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공기청정기 및 마스크에 대한 안전성과 성능 조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로 공기청정기 및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면서 해당 제품의 안전과 성능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국표원은 공기청정기 100개, 마스크류 50개 제품을 대상으로 감전보호, 유해물질 함유량, 필터류의...
한국 연구진이 개발한 크롬 도금 부식 측정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삼는 방안이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5~28일 충남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표면처리 기술 (ISO/TC107) 국제표준화 회의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ISO/TC107 국제표준화 회의는 금속과 무기질 등의 표면처리 기술의 국제표준 제정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다.
이번 총회에서 한국의...
기술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손을 잡는다.
국표원은 중기부와 함께 28일부터 전국 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 14곳에서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및 해외 기술규제 대응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국표원은 이번 설명회에서 외국의 기술규제에 사전대응할 수 있는 지원제도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7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국가표준기본법 시행령 개정안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해 킬로그램과 암페어, 캘빈, 몰 등 국제단위 4종의 재정의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지난해 11월 국제도량형총회(CGPM)은 올해 5월 20일부터 이들 단위 4종의 정의를 바꾸기로 했다. 단위 정의가 제정된 후 시간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3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제품, 생활·전기용품 총 608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51개 제품이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국표원은 해당 제품에 리콜명령을 내렸다.
리콜명령을 받은 51개 제품 중 어린이제품은 18개 제품이었다. 구체적으로 가방, 신발, 외의 등 아동용...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문구류 산업표준(KS)을 개정해 172가지 색(色)이름을 바꾼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실제 색을 추정하기 어려웠던 모호한 이름을 더 명확하게 바꾸는 것이다. 바나나색과 구리색 외에도 카나리아색은 레몬색으로, 연주황은 살구색으로, 밝고 여린 풀색은 청포도색으로 이름을 바꿔 단다.
실제 색과 이름이 주는 느낌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야외 운동기구를 안전확인대상 생활용품으로 지정하고 관련 안전기준을 마련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안전확인대상 생활용품으로 지정되면 제품을 출고하거나 통관하기 전에 지정된 시험검사기관에서 반드시 제품시험을 받고 안전확인 신고를 마쳐야 한다. 국가통합인증마크(KC) 표시 역시 의무화된다. 국표원은 안전확인대상 지정과...
미국, 독일, 일본, 영국 등 자율주행차 선도국 전문가들이 한국을 찾아 우리나라와 자율주행차 선도 기술 및 표준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미국(버클리), 독일(아우디), 일본(혼다) 등 자율주행차 선도국 기술·표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차 선도 기술 및 표준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 공인 시험·교정기관(이하 공인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11월까지 새로운 국제기준에 맞는 운영체계 전환을 돕기 위한 전국 순회설명회(로드투어)를 14일부터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충북·중부권(국가기술표준원·14일), 부산·경상권(재료연구소·19일), 광주·호남권(테크노파크·21일), 서울 경기권...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국내 전문가의 활동 지원을 통해 국제 표준 시장에서 한국의 영향력을 확대한다.
국표원은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도 국제표준활동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서 국표원은 산업계와 학계 등 국내 전문가 126명을 선정해 표준 분야 국제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에 선정된 전문가는 항공료와 체재비...
이날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표준화 추진 전략안'을 발표했다. 추격자(Fast follower) 전략에서 벗어나 국제표준 선도자(First mover)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국표원은 이를 위해 민·관 합동 표준협력체와 민간 표준포럼을 중심으로 상향식(Bottom-Up) 표준 개발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기업 표준 전문가도...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태양광 업계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위해 마련 중인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의 주요 방향을 업계에 설명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산업부와 태양광 업계는 국민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태양광 패널의 효율성을...
정부가 수소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표준 개발과 국제표준화 전략 수립에 적극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수소기술 및 연료전지 분야 산·학·연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수소경제 표준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소경제 표준포럼은 수소기술인 물분해, 액체·고체저장기술을 비롯해 마이크로 및...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일 이 같은 내용의 '2018년 4차 안전성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표원은 이번 조사에서 1366개 제품을 검사해 안전 기준을 맞추지 못한 132개 제품에 리콜 명령을 내렸다.
이번 리콜 대상 중엔 액체괴물이 76개로 가장 많았다. 국표원은 이들 제품에서 소치아졸리논(CMIT), 메칠이소치아존리논(MIT)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국내 조선사·기자재 업체가 개발한 해양플랜트 기자재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한다.
국표원은 2020년까지 국산 해양플랜트 기자재 기술 16종을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 국제표준화를 제안하겠다고 19일 밝혔다. 국표원은 이 가운데 1종은 이미 제안을 마쳤고 내년과 내후년 각각 6종과 9종 기술의...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24회 규제개혁위원회에서 기술규제 개선과제 15건이 심의·확정됐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규제 개선 사례로는 수도 자재 중복시험 면제가 있다. 그간 수도제품을 조달청에 납품하려면 위생안전기준(KC) 인증과 별도로 인증을 받아야 했다. KC 인증에 필요한 항목이 조달청 검사항목보다 많아 업체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1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국가인증제도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과 국가인증'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순환경제 체계 구축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환경제는 폐기물을 생산공정에 재투입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환경 오염을 최소화한다는 경제 개념이다.
이날 포럼 참석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