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계량 질서 정립을 위해 계량소비자감시원을 위촉했다.
국표원은 13일 소비자 200명을 '계량소비자감시원'으로 위촉했다. 계량소비자감시원은 유통 현장에서 저울과 계량 단위 등이 올바르게 쓰이고 있는지 감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올해 계량소비자감시원단은 가전제품 판매점에서 평(坪)이나 인치가 아닌 법정단위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스마트시티와 스마트제조, 자율주행차 등 신산업 분야 표준화 로드맵을 내놨다.
국표원은 8일 '신성장 산업 표준기반 연구ㆍ개발(R&D) 추진전략 발표회'를 열고 이 같은 구상을 내놨다. 국표원은 R&D 성과가 제품ㆍ서비스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11년부터 국가 R&D 과제와 표준화를 연계해왔다. 특히 지난해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일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에서 '수소경제 표준화 전략 로드맵 이행 협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수소 관련 기업과 기관 등 20곳이 참여해 '수소경제 표준화 전략 로드맵' 등 수소 관련 국제표준 제정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참여 기관들은 올해 △수소경제 기술개발 로드맵과 표준화 연계 △건설기계용 연료전지분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가정의 달인 5월에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어린이제품 및 전기·생활용품 1236개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성 조사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어린이 제품 53개와 전기·생활용품 33개가 안전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리콜 처분을 받았다.
주요 리콜 처분 어린이 제품을 보면 인형 등 완구 15개...
29일 KC인증 정보 등을 제공하는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일명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프로(4G LTE 모델)’용으로 추정되는 배터리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KC인증을 받았다.
인증을 받은 배터리명은 ‘EB-BN975ABU’이며 용량은 4500mAh다. 사이트에 개제된 배터리 사진을 보면, 올해 2월 19일 제조된 것으로 확인된다.
이번 4500mAh...
28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정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31회 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범부처 인증제도 실효성 검토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범부처 인증제도 실효성 검토제도는 정부 인증제도가 시장 변화에 맞게 합리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정부 부처 스스로 점검해 부적정한 제도는 개선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최고 산업기술과 산업기술인에게 주는 '2019 대한민국 기술대상'에 대한 신청·접수를 2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받는다.
신청대상 분야는 자동차, 항공, 반도체, 바이오, 의약, IT, 기계, 소재, 에너지 효율향상, 신재생 에너지 등 모든 기술영역이며 신청마감일 전까지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이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분야별 전문가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아세안 국가들의 공인기관 운영을 돕는다.
국표원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함께 2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워크숍을 ISO/IEC 17025에 관한 워크숍을 열었다. ISO/IEC 17025는 시험소와 교정기관 등 공인기관의 요건을 규정한 국제기준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공인기관 운영체계 전환을 앞둔 아세안 10개국 대표단이 참석해...
정부가 우리 수출 기업에 부담을 주고 있는 중동 7개국의 표준·인증 규제에 대한 애로 해소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4~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걸프지역표준화기구(GSO)와 우리 수출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한 양자회의를 개최했다.
GSO는 중동 지역의 표준화기구로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유전체 분석 등 의료정보 분야 표준 선점을 위한 외교 활동에 나섰다.
국표원은 13~17일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리는 제31차 의료정보 국제표준화 회의(ISO/TC215)에 전문가 대표단을 파견해 표준화 외교 활동을 벌였다. ISO/TC215는 의료정보 표준 제정을 위한 국제 협의체다.
국표원은 이번 총회에서 유전체 분야 국제표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무선충전 전기차와 수소 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 국제 표준 선점을 위한 외교 활동에 나섰다.
이승우 국표원장 등은 8~11일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열리는 제42차 태평양지역표준협의회(PASC) 총회에 참석해 표준화 외교 활동을 벌였다. PASC는 태평양 지역 국가 간 표준과 기술규제, 적합성 평가 분야 협력을 위해 결성한 국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2일 경기도·인천시·익산시(전북)와 섬유 제품 및 금속장신구의 제품 안전성을 시험할 수 있는 시험장비를 구축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저렴한 시험분석 비용으로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제품안전 인프라 구축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표원은 경기도의...
아울러 이날 기념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등 정부와 기업, 유관기관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또 기념식에 이어 미래 산업기술 대응과 기업을 위한 기술세미나의 두 개 트랙으로 시험인증포럼도 진행됐다.
기술세미나에는 글로벌 화학물질 규제 극복을 주제로 자비에 사에즈 유럽화학물질청(ECHA) 규제담당관, ) 토모코 아오야기 일본...
한국이 개발도상국의 표준 정책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1일(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표준화기구(ISO) 개발도상국 정책위원회(DEVCO)에서 한국이 선진국 자격으로 의장자문그룹(CAG) 참여국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ISO DEVCO는 개발도상국의 표준 정책을 지원하는 기구로, CAG는 이를 위한 세부 추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19년 국가표준 정책협의회'와 '국가표준 오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300-300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부처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300-300 프로젝트는 2023년까지 10대 신산업 분야(전기·자율차, 수소 에너지, 지능형 로봇, 스마트 제조, 바이오·헬스, 드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2~13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제품 안전 관리 공무원을 위해 직무교육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12일엔 서울 서초구 팔레스강남호텔에서 중부권 공무원을 대상으로, 13일엔 대전 서구 대전무역회관에서 영호남권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이 열린다.
이번 교육은 효율적인 단속 업무를 위한 불법·불량제품 조사·리콜 업무 노하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달 5∼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위원회 정례회의에 참석해 18개 참가국과 36개 해외기술규제에 대한 해소방안을 협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그 결과 유럽연합(EU), 중국 등 8개국의 해외기술규제 15건에 대해 규제개선 또는 시행유예 등에 합의했다.
EU는 2021년부터 신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공기청정기 및 마스크에 대한 안전성과 성능 조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로 공기청정기 및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면서 해당 제품의 안전과 성능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국표원은 공기청정기 100개, 마스크류 50개 제품을 대상으로 감전보호, 유해물질 함유량, 필터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