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코트렐은 대기 환경 설비 공급 및 운영 관리, 바이오매스 발전 설비 및 산업 폐기물 소각로 설비 공급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 13일 KC코트렐은 1700만 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자금 조달의 목적은 운영자금 228억 원, 채무상환자금 100억 원이다. 증자 방식은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다.
현대약품도 20.49% 하락하면서 4405원에 거래를...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고준위 방폐장)의 부지 선정을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문가들은 부지 선정에는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힌다며 장기적인 논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3일 대한지질학회는 고준위 방폐물 처분에 관한 부지 선정 분석을 위해 지질 분야 4개 학회와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8월 이인선 국민의힘...
현대건설이 녹색기술로 인정 받은 원전해체 부지복원 기술의 공식 명칭은 ‘입도분류 및 양이온 교환 세척 공정을 이용한 방사성 세슘 오염토양 폐기물 감량 기술’이다. 방사성 오염토양 복원 분야에서 녹색인증을 받은 것은 현대건설이 유일하다.
방사성 물질은 대부분 입도(입자의 크기)가 작고 표면적이 넓은 미세토에 흡착하는 성질이 있어 토양의 입도가 작을수록...
LG이노텍 전장사업 전초기지 평택사업장구미 이어 ‘폐기물 매립 제로’ 플래티넘 획득
LG이노텍은 평택사업장이 글로벌 자원순환 인증인 ‘폐기물 매립 제로’(ZWTL)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구미사업장이 소재부품기업 최초로 플래티넘 등급을 받은 뒤 1년만에 거둔 성과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안전인증회사인 UL 솔루션에서...
이 밖에도 GS건설과 DL이앤씨가 각각 친환경 연어 양식 사업, 폐기물 처리시설 사업에 뛰어드는 등 건설업계가 친환경 신사업 발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건설 경기나 정책 방향성에 영향을 크게 받는 건설업의 특성상 새로운 수익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나가려는 노력의 하나로 건설사들이 UAM, SMR 등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위원은 “순환경제는 제품의 생산, 소비, 폐기 전 과정을 다루기에 탄소중립의 현실적인 해결방안이라 할 수 있다”며 “폐플라스틱, 폐배터리 등과 관련된 재활용 산업이 향후 엄청난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에 우리 기업에는 탄소배출 감축과 새로운 시장 개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다 잡을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속 공정 기술은 자동화를 통해 각 공정 단계마다 끊기지 않고 연속적인 흐름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기술로, 기존 방식보다 비용∙생산성∙품질∙안전성이 뛰어나며 배출되는 폐기물 양도 대폭 줄일 수 있다.
SK바이오텍 세종 공장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일본 식약청(PMDA), 호주 의약품허가처(TGA) 등으로부터 ‘우수...
이는 비용과 생산성, 품질, 안전성이 뛰어나며 배출되는 폐기물 양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런 기술력을 인정받아 고객사 수주가 해마다 증가하면서 올해 모듈3의 가동, 내년 모듈4의 준공으로 이어졌다.
4층에서는 윗부분만 보이던 거대한 리액터는 아래층에서 몸통을, 더 아래로 내려가 밑부분을 볼 수 있었다. 저온연속반응시스템이 있는 모듈1에는 8000~1만ℓ...
SAF는 석유, 석탄 등 기존의 화석 자원이 아닌 폐식용유, 생활 폐기물, 산업부생가스 등 대체 원료로 생산된 항공유로 원료 수급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 걸쳐 탄소 배출량을 기존 항공유 대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
SAF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항공업계의 중요한 탄소감축 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SAF 생산 및 공급...
김정훈 UN SDGs협회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정부와 소비자들의 ESG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금 공급망, 탄소저감, 산업폐기물 및 거버넌스 등의 이슈가 글로벌 주류인 한국의 문화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금융은 물론 해외시장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라도 적절한 이슈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는 “ESG는 글로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을, 국민의힘)은 지난달 31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및 유치지역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을 대표발의 했다. 특별법에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반출 시점 명시 △처분장 유치지역에 대한 지원수단 제시 △전담기구인 일반 행정위원회 신설 △원전 내 한시적인 저장시설의 경우 주민...
공사는 이번 플라스틱 감량으로 올 한 해 약 280톤의 플라스틱 폐기물 절감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한다.
앞서 제주삼다수는 2018년 동일 제품 중량을 1.5g 감축한 바 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플라스틱 감량에 집중해 4년만에 두 번째 감량에 성공했다.
생수의 경우 물류 및 유통을 위해 벌크 단위로 운반하기 때문에 생수병에 강한 지지력이 수반돼야 해 중량을...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7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R&D 로드맵’을 발표하고 2060년까지 고준위 방폐물 처리장을 만들겠단 계획을 수립했다. 또 고준위 방폐물 처리 관련 법인도 발의됐다.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있긴 하지만 정부의 관심과 지원 속에 원전의 가는 길이 예전보다 훨씬 순탄해 보인다.
반면 태양광 등 신재생은 정반대 상황이다. 국무조정실은 지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수산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논의하는 회의체 ‘SeaBOS(Seafood Business for Ocean Stewardship)’에서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을 위해 기획했다. 동원산업은 SeaBOS의 유일한 한국 기업 회원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3일 동원산업 본사 인근의 서울 양재천과 부산시 영도구의 감지해변 등에서...
세부적으로 친환경(신소재·층간소음·폐기물 처리), 에너지(열전발전·ESS·하이브리드 배터리·전력변환기술), 스마트건설 및 DT(AR·BIM 설계·관리 및 설계자동화)를 비롯해 원가절감, 공기단축, 공법개선, 품질 및 안전성 향상 기술 등으로 나뉜다.
공모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다. SK에코플랜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11월경 최종...
기존 철근콘크리트 공법 대비 약 30% 공사 기간 단축이 가능하며 건설단계에서 탄소 및 폐기물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세종시 6-3 생활권 UR1·UR2 모듈러 통합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지상 7층(4개 동) 규모로 총 416가구가 건설된다. 이 단지는 모듈러 방식으로 시공되는 주택 중 가구 수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주된 평형은 전용면적 21∼44㎡형이다. 다양한...
갤럭시 Z 폴드4에 적용된 폐어망 등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플라스틱의 적용 제품도 확대하며, 2030년까지 삼성전자가 수거한 모든 폐배터리에서 광물을 추출해 재활용하는 체제도 구축한다.
삼성전자는 또 사업장의 자원 순환성 강화를 위해 ‘수자원 재활용 최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반도체 국내 사업장에서는 ‘물 취수량 증가 제로화’를 가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