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평에 자주 오르내리던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과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 윤상직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포함되지 않았다.
후추위는 이들 후보자에 대해 집중적인 대면 심사를 통해 8일 1인을 최종 회장 후보로 선정하고, 3월 21일 주주총회에 상정할 방침이다.
유력주자로 꼽혔던 인물들이 탈락하고 예상치 못했던...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 등도 야당 단독 처리됐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개정안 의결 후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과잉생산, 가격 하락 등 시장 개입에 부작용을 우려해 정부가 일관되게 반대해 왔다. 농어업회의소법안도 농업인단체 등 현장의 반대가 지속하고 있다.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세월호참사 피해자의 치료기한을...
탄소중립, 의료분야 등 대규모 사업이나 장기적 관찰이 필요한 산업의 경우 현재 4년(2+2년)의 실증기간이 부족하다는 건의를 바탕으로 안전성과 기술성을 입증할 수 있도록 실증기간을 확대했다.
신속한 규제 해소를 위해 특구사업자가 실증을 통해 안전성 등을 입증하는 경우 규제부처는 법령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중기부 장관에게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했다....
외부 출신 후보로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 윤상직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유력 후보로 언급된다. 비(非) 철강인 출신인 최정우 회장이 기업 시가총액을 3배가량 끌어올린 만큼 ‘순혈주의’ 문화를 타파하고 외부 인사가 영입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포스코 출신 후보로는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정탁...
이 장관은 이날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대비 일환으로 전국 48개 지방고용노동(지)청장들과 가진 '긴급 전국 기관장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50인 미만 기업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제대로 구축·이행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는 동시에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사건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른 수사를 해달라"고 기관장들에게 당부했다.
전날...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오는 27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중소기업계가 매일 목멜 정도로 호소하고 어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장관까지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안 처리를 국회에 고개 숙여 요청했지만 물러서지 않는 민주당에 비정함을 느낀다”고 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당초 정부 사과와...
관료 출신인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 윤상직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두 전직 장관은 이명박ㆍ박근혜 정권 시절 경제 관료를 지내는 등 핵심 실세로 꼽혔다. 소유분산기업인 포스코 특성상 친정부 인사를 앉히려는 정치적 입김이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대ㆍ엔지니어 출신인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도 업계의 관심이...
건화는 지난해 1월부터 녹색산업 협의체(얼라이언스)에 참여해 환경부와 일대일 전략회의를 통해 맞춤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그해 5월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사우디에 방문해 압둘라만 빈 알둘모센 알 파들리(Abdulrahman bin Abdulmohsen Al Fadley) 사우디 환경수자원농업부 장관을 만나 우리나라의 상하수도 설계기술의 현지 진출방안에 대해...
(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
△통상교섭본부장 09:00 한-영 FTA 개선 1차 협상 개회식(롯데H), 10:00 국무회의
△한-영 FTA 제1차 개선협상 개최(석간)
△첨단산업 등 국내복귀 투자 인센티브 확대
24일(수)
△산업부 장관 14:00 세계시장 전략회의(코트라)
△통상교섭본부장 1400 법사위(국회)
△산업부 1차관 14:00 법사위(국회)
△산업부 2차관 08:00 정유업계...
CES에서는 초거대 AI를 비롯한 온디바이스 AI의 부상과 전통산업과 디지털 기업의 협업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종호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AI가 언제 어디서나 우리 일상에 함께하는 시대가 열렸으며 주요국은 이미 기업과 국가가 한 몸이 돼 관련 인프라 조성과 투자를 연계하는 등 노력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우리도 이에 뒤처지지 않기...
외부 후보군에는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 윤상직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후추위는 24일 열릴 7차 회의에서 ‘숏 리스트’를 정할 예정이며, 이달 말 ‘파이널 리스트’를 확정할 계획이다. 통상적으로 파이널 리스트는 3~5명으로 압축된다.
후추위는 숏 리스트 확정에 앞서 산업계·법조계·학계 등 외부인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새로 취임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면담을 갖고 수출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만난 두 사람은 경제계 현안 및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민ㆍ관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안 장관 취임 인사차 마련된 이 자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안덕근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우태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경제 단체와 릴레이 소통를 하며 민간 경제단체와 정부가 원팀으로 실물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안 본부장은 17일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와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를 연달아 방문,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류진 한경협 회장을 만났다.
이번 방문은 장관 취임 직후 경제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오후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조태열 외교부·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 왕윤종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제3차장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명장 수여에 앞서 조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지난 2년 글로벌 중추 국가 실현을 위해 대통령이 이룩한 외교적 성과를 바탕으로 엄중한 대외환경을 헤쳐...
민주당이 밝힌 전제 조건은 △정부의 사과 △산업 현장 안전을 위한 구체적 계획과 재정 지원 방안 △2년 유예 후 모든 기업에 적용한다는 경제단체 약속 등이다.
민주당이 내건 세 가지 선결 조건은 사실상 모두 충족된 상태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해 12월 27일 당정협의회에서 “1월27일 50인 미만 기업에 법을 적용하기엔 현실적으로 충분하지...
고용노동부는 16일 ‘비상경제 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일자리 사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먼저 올해 일자리 예산은 29조2000억 원으로 편성했다. 일자리 예산은 지난해 3.9% 감액에 이어 올해도 3.8% 감액됐다. 금액 기준으론 2020년(25조5000억 원) 이후 최소치다. 총지출 대비 일자리 예산 비중도 4.4%로 2019년(4.5%)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고용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