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7일 "우리나라 관련 제도가 대규모 자원이 있을 것으로 상정하고 만든 게 아니어서 지금 있는 제도대로 만약 개발하면 해외 투자로 들어오는 기업에 일방적 혜택이 커질 수 있는 문제도 있다"라며 "조속히 국내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석유와 가스가 대량으로 묻혀...
반도체설계분야 지원 확대 담은 ‘반도체설계법’국가핵심기술 보호 강화 근거 마련 ‘산업기술보호법’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구자근 의원 대표 발의
22대 국회에서 반도체 산업 관련 법안이 발의됐다.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칩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법안 통과로 관련 산업에 투자와 지원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강경성 1차관 주재로 첨단산업 인재양성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우승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과 강동진 공학교육혁신협의회장, 홍성주 반도체 아카데미 원장을 비롯해 특성화대학원 등 첨단산업 인재양성 현장에 있는 전문가들이 참석해 인재양성 정책 현황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산업부는 올해 1월 제정된...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강경성 1차관 주재로 '제6차 수출품목담당관회의'를 열고 6월 수출 상황을 점검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한국 수출은 지난해 10월 플러스 전환 이후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성적을 보면 전년 대비 +9.9% 증가한 2777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2022년 2928억 달러에 이어 역대 2위를 달성했다.
주요...
통상 배터리는 셀-모듈-팩으로 제조되는데, 셀듈은 셀의 패키징 공정을 제거했다. 기존에는 여러 개의 셀을 조립한 후 패키징 해 모듈로 만들었으나, 셀듈은 전기를 저장하는 소자들을 연결해 바로 모듈로 만든다.
이를 통해 부피와 무게를 30% 이상 줄이고, 에너지 밀도를 높였다. 생산 공정이 절반 이상 줄어 가격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다.
LS머트리얼즈는...
한국무역협회(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 3/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EBSI)’ 보고서를 발표했다. EBSI는 다음 분기 수출 경기에 대한 기업의 전망을 조사한 지표로, 100을 기준으로 전 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면 100보다 큰 값을 가진다. 악화가 예상되는 경우 100보다 작은 값을 나타낸다.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EBSI는...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코리아소사이어티 대표단을 만나 한국과 미국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본부장은 19일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코라이소사이어티 이사장(전 주한미국 대사) 및 토마스 번(Thomas Byrne) 한국투자홍보대사 회장과 조찬 회담을 열고 한미동맹 현황 및 한미 간 협력 심화 방안을 비롯해 미국 대선 동향 등...
특히 신창싱 중국 장쑤성 당서기는 19일 한국을 방문해 양국 간 실질적 협력을 모색한다. 신창싱 당서기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유관 지자체 단체장들 그리고 유관 기업인 면담이 예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장쑤성은 중국 내 지방정부 중 경제 규모가 두 번째로 큰 곳으로 우리 기업 중엔 LG화학,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기아자동차 등이 대거 진출해 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정부 부처와 LG에너지솔루션, 현대자동차, SK온 등 민간 기업들이 모여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산업부 관계자는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가) 아직은 관련 산업이 본격 성장 전이나, 글로벌 전기차 보급 확산과 함께 미래 유망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우리 전기차...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는 1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민간 기업과 함께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산업 육성 간담회' 간담회를 열었다.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는 배터리가 전기차에 탑재된 이후부터 충전, 정비·교체, 탈거·운송, 재제조·재사용·재활용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각종 서비스를 말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 소식은 통상 중국화학비료망을 통해 전해지는데, 중국은 지난 4월 중순부터 요소 가격이 급등하자 수급 안정을 위해 지난주부터 요소 수출을 잠정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지난 2021년 요소 수출을 돌연 중단해 국내에서 요소수 공급 대란 사태를 빚었다. 이후 지난해 12월에도 자국 내 수급 안정을 이유로 수출을 막았다.
중국...
특수목적 유·무인 드론 산업생태계를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은 2022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하고, KTL이 주관하는 '특수목적 유·무인 드론 산업생태계 조성 지원'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특수목적 유·무인 드론이란 자체 중량 150kg 초과, 최대 3175kg 이하의 중·대형급 드론을 말하며, 유형과 형태는 군사·재난·의료·화물 등 드론의 응용 분야에...
이날 행사에는 나승식 한자연 원장, 임광훈 경영부원장을 비롯해 이인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이은희 산업통상자원부 미래모빌리티 팀장, 이용헌 KG모빌리티 상무, 이한성 옐로나이프 대표이사. 이영언 와이즈와이어즈 부사장, 한정헌 한국교통안전공단 본부장 등 모빌리티 산업 관련 완성차사, 중소·중견 부품기업 및 관계 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경제와 산업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있는 공인회계사(회계법인의 파트너급 이상 전업 회계사와 기업체 임원급인 휴업 회계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올해 상반기 경제 현황 BSI는 94, 올해 하반기 전망 BSI는 97로 나타났다. BSI는 통상 100을 기준으로 이를 초과하면 경기 호전을, 미만이면 경기 악화를 의미한다.
현황 BSI는 지난해...
KAIDA의 데이터베이스는 국토교통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자동차 관련 주요 부처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등 기타 부처에서 관장하는 총 129종의 방대한 자동차 관련 법규 및 하위 규정 영문본 1만 페이지 이상을 포함하고 있으며 매년 300개 가까운 제·개정 법규가 추가되고 있다.
업그레이드의 가장 큰 변화는 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이다....
이날 현안 보고를 진행한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AI 시대에 대비해 시스템 반도체 산업 육성은 우리에게 시급한 과제이지만, 경쟁력은 매우 저조하다”라며 “소부장 산업 핵심 품목의 높은 해외 의존도는 우리 반도체 공급망의 리스크 요인”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산업부는 시스템 반도체 소부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책을 별도로 준비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연구용 지하 연구시설을 확보하기 위한 부지 공모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부는 2021년 12월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과 올해 2월 발표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연구개발(R&D) 로드맵'에 따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연구용 지하 연구시설을 활용한 방폐물 관리 기술 확보...
산업통상자원부는 '소부장 으뜸기업 4기 추가 선정계획'을 19일 공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4월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에 우주·항공, 수소, 방산 분야를 신규 포함해 기존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전자 △자동차 △기계 금속 △기초화학 △바이오 등 7개 분야 150대 기술에서 우주․항공, 방산, 수소 등 3개 분야 신설해 200대 기술로 확대한 데 따른 후속...
전날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 금요일인 21일 가스전 개발 전략회의를 석유공사 경영진과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 잠정적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선 해외투자 유치를 위한 관련 제도 개선, 광구 재설정, 자원 개발 등 사업 방향성이 주된 논의 주제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해외 투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