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글로벌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으로 다양한 유형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최적의 작업환경을 조성·유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사업장에 부여된다.
신한은행은 2021년 안전보건경영목표 및 경영방침 선포 후 안전보건조직을 신설하고 예산을 편성해 전국 사업장의 위험요소를 주기적으로 전수점검 하는...
사업장 내 다양한 유형의 위험요인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 전반에 대해 엄격한 평가를 거친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올해 4월 ‘안전보건전담조직’을 신설했다. 이번 ISO 45001 획득을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 재정립 △지역·공정별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관리체제 강화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는 게 회사 측의...
구체적으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목표와 경영방침 설정 △중대재해 발생 대응 매뉴얼 수립 △스마트 안전시스템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 등 현장 근로자들에게 최적의 작업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한 방법 등을 논의했다.
지난 2019년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KOSHA 18001’ 인증을 취득했다. 이어 지난해 5월 새로운 규격인 ‘KOSHA-MS’로...
‘이태원 참사’ 직접수사 못하지만…산재 엄정 대응키로
국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시기 검찰은 산업재해 사건 수사에 집중하기로 했다.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사회적 대참사를 직접 수사할 수 없게 된 검찰 입장에서는, 직접 수사가 가능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사건을 엄중히 다뤄 한 사람의 국민이라도 더 안전하게 지키는 데서 검찰의 존재이유를 다하겠다는...
산업안전부문대상으로는 ㈜부영주택이 수상했다. 강 원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전부터 중대재해예방과 근로자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두고, 선제적인 안전경영을 펼쳤다”며 “매달 대표이사급 책임자가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하는 등 중대재해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평했다.
동반성장부문대상을 수상한 SK에코플랜트에 대해서는 “ESG...
이 계획은 ‘중대 재해 ZERO’를 목표로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 △안전 취약근로자 지원 △안전점검 피드백 △체험형 교육확대라는 4대 주요 중대재해 예방대책 등을 담고 있다.
우선 가스공사는 안전 전담조직과 인력을 대폭 확대했다. 안전을 총괄하는 본사 안전 조직을 처에서 본부로 격상해 산업·건설 안전을 총괄 관리하며, 천연가스 사업의 핵심 부서인 생산본부와...
한 총리는 이날 산업재해 예방 모범 사업장인 대전시 소재 롯데제과 대전공장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중대산업재해가 연이어 발생한 상황 속에서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
롯데제과 대전공장은 제과업체 최초로 지난해 12월 18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산업재해 예방과 관련해선 하역장에서 지게차와 근로자 통로를 구분하지 않은 사례, 안전모·안전화 등 개인보호구를 지급하지 않은 사례, 전기설비 충전부에 감전 방지조치를 하지 않은 사례 등이 확인됐다.
다만, 법 위반 사업장에 대한 처분은 대부분 시정조치에 그쳤다. 과태료 부과액도 910만 원(5건)에 불과하다. 최 정책관은 “크게 감독과 점검으로 나뉘는데...
한수원에서 진행하는 협력사 지원, 협업제도 설명, 협력사 애로사항 발표 등 상생 협력을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발전소 현장에서 중요한 건 첫째도, 둘째도 바로 안전"이라며 "한수원과 협력사 모두가 마음을 모아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안전정책을 추진하자"고 밝혔다.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했다. 3월 14일 대전차량사업소에선 근로자가 열차 검수작업 후 출발하는 열차 바퀴와 레일 사이에 끼여 숨졌으며, 7월 13일에는 서울 중랑역에서 궤도 점검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열차에 치여 숨졌다. 이달 5일에는 경기 오봉역, 화물열차 연결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입환용 기관차에 치여 숨졌다.
고용부는 “앞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에...
특히 제조업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사망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류경희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기업 스스로 사고 예방 역량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예방체계가 작동될 수 있도록 기업 규모에 맞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에서도 기업에 대한...
산업재해 7만 5000건을 분석한 허버트 W. 하인리히가 발견했습니다. △큰 사고 △같은 이유에서 비롯된 작은 사고 △운 좋게 피했지만 사고로 이어질 뻔한 같은 원인의 징후가 1:29:300의 비율로 발생한다고 얘기합니다. 하인리히 법칙은 경미한 문제를 발견했을 때 신속한 대처가 필요함을 역설하는데요. 상기한 ① 112 압사 신고 ② 인파로 가득 찬 이태원 일대 ③ 미흡한...
수방대책과 중대재해 예방사업 예산이 늘면서 올해보다 22.5%(3143억 원) 급증했다.
중점 투자 분야는 △약자와의 동행 △도시 경쟁력 제고 △도시안전 강화다.
우선 민선8기 서울시 이정표인 '약자와의 동행'을 본격화하기 위해 12조8835억 원을 투입한다. 생계, 주거, 의료·건강, 교육·여가 등 주요 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교통약자, 스토킹피해자, 자립준비청년 등...
서울시는 건설공사장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시가 발주하는 모든 공사장 내에서 내달 1일부터 음주 근로자 관리 강화방안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음주 근로자는 건설공사장 내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균형감각 및 민첩성이 떨어져 작은 위험에도 사망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커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공사장 내 근로자 음주 관리 강화...
홍수·가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대심도 빗물 저류 터널 3개소 설치를 지원하고스마트 예보 시스템 구축 등 재해예방 체계도 강화할 것입니다.보행자 교통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조명개선, 어린이 보호구역 무인 단속 장비 확대 등을 통해 생활 속 안전도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튼튼한 국방력과 일류 보훈, 장병 사기진작을 통해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강한 국가를...
백 마디 말보다 원·하청 구조 등 기형적인 국내 산업 생태계를 뜯어고칠 필요가 있다며 안전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윤은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도시개혁센터 간사는 “중대재해처벌법은 도입 취지보다 법률 자체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며 “산업재해를 어떻게 예방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 먼저 세밀히 보완돼야 한다”고 말했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산업재해가 속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대대적인 산업안전보건 기획감독에 나설 예정이지만, 사후조치 외에 산재를 예방할 뾰족한 수는 없는 상황이다. 당장 기획재정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완화를 압박하고 있다.
24일 고용부에 따르면, 15일 경기 평택시 SPC 재빵공장 사망사고 이후 경기 하남시...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해당 작업은 비상 상황을 대비해 2인 1조로 작업하게 되어 있지만, 사고 당일 피해자는 홀로 작업하고 있었다. 사고 일주일 전 같은 평택공장에서 노동자가 기계에 손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사측은 추가 안전교육이나 사고예방조치를 하지 않았다.
업무상과실치사는 물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볼...
기재부가 연구용역을 받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동법제 체계와 그 실효성 제고방안’ 보고서를 보면, 중대재해법의 ‘경영책임자’의 정의를 “사업 내 조직, 인력, 예산에 관해 최종적 결정권한을 가지고 사업을 총괄하는 사람. 다만 산업안전 관련 조직, 인력, 예산에 관하여 독자적으로 최종적인 결정 권한을 가진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이 사람을 경영책임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