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험은 선주가 보험료를 내고 재해를 입은 어선원이 보험급여를 받는 일종의 산재보험으로, 관장·감독은 해양수산부가 하며 수협이 업무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법 및 시행령’에 의해 어선원보험은 선주의 의사와 관계없이 당연가입(의무가입)이 원칙이지만, 4톤 미만의 어선에 대해서는 예외규정을 두어 임의가입으로...
영세 자영업자와 취약 노동자도 내년 하반기부터 산재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산업재해보상보험법’과 ‘고용보험및산업재해보상보험의보험료징수등에관한법률’의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5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불규칙적인 고용으로 상시근로자가 평균 1인이 되지 않는 사업장과...
이날 발표된 현장애로 혁파방안에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근로법을 개선해 근로자 50명 미만 중소기업 사업주의 무급 가족종사자도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요건을 개선하는 사안이 포함됐다. 현재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사업주 본인은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나 무급 근로하는 가족종사자인 경우에는 가입할 수 없어 산재사고가 발생하면 보상을 받지 못하는...
자영업자와 1인 소상공인의 고용·산재보험 가입요건 문턱도 낮추기로 했다. 현재 창업 후 1년 이내 가입할 수 있는 요건을 5년 이내 가입으로 개선하는 방안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박 의원은 당정협의 후 기자들과 만나 "카드 수수료와 금리를 포함한 경영 전반 관련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내년에 사회보험료 7000억원 정도 반영 되는데 ,140만원 이하 근로자에게...
김 장관은 원청 대표이사에게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유족보상에 대해서도 원청이 책임있는 자세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왕 고용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보상 합의와는 별개로 사고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벌여 원청업체의 법 위반사항에 엄중 조치하겠다"며 "특별감독을 통해 STX의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또 농어업인에 대한 농어업인안전보험 국고 지원을 확대하고 산재보험 수준의 보험상품을 개발해 보급할 방침이다.
내년에는 가축질병 방역체계 강화를 위한 보험제도 도입한다. 2020년엔 한국형 구제역 백신 생산에 들어간다. 또 2022년까지 깨끗한 축산농장 5000호를 조성키로 했다. 스마트팜은 2022년까지 시설원예 7000ha, 축산 5000호 규모로 보급하고 관련...
일부 직종을 제외하고는 산재보험도 적용받지 못하고, 형식상 타인을 사용하지 않는 1인 자영업자로 분류돼 공정거래 관련법의 보호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주요 직종은 △보험모집인 △레미콘기사 △학습지교사 △골프장캐디 △택배기사 △퀵서비스기사 △대출 모집인 등이다. 인권위원회의 ‘민간부문 비정규직 인권상황 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부 설계사들은 고용보험 의무화가 산재보험의 경우처럼 유명무실화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산재보험도 그동안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가입 의무화가 추진됐지만 사실상 자율 가입으로 후퇴했다.
산업재해보상보험법(제125조 4항)에 따르면 ‘이 법의 적용을 원하지 아니하는 경우 적용 제외를 신청할 수 있다’고 예외를 허용했다. 이에 회사는 특수형태...
2022년까지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를 현재 100만 명에서 160만 명을 목표로 가입창구 확대 및 세제지원 강화 등을 추진하고 사회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자영업자 및 1인 소상공인의 고용보험ㆍ산재보험 가입요건도 완화한다.
이번 대책에는 기울어진 운동장을 복원하기 위한 공정거래질서 강화방안도 포함됐다.
전체 상가임대차 계약의 90% 이상이 상가임대차법...
서비스 회사에 고용된 가사근로자의 경우 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보험·산재보험 등 4대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유급휴가는 1년간 근로시간이 624시간 이상이면 6일, 468~623시간은 5일 이상 부여된다. 근로 기간이 1년 미만이거나 1년간 근로 시간이 468시간이 안될 경우, 3개월간 117시간 이상 일하면 유급휴가 1일이 주어진다.
정부는 가사 노동이 휴식과 근로...
경총은 "자동차사고로 발생하는 산재보험과 자동차보험간 구상권 문제 해결을 위한 준비에 상당한 시일이 필요함에도 자동차에 의한 출퇴근 재해까지 전면시행 하는 것은 성급한 입법조치라 판단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양보험간 구상권 조정문제 해결을 위한 관련 준비가 미비한 상황에서 전면시행은 향후 구상과 관련한 많은 행정력낭비와...
삼성증권은 최대주주인 삼성생명이 올해 3월 자살보험금 미지급 문제로 기관경고 조치를 받았던 점이 대주주 적격성 부분에서 여파를 미칠 수 있다. 관련법상 최대주주가 최근 1년 간 기관경고를 받으면 대주주 결격사유로 인정되기 때문이다. 한국투자증권은 대주주인 한국금융지주가 설립한 사모펀드 코너스톤의 파산이, KB증권은 옛 현대증권이 불법 자전거래(회사...
김 후보자는 7일 국회 인사청문회 전 국회에 제출한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5대 법안’에 대해 “근로시간 단축의 경제·사회적 영향력을 고려할 때 사회적 합의를 토대로 한 법 개정을 우선 추진함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사회적 합의를 전제했지만 법안 처리가 필요하다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노동개혁 5대 법안은 근로기준법, 고용보험법, 산재보험법, 기간제법...
1일 8시간 1주 5일만 일하고, 일하는 사람은 누구나 최저임금은 넘겨서 받고, 일하지 못할 사정이 생기면 최저임금의 80퍼센트를 평균 6개월 정도 받고, 비정규직의 노조 가입률이 열 배쯤 오르고, 일하는 모든 사람에게 산재보험이 적용되는 것. 이런 것들은 입법 통과 없이도 어느 정도 이룰 수 있다. 여기에 주거, 교육, 복지의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는 정책을 결합시켜서...
안 후보는 이날 △국적, 병무, 세금, 무역, 건강보험 관련 법 정비 △재외동포 청소년 한글, 역사 교육을 위한 동포 청소년 교육센터 건립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 및 모국과의 유대감 유지를 위한 교육, 모국방문, 직능별 네트워크 등 재외동포재단 사업 강화 △정부의 공공외교 활동에 동포 사회 문화 예술 단체 참여 문호 개방 △현지 법률 서비스 지원과 직업 교육...
국민연금‧건강보험‧산재보험‧고용보험을 일컫는 4대보험은 ‘사회보장기본법’과 ‘4대보험별기본법’에 따라 원칙적으로 근로자 모두가 가입해야한다. 하지만 그간 고용주의 열악한 재정여건이나 경제적 부담 등을 이유로 비정규직 근로자 50% 이상이 직장보험에 미가입한 상태다.
서울시는 이처럼 사회보장 혜택을 받기 어려운 영세 자영업자, 비정규직...
아울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도 직장근로자들처럼 산재보험과 고용보험 가입을 확대하고 의료비와 교육비 세액공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를 범정부 차원으로 확대 구성하기로 했다.
이밖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은으로 공무원 복지 포인트의 30%를, 액수로는 3900억 원을 전통시장에서만 사용 가능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이날 환노위는 노동소위를 열었지만 근로기준법 개정안과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안 등 쟁점 법안 처리는 실패해 3월 국회로 넘어갔다.
근로기준법 개정안은 주당 최대 근로시간을 현행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낮추는 내용을,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안은 출퇴근 재해를 산재 범위에 넣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