때문에 사업 지연 위험성이 다른 사업보다 낮다는 게 업계 지적이다.
일각에선 개발 원가가 부풀려졌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개발 원가가 높아지면 분양가가 높아지기 때문에 시행사인 성남의뜰이 더 많은 수익률을 챙길 수 있다.
11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OCIO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금운용팀과 OCIO컨설팅팀을 신설하고 기존 OCIO솔루션팀을 멀티솔루션본부 산하로 이동시키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현재 국내 OCIO 시장은 저금리, 복잡한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이슈 등으로 기존 대형공적기금 중심에서 공기업, 대학교, 재단, 일반법인의 고유자금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또 향후...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는 한성전기를 모태로 역사적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꾸준히 성장해 국내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가가호호 전깃불을 밝히고, 산업 전반에 전기를 공급하며 우리나라가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데 크게 기여했지만,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 문제가 글로벌 지상 과제로 떠오르면서 한전 역시...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공기업 중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남동발전이 2년 연속 우수(A)등급을 받았다.
전년도에 보통(C)등급을 받았던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석유공사는 한 계단 내려가면서 성과급을 받을 수 없게 됐다.
기획재정부가 18일 발표한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르면 성과급을 지급받는 C등급...
NH농협은행은 지방공기업 및 시·도산하 공공기관 퇴직연금 담당자를 대상으로 운용자산 수익률 제고를 위한 웹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13일과 20일, 27일 세 차례에 거쳐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계속되는 저금리 기조 상황에서 퇴직연금 자산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공기업과 시·도 산하 공공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에서는 고객...
2015년부터 6년간 한국전력공사 산하 발전사 4곳에서 사들은 제품 비용만 2000억 원이 넘는다.
전문가들은 국내에서 더 나은 대체재가 있는데도 정부나 공기업이 전범기업에 대한 고려 없이 계약을 맺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사과를 안 해도 매출에는 영향이 없기 때문에 일본 기업 입장에서 배상이나 사과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국내 최고의 에너지 공기업과 금융사의 협업을 통해 선진화된 유럽의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과 함께 글로벌 뉴딜의 성공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한국중부발전은 2019년 스웨덴 스타브로(Stavro) 풍력 발전소 사업으로 유럽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현재 스웨덴 풍력 발전 2차 사업을 준비 중이며...
현지법상 미얀마 산업부 산하 공기업인 MOGE의 이익은 군부가 건드릴 수 없도록 금지돼 있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군부가 정권을 장악한 이상 미얀마 국영기업들도 군부 영향력 아래 놓일 수밖에 없다는 우려도 배제할 수 없다.
포스코인터는 쉽사리 사업을 접거나 중단할 수 없는 상황이다. 포스코인터가 미얀마 가스전으로 벌어들인 영업이익은 지난해에만 3056억...
현지법상 미얀마 산업부 산하 공기업인 MOGE의 이익은 군부가 건드릴 수 없도록 금지돼 있다는 것이다.
용 의원은 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MOGE는 작년에 2200억 원을 배당받았다"며 "국제 인권단체 앰네스티는 MOGE가 군부의 비자금 세탁창구라고 주장하고 UN인권이사회 보고서도 이 자금의 용처가 불투명하다고 말한다"고...
이 중 1단계(약 146만㎡)는 평택시 산하 공기업인 평택도시공사가 직접 산업시설 용지로 개발한다. 2단계(약 336만㎡)는 중흥건설그룹과 평택도시공사 등으로 구성된 특수목적법인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에서 공공시설, 주거시설, 지원시설 용지 등을 조성한다.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은 지역 내 생산, 부가가치 유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1조7000억 원에...
지자체가 중앙정부, 정부 산하 공기업과 함께 국가 핵심 기반시설인 철도 인프라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보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13개 철도부지는 남북평화시대의 시발점이자 관문인 서울역과 서쪽의 도라산역(경의선 최북단), 동쪽의 제진역(동해북부선 최북단), 그리고 인근의 이문역ㆍ행신역 등을 아우른다.
서울역, 도라산역, 제진역 3개 역사는...
현지법상 미얀마 산업부 산하 공기업인 MOGE에서 발생하는 이익은 군부가 건드릴 수 없도록 금지돼 있다는 설명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MOGE는 정부 조직이어서 군부가 아니라는 말을 드릴 수밖에 없을 것 같다"며 "시민단체들 논리라면 미얀마 공무원들이 모두 군부 정권 아래에 있으니 일을 멈춰야 한다는 것인데 그러면 더 큰 피해가...
경찰이 부산시 산하 공기업인 부산도시공사를 압수수색했다.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수사관들을 보내 부산도시공사 청렴감사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1시간 동안 진행된 압수수색에서 최근 땅 투기 연관 의혹으로 파면된 부산도시공사 직원 A 씨의 감사 자료를 확보했다.
부산도시공사 간부였던 A 씨는 자신이 담당한 기장군...
경제 위기 상황에서 더욱 쉽게 고용 불안에 내몰리다 보니 안정적인 대기업·공기업 취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더 뚜렷해진 것이다.
1월 22일 중소기업연구원과 통계청에 따르면 종사자 300인 미만 중소기업의 지난해 일시 휴직자 75만 명 중 사업 부진이나 조업 중단으로 인한 일시 휴직자는 36만 명(48.0%)으로, 전년(4만7000명) 대비 7.7배로 급증했다. 반면...
정부는 신규 택지 개발 관련 투기 의혹 방지를 위한 제도적 대책 마련에도 나섰다. 신규 택지 개발과 관련된 국토부·공사·지방공기업 직원은 원칙적으로 거주 목적이 아닌 토지 거래를 금지하고, 불가피할 경우 사전에 신고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대상 공사, 지방공기업의 범위, 토지거래 제한 범위 등 구체적인 사항은 세부검토를 거쳐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이참에 한 발 더 나가 선제적으로 국토부와 LH를 비롯한 산하 공기업 직원들의 개발 택지 사전 매입 현황을 전수조사해야 국민들의 불신을 털어낼 수 있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국토부와 산하 기관이 강도 높게 자정하지 않으면 막대한 금전적 이익의 유혹에 넘어가는 유사 사례는 계속 발생할 수밖에 없다. 그렇게 되면 국민의 부동산 정책 신뢰는 또다시 먼 나라 일이...
예탁결제원은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공기업에 속한다. 말 그대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기관이다.
그러나 최근 행보는 국민 이익과 거리가 멀어 보인다. 지난해 ‘임원 퇴직금 산출 시 성과급을 제외하라’는 기획재정부의 권고가 내려졌지만, 해를 넘겨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원칙상 퇴직급여제도 운영 대상은 ‘임원’이 아닌 ‘직원’인데도 공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