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금융협회는 대형 대부업체 5개사가 오는 7월부터 잠정적으로 캐이블TV 광고를 20% 가량 축소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별로 러시앤캐시와 리드코프가 20% 축소하기로 했고 산와머니, 웰컴론, 원더풀이 각각 10% 씩 축소한다.
이에 따라 이들 5개사의 캐이블TV 월간 광고비는 34억원에서 28억원으로 감소하고, 월간 광고회수도 3만회에서...
대부금융협회에 따르면 러시앤캐시, 산와머니, 리드코프 등 상위 40개 대부업체의 평균 대출원가금리는 36.7%다. 조사 대상 중 13개 업체의 대출원가는 오는 7월 변경될 상한금리 39%보다도 높다.
대출원가 중에서는 대손비용이 11.78%, 차입비용 9.86%, 관리비용 7.37%, 모집비용 7.34%다. 대부업체들은 금리가 떨어지면 대출 가능 고객군을 상향해 대손비용을 줄이는 방식으로...
40개사 중 재일교포가 대주주인 에이앤피파이낸셜(러시앤캐시), 일본 대부업체의 자회사 산와머니 등 일본계로 분류되는 대부업체는 총 21개사로 이들이 대부시장의 3분의 2를 장악하고 있는 것이다.
금융당국은 금리가 하락하면 일본계 대부업체의 시장 점유율이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대출원가가 39%를 넘지 않는 대부업체의 대출 잔액은...
하지만 에이앤피파이낸셜, 산와머니, 웰컴크레디라인, 리드코프 등 업계 최선두 업체 몇 곳을 제외하면 대부분 직접대출 평균금리도 44% 수준이었다.
금융권 관계자는 “고객마다 부실 위험도가 다른데 동일한 금리를 매긴다는 건 원가가 다른 상품을 같은 가격에 파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금리 자체의 높고 낮음을 떠나 금리 산정 체계는 합리적으로...
국내 자본으로 설립된 이들 대부업체는 러시앤캐시 브랜드로 알려진 에이앤피파이낸셜, 산와머니에 이어 대부업계 3~5위의 규모다.
순익뿐만 아니라 대출 자산도 급격히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TV광고를 시작한 웰컴크레디라인의 대출 자산은 지난 2009년 2138억원에서 지난해 5017억원으로 134%나 급증했다. 바로크레디트도 1467억원에서 2616억원(78...
실제로 일본계 자금을 들여온 대부업계 2위 산와머니의 경우 법 개정을 전제로 국내 시장에서 철수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업협회 관계자는 "7등급 이하 저신용자 대출은 앞으로 취급하지 말라는 뜻이나 다름없다"며 "국회가 서민의 금융이용 실태를 제대로 알고 법안을 만드는 건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여신전문 업계와...
러시앤캐시, 산와머니 등 대형 대부업체들이 내년부터 최고금리를 인하키로 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부업체들은 내년부터 직접 대출을 신청하는 고객에 대해 최고금리를 최고 10%포인트 인하키로 했다. 직접 대출은 대출 중개업체를 거치지 않고 인터넷이나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를 통한 대출을 말한다.
산와머니는 직접 대출을 신청하는 고객에...
대부업계 자산순위 2위인 산와머니는 지난달부터 대출 중개업자를 거치지 않고 직접 대출을 신청하는 고객에 대한 최고금리를 업계 최저인 연 36.5%로 인하한데 이어 내년부터는 적용대상을 모든 고객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자산순위 1위인 러시앤캐시는 지난 8월부터 최고금리를 연 38%로 내렸고, 향후 은행 차입과 자산유동화증권(ABS) 발생이 허용되면 29.5%까지 낮출...
300인 이상 민간기업 275곳 중 LG패션, 브이에스엘코리아, 시스케어, 도미노피자, 인터파크, 메가박스, 한국암웨이, 산와대부 등 79곳은 장애인을 1명도 채용하지 않았다.
상시근로자가 2만7000여명에 달하는 LG디스플레이의 장애인 근로자는 104명으로 고용률이 0.38%에 머물렀다.
30대 기업집단 중 CJ그룹 계열사인 CJ올리브영은 유일하게 장애인 근로자를...
에이엔피파이낸셜, 산와대부, 페닌슐라캐피탈, 그린씨엔에프, 웰컴크레디라인, 바로크레디트, 리드코프 등 7대 대부업체의 작년말 대출잔액은 3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1만5000여개 등록 대부업체 대출잔액인 5조9000억원의 52.5%를 차지하는 것이다.
이 중 산와대부는 2008년 환차손으로 인해 12억원 적자를 기록했지만 지난해에는 1316억원...
현재 국내에는 30여개의 일본계 대부업체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중 재일교포인 최윤 회장이 설립한 러시앤캐시는 자산규모가 1조원, 일본 산와그룹이 출자한 페이퍼컴퍼니인 유나이티드가 최대주주인 산와머니도 자산규모가 8000억원 수준이다.
이 두 회사는 국내 대부업시장의 45%를 점할 정도로 이미 국내 대부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일본계 대부업체들은...
금융감독원과 신용회복위원회는 26일 산와대부ㆍ동양캐피탈 등 19개 대부업체가 지난 8~11월 중 신규로 '신용회복지원협약'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감원이 대부업체 채무 보유자의 신용회복지원을 위해 그동안 대부업체에 협약 가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금감원은 이로써 '신용회복지원협약'에 가입한 대부업체는 종전 리드코프...
한편,금감원은 대출중개수수료와 관련된 민원이 많이 발생한 산와머니의 8개지점 등에 대해 1월 29일 부터 현장검사를 실시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검사시 불법 중개수수료 편취 여부 등에 대한 전화설문조사를 실시, 적발시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며 향후 수수료 편취관련 민원다발 대부중개업체 및 관련대부업체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압박은 무등록 대부업체 뿐만 아니라 그간 대형업체로 인식돼 온 산와머니, 러시앤캐시, 리드코프 등도 포함돼 있어 주목된다. 이러한 압박에 대한 실효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대부업 규제 강화 법제화 '순항'
금융위가 무등록 대부업자 처벌과 자율 규제를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대부업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보호에 관한 법률...
이어, 산와가 928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대부업계 한 관계자는 "대부업 시장에 대한 수요는 점차 늘어가고 있으나, 국내 대부업체들의 자금 공급이 원할하지 못해 외국계 대부업체들에게 잠식당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외 대부업체들 중 자산총액이 가장 큰 곳은 러시앤캐시(7150억원)이며, 대교네트워크 6879억원, 동앵파이낸셜...
아프로그룹 계열의 대출자산 규모는 약 7000억원 정도로 전체를 통합하면 1위지만 별개 회사로 보면 국내 대부업계 1위 회사는 일본계인 산와머니다. 이는 6개사를 별개 법인으로 돼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 6개 회사가 모두 업계 10위 안에 있다.
아프로그룹이 계열사를 통합하기로 한 것은 이미 러시앤캐시라는 브랜드로 실질적인 영업과 마케팅이 통합돼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