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이같은 내용의 ‘1분기 무역기술장벽(TBT) 동향’을 20일 발표했다.
WTO에 따르면 1분기에 64개국에서 1023건의 TBT를 통보했다. 이는 작년 동기(955건) 대비 7% 증가한 것이며, 분기별 통보문 기준으로 역대 최다 건수다.
TBT는 국가 간 서로 상이한 기술 규정, 표준, 시험인증 절차 등을 적용해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을 저해하는...
이 후보자는 성균관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서섹스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으며 기술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국장, 시스템산업정책관 등을 거쳐 2018년부터 올해 2월까지 국가기술표준원장을 지냈다.
중부발전은 내부 출신인 김호빈 기술안전부사장이, 남동발전은 김회천 전 한전 부사장이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이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을 활용해 소비자 안전에 기여한 이마트, 롯데쇼핑, 티몬, 홈플러스 365플러스 등 4개 유통업체에 대해 24일 우수 운영매장 현판을 수여했다. 이중 이마트가 최우수 유통업체로 선정됐다.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은 정부기관의 위해제품 판정시 해당 정보를 즉시 유통업체로 전달해 유통단계에서 위해제품...
국가식품성분 데이터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공인한 데이터 개발과 활용을 활성화하는 국가참조표준센터 중 하나의 데이터 기관이다. 국립농업과학원이 대표기관으로 돼 있고 남양유업 중앙연구소는 공동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례적으로 남양유업 중앙연구소는 국가식품성분 데이터센터에서 유일하게 민간 기업체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를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 메디컬 시험기관으로 인정하고 22일 인정서를 수여한다.
서울의과학연구소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비롯한 임상시험 검체분석 메디컬 시험기관으로 국내에서는 12번째 국제공인 메디컬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KOLAS 인정 취득으로 서울의과학연구소는 임상화학...
GC녹십자랩셀의 임상 검체 분석 서비스 자회사 지씨씨엘(Global Clinical Central Lab)이 국제 표준 ‘ISO 15189 인정’을 획득했다.
지씨씨엘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에서 진단검사의학부문 및 시스템 부문에 대해 ‘국제 공인 메디컬 시험기관 ISO 15189 인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15189’...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2일 민관협의체인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 협의회’ 첫 회의를 열었다.
정연인 두산중공업 대표이사와 이상훈 국표원 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은 협의회는 총괄위원회 및 4개 분과위원회(에너지전환, 신유망 저탄소산업, 저탄소전환핵심산업, 표준화 기반 강화)로 구성된다.
이 협의회를 통해 산업별 저탄소 기술의 구현 방법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올해 상용 표준물질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136억 원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품질과 성능측정, 인증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표준물질의 개발 및 보급·유통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소부장 자립과 K-방역 산업 등의 경쟁력 강화와도 직결된다.
국표원은 연내 소부장 자립을 위한 반도체 공정용 불화수소 표준가스...
의료·유통·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 핵심 기술 표준 개발에 94억 원 등 총 130억 원을 신규 투입해 관련 표준을 개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21년도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표기력사업) 신규 연구개발(R&D) 과제를 8일 공고했다.
이 사업은 △비대면 서비스 및 4차 산업 핵심기술에 대한 국제표준개발 △K-방역모델 국제표준개발 △식약처,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21년도 ‘산업데이터 표준화 및 인증지원’ 신규 연구개발(R&D) 사업을 3일부터 공고한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이며, 자율주행차·스마트제조 분야에서의 산업데이터 상호운용을 위한 △표준 개발 △실증체계 구축 △성과확산 연구 등 3개 과제에 총 124억 원을 지원한다.
자율주행차의 주행 안전성을 높이고 데이터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지난해 기술규제 관련 기업애로 19건을 발굴, 올해부터 개선한다고 27일 밝혔다.
국표원은 작년에 기술기준 불합리 10건, 인증 비용·절차 부담 5건, 규제정보 혼란 4건 등 19건의 기업애로를 발굴했다.
업계에서 산업·건물용 가스 온수보일러의 정확한 고효율 시험을 위해 ‘전부하’ 효율뿐 아니라 ‘부분부하’ 효율도 시험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해외 기술규제 대응과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한 ‘무역기술장벽(TBT)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시험인증산업협회 내 전담 상설조직으로 설치된 TBT 종합지원센터는 해외기술규제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전파하고 수출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발굴해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기업애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은 7일 탄소중립 표준화, 비대면 시대 안전 관리 강화, 혁신기술 상용화 지원 확대, 기술규제 대응 체질 개선 등을 올해 4대 중점 정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표원은 올해 표준 연구개발(R&D)에 역대 최대 규모인 1625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가량 늘어난 액수다.
우선 국표원은 탄소중립...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코로나19로 인증 심사원의 방문이 어려운 기업을 위해 올해 10월 20일 도입한 '비대면 KS인증심사'의 효과가 가시화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제도 시행 3개월째인 현재까지 가스보일러 생산공장 등 해외에 있는 공장 13곳이 비대면 방식으로 KS인증심사를 받았다. 내년 1월 중에는 9개 공장이 추가로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기존...
관세청은 전국 6개 본부 및 직할 세관에 '한·영 FTA 특별지원팀'을 구성해 원산지인증 수출자 지정, 협정관세 적용 등을 지원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1381 인증·표준 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인증 애로 사항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하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우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영국의 신규 인증 획득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학생용 책·걸상의 신규 치수를 도입하고 의자의 좌판(엉덩이가 닿는 부분) 크기를 확대와 강도, 내구성 시험기준 등을 개정한 ‘학생용 책상 및 의자’ 한국산업표준(KS)을 28일부터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현재 가장 큰 크기인 6호(키 180㎝ 기준)보다 큰 치수인 7호(195㎝)를 도입한다. 의자 좌판의 최소...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3일 공군과 '군수품 발전을 위한 인체정보 빅데이터 구축 및 기술교류 상호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 합의서 체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이뤄졌다.
이번 협력은 국표원이 1979년부터 한국인 인체치수조사 보급사업(현 사이즈 코리아 사업)으로 축적한 3차원 인체정보 기술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개발한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서류심사, 현장평가, 암행평가까지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부여한다.
코웨이는 이번 평가에서 서비스 전문기업으로서 오랜 기술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B/S(Before Service)와 A/S(After Service)로 구분하고 권역별로 B/S와 A/S 전담조직을 분리 운영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KOLAS는 2017년 국제시험소 인정 기구협의체(ILAC)가 마련한 개정 표준에 맞춰 국내 표준 ‘KS Q ISO/IEC 17025:2006’을 ‘17025:2017’로 개정하고 지난해부터 전환 평가를 거쳐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서를 발급하고 있다.
코웨이 TQA 센터는 최신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시스템 및 기술력을 완비한 결과, 품질경영시스템, 시험 능력...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달 18일 규제개혁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안건을 상정,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부는 정부 인증제도를 3년 주기로 점검해 개선하는 '범부처 인증제도 실효성 검토 제도'를 작년부터 시행했다.
올해는 64개 제도를 검토해 이 가운데 7개는 통폐합하고, 20개는 개선하기로 했다. 국민 안전, 국제협약, 품질, 환경보호 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