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은 20일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 연구개발 현장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글로벌 R&D센터와 판교지역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를 방문해 그간의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연구자들과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은 융합형 레벨4+ 자율주행차 상용화 기반 조성을 목표로 △차량융합 신기술...
이현진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한국과 독일은 경제구조가 유사하기에 상호 간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며 “미중 갈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공급망 불안 등으로 인한 글로벌 환경의 변화 속에서 위기를 극복할 방안을 함께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소 부문과 같은 기후 산업이나 AI, 항공우주 분야와 같은 첨단산업 등에서는 연구개...
노동길 연구원은 “밸류업 프로그램은 정책 정당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중장기 관점에서 지속 추진될 전망”이라며 “밸류업 관련주의 하반기 전망은 밝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이 보는 믿고 투자할 곳
증시를 끌고 나갈 유망 종목으로 센터장들이 꼽은 것은 반도체 등 IT, 조선, 자동차, 방산, 전력기기 등이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AI는 기술...
이승석 한경협 한국경제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국내 경제 전망’에 대한 주제 발표를 맡았다. 이 책임연구위원은 “올해 경제성장률은 2.4%가 될 것”이라며 “반도체 수출 증가가 성장률 회복의 핵심 요인이 되겠으나, 민간 소비는 미약한 회복세를 보여 우리 경제의 추가 상승 여력을 제한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반도체 및 전자전기의 수출은 수요 확대와 가격...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기안전 연구개발(R&D) 트렌드를 공유하고 관련 분야의 정책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전기안전공사는 18일 전북혁신도시 전기안전연구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및 대한전기학회와 함께 '제5회 전기안전 우수논문 공모전'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기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을 증대시키고 전기분야 이해관계자...
두 번째 주제는 ‘최저임금의 차등적용과 관련된 법적 쟁점’으로 이재현 부산대학교 법학연구소 특별연구원이 발표한다.
이 연구원은 산업 및 사회 환경 변화를 고려해 헌법상 최저임금제도의 목적과 기능을 새롭게 규명하고 사회구성원의 합의를 이끌어내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할 전망이다.
이후 종합토론에는 박지순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교 교수·전...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전일 5월 미국 소매판매는 부진한 반면, 산업생산은 호조세를 보이는 등 연준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지표들이 혼재된 상태다.
10년물 금리가 4.2%대 이하로 내려오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나 미국 M7으로의 쏠림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증시가 발목을 잡힐 수 있는 요인이다.
우선 금리가 잘 내려가지 않고 있는 이유는...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되는 사업장은 리츠가 투자를 하고, 안 되는 사업장은 정리하라는 이야기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결국 이번 방안은 결과적으로 건설경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연구위원은 "수익 창출이 민간사업의 최우선 목적인 만큼, PF 사업장에 대한...
공인회계사들이 올해 하반기 국내 경기가 조선·전자 등 산업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공인회계사 회계정책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공인회계사가 본 경기실사지수(CPA BSI)'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제와 산업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있는 공인회계사(회계법인의 파트너급 이상 전업 회계사와 기업체 임원급인 휴업...
고등교육 정책 전반에 대해 총장들과 의견을 나눈다.
둘째 날에는 ‘RISE 체계 안에서 대학의 역할과 기능 확대 방안 논의’라는 큰 틀에서 이장한 학생처장(중앙대)이 ‘대학생의 심리·정신건강 강화를 위한 대학-지자체 연계 방안’ 발표를, 김병태 연구위원(경북연구원)이 ‘RISE 체계 하에서 대학의 평생교육 기능 확대를 위한 과제’ 발표를 진행한다. 배순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신흥지역정보 종합지식포탈(EMERiCs)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은 경제 개혁 및 사회 발전을 위해 외국 자본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우즈베키스탄의 외국인 직접 투자(FDI) 규모는 전년 대비 58.9% 증가한 167조7000억 숨(한화 약 17조8481억 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고정 자산에 대한 투자는 352조1000억 숨(약 37조4735억 원)으로...
“이구환신 정책 효과로 가전제품 판매도 개선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건자재 소매판매는 5월에도 부진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5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5.6% 증가해 예상치(6.2%)와 4월 증가율(6.7%)을 모두 밑돌았다. 이 연구원은 “수출이 견조했으나 지난해 노동절 연휴 일정 차이의 영향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1~5월 고정자산투자는 전년...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미국 증시는 프랑스 정치 불안과 차익 실현 매물 출회 등으로 혼조세로 출발 했지만, 애플(1.97%)이 긍정적인 소식에 강세를 보이자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여기에 테슬라(5.30%)와 브로드컴(5.41%) 등 개별 종목의 강세가 더해지며 지수 상승 폭을 확대했다. 결국, 시장은 풍부한 유동성을 기반으로 한 개별 종목 쏠림 현상이 특징이며...
또한 광주 가전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에어가전 혁신지원센터, 생활 환경 공기 개선 실증 센터 등 스마트 가전 산업 관련 연구 기반을 연계해 고도화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에어·스마트 가전 기반 구축 사업을 수행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광주 지역 가전기업인 △디케이 △인야 △벤텍프런티어 △다옴 △광월 △브이산업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MR은 부지 규모가 작고 안정성이 높아 도시, 산업단지 등 전력 수요처 인근에 구축하기 유리하다. 건설 시간과 비용 모두 대폭 줄일 수 있다. 영국 국가원자력연구원(NNL)은 2035년 SMR 시장 규모가 약 400조∼600조 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등 원전 기술 강국들이 다 탐내는 원전 신천지다.
우리나라도 고삐를 당기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등 청년과 기업이 모일 수 있는 융·복합 성장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지 방문 이후 국토부는 ‘대전환시대, 새로운 국토종합계획 수립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2026~2040)’ 마련을 위한 수정 전략을 연구했다.
토론회 첫 번째 발제로 조영태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장이 ‘국토종합발전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8일 발표한 'AI 자율제조 전략 1.0'의 핵심 정책인 'AI 자율제조 10대 선도프로젝트의 선정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산업부는 'AI 자율제조 전략 1.0' 발표 이후 현장 조사와 지자체 및 연구소 간담회 등을 통해 10대 선도 사업이 될 수 있는 후보 사업들을 40개 이상 비공식으로 발굴했다.
후보 사업에는 반도체와 자동차, 조선...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시장은 정책에 의해 수요 창출되는 산업이지만 당분간 유럽연합(EU)와 미국의 정책지원 강화 가능성이 낮은 것이 팩트"라고 짚었다.
EU의 다수당인 유럽국민당(EPP)은 2035년 내연기관차 금지 재검토를 공식화한데다 금지 시작년도도 늦춰질 가능성이 있고 미국 바이든 정부는 자동차 연비규제 대폭 완화로...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한국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 실물경제지표 △시카고 연은, 필라델피아 연은 등 주요 연준 인사 발언, △RBA, BOE 통화정책회의 △오라클 등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 실적 △유럽의 정치 노이즈 등에 영향받을 전망이다.
지난주 미국 증시는 어도비(14.5%) 호실적으로 인한 인공지능(AI) 주 강세에도, 연준 위원들의...
집권한 정부는 여야가 합의된 장기 기본전략에 기반하여 5년 또는 8년의 실행 계획(전략)에 자신의 정책을 반영하면 된다.
국회가 새롭게 구성되어 시작되었다. 하지만 국회가 과거 이슈에 매몰되어 국가 미래전략 수립에 나서기를 기대하기 어려운 형편이다. 국회가 정쟁에 휘말리지 말아야 한다. 국회 상임위로 미래위원회를 만들고 국회미래연구원을 싱크탱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