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주 전력수요는 8050만kW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지난 9일 사상 최대 전력수요치인 7935만kW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당초 올 여름 최대수요를 7870만kW로 예측했지만 한 달 이상 계속된 폭염으로 예상보다 180만kW가 상승한 것이다.
이에 이번 주 대책 시행 전 예비전력이 마이너스 306만kW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5일 “전력시스템 효율화를 위해 대규모 발전사업자에 대해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설치를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ESS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안정적으로 전송하는 장치로, 스마트그리드의 핵심으로 불린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ESS의 기본 구성요건인 리튬이온전지, 배터리...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7개, 코스닥 6개 등 총 13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우선 삼화전자가 전거래일대비 410원(14.99%) 뛴 3145원으로 마감한 가운데 삼화전기(14.96%), 로케트전기(14.92%), 피엔티(14.77%), 휘닉스소재(14.64%) 등이 동반 급등했다.
이날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앞으로 에너지절약을 시스템화하고 실시간 지능형 전력...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4개, 코스닥 7개 등 총 11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우선 엔피케이가 전거래일대비 14.94%(505원) 오른 3883원을 기록했다. 인피케이는 지난 4일 이후 6거래일째 상승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8일 3D프린팅 산업 발전 전략 포럼을 열고 3분기까지 3D프린팅 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마련하기로...
전력거래소 남호기 이사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아시아, 아프리카 전력분야 정책당국자와 주요기관 전문가를 초청해 해외 사업 개발과 동반성장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한진현 제2차관도 축사를 통해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에티오피아, 인도, 미얀마, 몽골 등의 전력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한국...
전력거래소는 올 여름 약 400만kW 이상의 전력수요 조절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력수요가 가장 많은 8월을 두달 앞두고 벌써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리자 올 여름 블랙아웃이 현실화할 것이란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지난달 31일 하계전력수급대책 발표 시 "올 여름 블랙아웃을 100% 배제하지 못한다"고...
투입해 산업통상자원부, 전력거래소, 한국전력공사와 6개 발전자회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전력수급 정책부서와 관련 기관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감사원은 이번 긴급점검에서 △정부와 한전의 전력수급대책 및 위기대응 체계의 적정성 △수요예측 및 전력거래의 적정성 △원전 등 전력공급능력 극대화 및 고장예방 노력의 적정성 △부하차단...
산업통상자원부 한진현 제2차관이 원전 3기 정지로 인한 전력수급비상대책 마련에 나섰다.
28일 산업부에 따르면 한 차관은 이날 오후 다산실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산업계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엔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한국수력원자력 등 관련 기관장들과 한국철강협회, 자동차산업협회, 반도체산업협회...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6일부터 사흘간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 전력거래소 등 16개 산하기관과 공동으로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 훈련은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전국단위의 재난훈련이다.
훈련 첫날엔 집중호우로 인한 밀집 주거시설내 가스 및 전기시설 복구훈련 등 풍수해 대응훈련을 집중...
산업통상자원부 한진현 제2차관이 불시 전력수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4일 산업부에 따르면 한 차관은 이날 오후 4시30분 전력거래소를 불시 방문, 최근 전력수급 동향과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한 차관의 거래소 방문엔 전용갑 한국수력원자력 부사장, 발전5사 담당 임원 등 전력 유관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해 원전 고장 및 발전소 예방정비 현황에 대한...
계획예방 정비로 멈춘 발전소들이 많은 상황에서 양대 변수가 함께 발생하면 봄철 전력수급 비상이 현실화할 수 있다.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김준동 에너지자원실장은 "신월성 원전 1호기 정지로 인해 방사능 유출과 같은 또 다른 문제는 발생하지 않은 상태"라며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전력피크 시간대는 오전 10~11시이며 최대전력수요는 6210만kW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 시간대 예비전력은 455만kW 수준이며 전력예비율은 7.32%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김준동 에너지자원실장은 "신월성 원전 1호기 정지로 인해 방사능 유출과 같은 문제는 발생하지 않은 상태"라면서 "원활한...
정무부시장과 전 기획예산처 성과관리본부장을 역임한 남동균씨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한국전력거래소는 한국전력 처장 출신인 장정규 양산대 명예교수와 산자부 석유산업팀장인 이학노 동국대 경제통상학부 교수를 선임했다. 한국전력기술도 강원랜드 사외이사 출신 윤수길씨와 , 전 국무총리국무조정실 정책 차장을 지냈던 최경수 씨를 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