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정책과 에너지, 통상 업무를 두루 경험하며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관료 출신이다.
윤 장관은 옛 공업진흥청, 상공자원부, 통상산업부, 산업자원부를 거쳤다. 지경부에서는 산업정책과 과장, 산업경제정책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하는 등 산업정책 전반에 능통한 ‘산업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기위원회 사무국장...
인수위가 첫 업무보고를 받을 부처로 국방부와 함께 중소기업청을 선정할 정도로 당선인의 중소기업 챙기기는 각별하다.
이 간사의 전공분야가 박 당선인이 줄곧 강조해온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 박근혜 정부에서 관련부처 장관을 맡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현재로선 중소기업 정책이 박근혜 정부의...
서울산업대 총장 생활을 한 후 1년여 만에 윤진식 전 장관에 이어 참여정부 두번째 산자부 수장으로 발탁돼 2006년까지 역임했다.
특히 이 회장은 장관 부임 시절 산자부 관료들에게 "이 수치는 이게 맞는 것이 아닌가?"라고 질문을 던지곤 해 담당자들이 정확한 수치에 놀라는 한편 업무보고시 항상 긴장을 시켰다는 후문이다.
이 회장은 장관 임기 직후...
◆'품격 있는 대한민국' 만들기
이번 지경부 업무보고에는 저평가된 국가 이미즈를 높이기 위한 방안도 들어 있다.
우선 세계가 인정하는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불합리한 기술 규제의 통폐합과 세무·노사 제도의 선진화 및 투지거래 규정 완화 등이 개선 방향이다.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현금지원도 강화도리 방침이다.
특히 야심차게 추진했지만...