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반도체·바이오·미래차 등 'BIG3'와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AI)을 묶은 'DNA', 소재·부품·장비를 일컫는 '소부장' 분야의 표준 개발에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0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0년 표준유관기관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국표원의 주요 정책을 발표하고 2019년 우수 국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제품 안전 중점관리 품목을 확대‧지정해 집중 조사하고 안전성조사를 연중 감시체계로 운영하며 리콜 이행점검 책임제를 도입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2020년 안전성조사 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어린이‧노약자 등 제품 안전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불법‧불량제품의 시중 유통을 원천 차단해 사업자의 제품안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3일 한국기술센터에서 표준물질개발보급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지원 내용, 지원 절차를 소개하는 '상용표준물질개발보급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소재·부품·장비의 품질과 성능 측정에 필수로 사용되는 표준물질의 개발과 보급·유통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표준물질을 통해서 국내 생산·개발하는 소재...
12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2017년 1월 구축된 'e-나라표준인증' 포털이 5만여 종의 표준·인증 관련 원문 열람이 가능하다.
구축 첫해는 4072만 건, 2018년 4519만 건, 지난해 4582만 건 등 매년 연간 페이지뷰 이용 건수가 4000만 뷰를 넘어섰으며 현재 누적 가입 회원은 25만여 명에 달한다.
또한 정보서비스 품질과 활용도를 높여...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상용표준물질개발보급사업'의 2020년도 신규 지원 과제를 공고했다.
표준물질은 개발된 소재의 성분, 특성 등을 평가·확인하거나 분석기기를 교정하는데 사용되는 기준물질을 말한다. 예를 들면 불순물의 양이 인증된 표준가스나 성분·함량이 인증된 금속 등이 표준물질에 속한다.
올해 사업은 반도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43회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안건이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범부처 인증제도 실효성 검토 제도'는 그간 단발적인 제도 개선에서 주기적·체계적으로 인증제도를 정비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에 따라 국표원은 정부인증 제도의 실효성을 3년 주기로 검토하고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LED 조명 관련 인증 취득 부담 완화를 위해 '한국조명ICT연구원'에 ‘LED 조명제품 인증 원스톱 창구’를 개설하고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그간 LED 조명 업체는 제품의 시장 출시를 위해 △KS 인증 △KC 안전 인증 △KC 전파 인증 △고효율 인증 △효율 등급 인증 △친환경 인증 △녹색 인증 등 다수의 인증을...
정부가 제조 강국 독일과 스마트제조 분야 표준 협력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독일과 스마트제조 분야 표준협력을 위해 '한·독 인더스트리 4.0 표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달 10일 성윤모 산업부 장관이 독일을 방문, 경제에너지부 장관과 면담에서 한·독 표준협력대화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유해 화학물질 규제를 확대하고 산업부·환경부의 중복된 규제는 산업부 관리로 일원화하는 내용을 담은 '어린이 제품 공통안전기준(고시)'을 개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국표원 관계자는 "어린이는 유해화학물질의 피부흡수량은 성인의 3배, 중금속의 소화관 침투성은 5배에 달하는 등 유해물질 흡수가 빠르고 분해 능력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화상이나 화재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전기매트 등 겨울용품 99개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다.
국표원은 올해 10∼12월 전기매트류, 기름 난로, 유․아동 겨울의류 등 겨울용품 52개 품목, 1271개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 99개 제품이 안전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수거 등의 명령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정부가 '사실상 국제표준' 대응 강화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0일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서 국제표준화 업무를 수행하는 대응기관, 산·학·연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실상 국제표준화 전략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사실상 국제표준은 공적 표준화기구인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아닌 민간 기관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한국이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안한 ‘폴리에틸렌(PE) 소재 가스배관 연결부위의 결함 검사법’이 국제표준(ISO/TS 16943)으로 제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국제표준은 지하에 매설되는 PE 소재 가스배관의 전기융착 연결 부위를 초음파 장비로 검사하는 비파괴 검사법과 합격 기준을 규정한 것이다.
이 검사법은 배관용 첨단...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가표준기술개발 및 보급’ 관련 정부 예산을 478억 원으로 편성, 역대 최대 예산 규모로 제안했다. 올해 305억 원과 비교하면 약 56.7%나 증가한 것.
정부는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표기력 사업)’에서 과제당 최대 예산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표기력 사업은 국제표준을 개발·제안하고 인력 양성 등 관련 인프라를 지원한다....
특히 한국표준협회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지원을 받아 표준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표준협회는 △표준전문가 커리어 로드맵 국제공동개발 △표준전문가 직무요건 국제공동개발 △대학원 표준교육 커리큘럼·사례연구 국제공동개발 등의 성과를 올리며 국내 산업계에 표준전문 인력의 확산과 전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필요성 커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성장 동력이자 사회변화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AI)의 국제표준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 산업 적용을 위한 표준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5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19 AI 산업 표준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AI 분야 해외 표준전문가인 미국의...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4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2019 해외무역기술장벽 대응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무역기술장벽(TBT) 대응 관련기관, 수출기업 등 전문가가 모여 올 한해 활동을 격려하고 향후 민관협력 대응 역량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무역기술장벽 해소를 위해 노력해온 업계, 전문기관 및 학계 등...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달 29일 열린 '제품안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2차 어린이제품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2차 기본계획'은 어린이제품 안전관리를 보다 강화해 불법·불량 어린이제품을 단호히 시장에서 퇴출하는 것을 기본전제로 출발했다.
불법·불량 어린이제품의 수입·유통 차단을 위한 관리체계를 신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9일 더케이호텔 크리스탈볼룸 ‘한·아세안 경제협력의 초석, 표준’을 주제로 2019 대한민국 표준리더십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임성남 주아세안대한민국대표부 대사는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 재도약을 위해 아세안과의 협력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며, 표준협력이 아세안과의 경제협력의 초석이 될 것”이라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29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휴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의 전시회와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1979년부터 수행돼온 국표원의 ‘사이즈코리아(Size Korea)‘ 사업을 확대‧발전시킨 휴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은 헬스케어‧패션‧뷰티‧가구 산업 등에서 개인 맞춤형 제품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휴먼 빅데이터...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 강국인 독일과 스마트 제조, 미래차 등 혁신 산업의 국제표준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8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독일 국가표준기관인 독일표준원(DIN), 독일전기전자기술위원회(DKE)와 ‘한·독 표준협력대화 출범’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